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솔직히 좀 무리수가 큰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과연 네메시스라는 히로인이 하렘일원으로서의 존속할 필요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불행한 과거를 지녔기에 뭔가 야미처럼 행복의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보여줄수 있긴 하지만.. 사실 솔직히 네메시스 말고도 야미와 메아가 있어서 사실 세사람의 성격이 각각 이색적이긴 하지만 그 성격적 차이는 사실 기존의 하렘맴버가 될수 있는 히로인들로도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굳이 이런 빙의전개로 끝까지 살릴필요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크니스도 이제 외전으로서 마무리 짓는다고 한걸 감안한거나 굳이 저는 같은 동류의 히로인이 3명씩이나 필요한지 의아스럽거든요. 차라리 슬프더라도 뭔가 이번만은 진지한 전개로 가서  리토가 하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여 하렘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갔다면 더 낫지 않았나 싶어서요. 60~61화는 상당히 기존 작품들과 다르게 매우 진지한 진행방향을 갔다는 점에서 그게 깨진게 많이 안타깝더군요.


물론 리토가 장인어른에게 뭔가 남자다움을 보여줬기에 두사람의 관계가 조금은 긍정적으로 변한것 같긴 하지만 그것외에도 전 네메시스를 굳이 살려야 할만큼의 스토리텔링이 필요했는가? 라는 점은 과감하게 삭제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쉽게 느껴지네요. 네메시스를 통해서 파렴치한 전개들의 빙의전개를 하는 개그를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 방향을 잡았는지는 몰라도 전 글쎄..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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