이 작품은 솔직히..
시몬이 개새끼이긴한데.. 도대체 결말이 뭐야?!
라는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내용이 결국 시몬이 형인 카미나가 죽고나서 자기의 첫사랑이었던 요코를 범한후에 자신의 나선력을 심어넣는 것도 모잘라서 임신을 시켜놓는데..
십수년후에도 평화롭게 자기 딸을 낳아서 선생님을 하고 있는 요코를 찾아가서 자기 딸을 인질로 다시 강간을 한다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마무리가 가버렷~! 하고 끝나니까 저는 뭐 이게 끝?! 이라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짧은 스토리라고 볼수 있지만 마무리가 도대체 뭐야? 라는 느낌을 주니.. 이 동인지 자체를 어떻게 봐야하나 싶더군요. 시몬과 요코라는 커플링 라인의 전개는 매력적인 것이고 천원돌파 그렌라간(天元突破グレンラガン)의 동인지이고 심지어 시몬과 요코사이에 딸까지 있다는 점도 흥미롭긴 했는데.. 마무리가 도대체 가버렷~!!! 하고 끝이니.. 뭐여?! 라는 입장이라서 잘 나가다가 끝이 엉망인 동인지가 아닌가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원화 자체도 괜찮고 스토리 구성자체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마무리가 도대체 뭐지? 하는 황당한 상황이니.. 원참..
다만 그 소심하고 천진난만한 시몬이 이렇게 악역이 될수 있는 나쁜놈으로도 해석이 되는구나 하는 것에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개인적으로도 많이 좋아하는 편인 시몬-요코 커플링의 동인지라서 더 그랬던것 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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