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에서 나왔던 CIA에 대항세력의 리더가 다른 정보기관도 아니고...



미합중국 대통령 


이셨네요? 상당히 놀랍긴 하더군요. 그리고..이번에 미국과 중국이 왜 한라-백두작전을 하게된 배경이 단순하게 경제적 이익 때문이라는 전제를 둔 스토리로 갔는데.. 우선은 미국이 한국을 가치없는 동맹으로 평가했고 북괴를 사이코패스로 평가함으로서의 동북아 문제에서 한반도를 봤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이 전개 자체를 어떻게 봐야하는것인가 한다는 점입니다. 우선..현실에 대입해서 2016년이면 글쓰는 시점에서는 내년인데.. 한국을 가치없는 동맹이라고 평가를 했다는 것은 이번에 10월 대통령 방미가 최악의 결과물을 맞이하여 미국의 일본경도론이 심화되고 동시에 한국의 중국경도론에 대한 강력한 결정이 내려짐으로서의 한미갈등이 폭발하여  2018년에 노무현 행정부 이래로 최악의 반미정권이 출현해야 가능한 문제일겁니다. 그리고 더웃긴건 2023년이니까 집권행정부 임기 마지막때입니다. 슬슬 정리해야하는 입장에 있던 행정부치고 전혀 그렇게 안보이던 전개가 걸리긴 했긴 했지만 말이죠. 게다가 주한미군 철군이 2019년부터 이루어졌다는 점을 봐도 이건.. 뭐라고 봐야하는건가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북괴야 사이코패스니까 상관없는데 미국이 한국을 버리는 순간자체가 문제가 뭐냐면.. 냉전과 같은 도미노체제에 있다는게 문제죠. 현실은요. 왜냐? 중국을 견제할수 있는 세력권 형성이 안나온다 이겁니다. 냉전시절 NATO의 성립으로 서유럽을 통한 WTO(바르샤바조약기구)와 소련의 견제가 가능했던건 바로 서유럽을 세력권화했기 때문이고 현재 동아시아에서도 미국의 분산되어있는 동맹인 한미-미일-미&호주동맹체제를 통합할 필요성이 있는 상황이고 이를 통해서 미국의 분담을 조절할수 있는것이 현재의 미국이자 동시에 중국의 견제를 동아시아 전체에서 할수 있는 세력권 형성인데 이 3개의 축중에 하나라도 무너지면 미국은 수세입장이 될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이건 개인의 경제적 이익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정치가들이 선택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게다가 지금까지의 전개를 보면 중국의 적극적 개입 미국이 소극적 개입의 형태에서 움직여왔던 점을 감안한다면 사실 또 너프 억지 전개가 아닌가 싶어서 실망입니다. 한반도 지역의 어마어마한 히토류 매장건의 개발때문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중국 아니더라도 북진통일을 시키던 북한을 공격하면 결과적으로 미국계 기업들 개입하여 채굴권이나 개발권 따게되어 있습니다. 사실 희토류 하나만 보고 보기에는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여부가 상당히 논란거리일수 밖에 없다고 보여지더군요. 왜냐하면 원래 중국이 현재 희토류 생산 1위지만 원래 1위는 미국입니다. 단지 환경오염 처리비용이 수지에 안맞는다는 평가가 우세해서 중단했던것뿐이지 희토류 매장량도 중국에 뒤지지 않는게 현실이고 환경오염이 걱정되어서 안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더욱이 한반도 그렇게 오염시키면 문제가 미국도 황사문제로 심각한데 한반도에서 나오는 대규모 황사문제가 일본과 미국을 덮칠수 밖에 없는 현실인걸 감안하면 환경오염 걱정 문제는 정말 완전히 말도 안된다는거죠. 추가적으로 정제기술이 계속 연구되고 있는지라 환경오염의 최소화를 추구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 문제를 했다는건 너무 가치없는 평가가 아닌가 싶더군요.


게다가 더 중요한건 기술발전& 대체소재 개발로 희토류 가치가 떨어지는 추세인지는 오래라는 점입니다. 그런 가치의 자원때문에 미국이 뭐하러 자신의 국제정치력을 약화시키면서까지 그런 짓을 해야할까요? 어차피 한국이라는 국가의 경제력 자체도 미국의 경제체제하에 있는것인데요? 


게다가 한라-백두 다운 작전의 실체가 이거라면 더 문제인게.. 한반도가 한국전쟁때처럼 다 부서질경우의 세계경제의 여파는 미국이 한반도에 개입하여 재건하는 비용보다 더 손해를 본다는게 문제입니다. 당장에 미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 망하면 그 실물경제 여파 어떻게 할건데요? 한국이 매입하는 미국채권문제만 하더라도 그러하고요.


결과적으로 미국의 정치가들이 개인의 경제적 이익배당때문에 이걸 수락해서 현재의 대통령은 그걸 알고 자신의 신념과 미국의 정치가로서의 입지 회복을 위하여 주인공인 제이슨 한을 이용한다는 것인데.. 대통령에 대한 안전장치 운운하는거보면 한미관계가 상당히 그동안 위에서 이야기된 최악의 결과들만 연속해서 터진거라고 봐야하는건지 참 애매합니다.



언급되는거보면 중국과의 협정을 지키려는 CIA내 일당들은 사실상의 사조직으로 정보통제를 벗어난 집단으로 나왔습니다. 사실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바로 CIA외 다른 정보기관들이 있는 것인데.. 여기서는 걔들도 한계가 있어서 마누라와 자식이 살해당한 주인공과 주인공 팀원들을 이용한다는 입장이 나왔다고 보는건 미국의 정보기관들의 각자의 역할들을 완전히 깡그리 무시하는 시스템 붕괴라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지적한 문제였으니까요. 더욱이 문제는 CIA 국장이 이들과 한패라는거 자체에서부터 현재 미국 정부가 막장으로 돌아가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대목 아닐까요? 사실 이런 계획 자체가 대통령 통제하에서 이루어져야하는 시스템이 바로 대통령 중심제라는 정치체제입니다. 그런데 알수 없는 집단이 CIA의 중추를 장악해서 아무런 통제와 견제도 안받는 상황으로 대통령과 집권행정부의 의도와는 별개로 지역내 문제를 조장한다? 게다가 주한미군 철수까지하는 형태로 말이죠.


게다가 유사한 사례는 2차대전 직후 극동사령부의 맥아더 라인 패밀리 체제와 트루먼 행정부의 갈등을 이미 경험했던 미국인지라 이런 사례가 나오기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당장의 외교안보라인이 엉망이라고 평가를 받는 부시-오바마행정부들에서조차도 정치외교라인에 관련해서 행정부 뜻과 반하는 조치는 할수가 없습니다. CIA든지 팬타곤이든지 말이죠.


우선.. 가치하락이 지속되는 자원개발때문에 그런 결정을 했다는것부터가 경제안목이 없다라는 것 밖에 안되지만 동시에 가장 웃긴게.. 작중 시점이 2023년 위 대통령의 취임이 2021년 그러면 4년 단기 집권한 행정부가 미국을 그렇게 말아드시는 동안 미국 정부 시스템은 제대로 가동도 안했다는 소리인데 이걸 어떻게 봐야하나 싶습니다. 더 문제인건 막장을 쳤다쳐도 대통령이 21년에 집권해서 지난 2년간 그러면 도대체 뭘했냐는거죠.

가장 핵심은 결국 동아시아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하기 위한 한미관계 복원부터 시작해야했을텐데.. 국제적으로 아무것도 한게 없는 현실로 나온데다가 내부적으로는 그 사조직으로 변절된 CIA내 문제를 통제도 못하고 그렇다고 CIA국장을 모가지 날리고 자기 인사를 앉히지도 못하고 무능함의 끝판왕 벤자민 로튼 미합중국 제46대 대통령 각하라는 것이 전 이 작품을 어찌받아들여야하나 싶습니다.


굉장히 현실주의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흥미로웠지만 결국 음모의 실체라는 것이 너무 빈약하다는 것이 댓글들에서도 실망스럽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저도 실망스럽더군요. 이래서 결국 한국군을 그렇게 너프한건가? 라는 생각마저 들었다랄까요?미국마저도 결국 너프한 형태의 그 음모의 실체가 이번화에서 나오면서 작가의 역량한계라고 봐야하는 문제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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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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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로그인a
    2015.10.03 11: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70"은 어째 보는 걸 미리 접은 게 다행같네요...
    • 2015.10.03 18:3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전술 택티컬 관련해서는 확실하게 그 수준이 높습니다.ㅋ 전개는 사실 국제정치학이나 군사학쪽에 관심이 적으면 어느정도는 낮게 봐야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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