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글로벌호크, 남중국해 상공서 中 전파 교란 공격 받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6538831
"중국 해군이다, 당장 나가라" 남중국해 중-미긴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609640
중국군, '공격·방어 겸비'로 전략선회…'군사굴기' 본격화(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619052
中 2015년 국방백서 발표…"강대한 軍은 중국현대화의 전략적 임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2978020
필리핀이나 동남아를 대신에서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남사군도 문제에 관여를 하니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제1도련선이 거의 완성되는 찰라에 미국이 동남아에 개입해서 적극적으로 견제움직임을 보인다는건 제1도련선이 현재 지켜지지 못한다는 의미이고 중국의 저 군사목적의 인공섬의 사례도 마찬가지인 셈이라고 볼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미국이 중국과 협력하면서도 중국의 안보팽창을 견제하면서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의 견제를 하는 것에 일본이 우경화를 목적으로 안보기여 어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전략이 먹히고 있는 것이고 한국은 그에 대해서 아무런 전략이 없기 때문이라는 국제정세의 현실도 다시한번 명확한 것이라고 볼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의 미중갈등은 더 격화될 것이라고 봅니다. 중국은 미국의 무인기들을 이란처럼 해킹하는 상황을 벌이면서 위협할것입니다. 동시에 노획까지하겠죠.(실제로 중국이 2000년대 미국의 정찰기를 강제로 나포해서 전자장비 뜯어본 전례가 있습니다.) 거기에 일본은 일본형 중국위협론과 우경화에 팽창을 목적으로 더 적극적 개입을 아베내각이 추진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실제로 아베내각의 안보법이라는 개념들 자체가 그러한 목적들이고요.
한국은 과연 이러한 지정학적 현실에서 어떤 어필을 하여 동맹국을 어필하고 우리의 역내안보이익을 누릴수 있을 것이며 중국을 상대로 과연 전략적 견제와 협력이 가능한 유동성을 제대로 발휘할수 있는가 여부가 도마위에 올라와있고 이제 본격적으로 나왔지만 과연 전략도 없고 행동력도 없는 박근혜 행정부가 제대로나 할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게다가 중국의 군사팽창이 더 노골화되는 상황에서도 특히 친중외교라 쓰고 조공외교겸 노무현 행정부때 했던 대중국 굴종외교를 계속할지 여부도 대단히 궁금할 지경이니까요.
中의 ‘힘’ 내세운 군사백서에 동남아 반응…필 ‘美에 SOS’, 대만 ‘말로 하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0737316
대만은 양안문제때문에 소극적인 모습이 의외입니다만.. 아무래도 국민당 출신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필리핀의 경우에는 가득이나 해군력이 함포전 수준에서 변하지를 못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해상에서의 활동강화에 따른 자국이 섬나라라는 점에서의 통제를 위협받는 것을 의식하고 있고 말이죠.
한국·미국·프랑스·터키 해군 제주해상에서 연합훈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9&aid=0003490529
이런 다국적 연합훈련은 자주 갖으면 갖을수록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결국 역량강화는 매우 긍정적인 일이니까요. 한일관계가 좋았다면 일본 해상자위대가 참여할수 있었겠지만 그것이 안된게 개인적으로는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방위상, 3요건 충족땐 타국서도 무력 행사 가능 시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615691
日집단자위권법안 심의…말 꼬이는 아베정권·날 세우는 야당(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619094
한반도 유사시에 개입하고 싶어서 몸부림 치는 발언이라는 거 밖에 안될수도 있지만 동시에 중국위협론에 맞서서 동남아지역에 일본의 안보팽창을 강화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최근 일본 방위대신이 대한민국 미수복지구 영토에 대한 공격을 언급해서 우리의 신경을 날카롭게 한바 있습니다만.. 저 언급들 보면 한반도 유사시 보다는 현재 일본이 동아시아 역내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 우경화 팽창과 동시에 동남아에 대한 자국의 영향력 강화와 안보적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의 중국에 대한 적극적 견제 목적성향을 띄고 있다고 볼수 있는 겁니다. 오히려 그쪽에 맞겠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문제는 지금 해외파병 관련해서도 이와 같은 형태로 무조건 밀어붙이기식으로 나오고 있는터라 기사에서도 앞뒤가 안맞는 모순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아베내각이 추구하는 안보법제라는게 냉정하게 말해서 일본 온건보수들의 바라는 희망사항을 넘어서 일본제국 시절의 일본군부 마음대로 전쟁결의하는등의 권한확보를 하려고하는게 목적이거든요. 그러니 말이 꼬이죠. 질문에 대해서요. 모순이 커지고요. 애초에 명확하지 않은걸로 명확하다고 우겨서 나온 문제를 계속 크게 만들때부터 문제가 크게 나오는 법이니까요.
우리 한국으로서는 개인적으로 북일간의 갈등이 생겼을 경우 북괴의 위협적 무력시위에 관하여 아베내각 혹은 아베내각과 동급이상의 또라이 내각이 집권한 상황에서의 갈등시나리오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계획하여 준비하는 것이 내부적으로 가장 먼저해야할 일이며 동시에 한반도 유사시 상황에서 아베내각 혹은 아베내각과 동급이상의 또라이 내각이 함부로 준동할수 없도록 가이드라인 협의에 관련사항에 대해서 얼마만큼 준비할수 있는가도 우리몫으로 왔다고 봅니다.(미국이 순진한건지 아니면 알고도 모른척하는건지.. 이번 케리 국무장관의 공식입장을 보면 아베내각과는 동상이몽이 너무 커보여서 말이죠. 하긴.. 동아시아 역내 안보분담이라는것 한방에 모른척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커보이는 미국이니..)
미 상원 군사위원장 "IS격퇴 지상군 1만명 투입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613703
이라크총리 "차량폭탄 동원 IS 충격전술에 라마디 패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07616569
최근에 IS의 그동안 심리전 전개로 해외와 다르게 이라크 군경이 공포에 질려있는 현실을 볼수 있습니다. 이번에 라마디에서 IS 무장요원 400여명에 사단급 병력이 무너진 사례는 이와 같다고 볼수 있으며 한국전쟁때 아놀드 소장의 고집덕분에 3군단의 현리전투 패배만 봐도 중공군 1개 대대의 뒷총사격에 아군 군단급 병력이 와르르 무너졌던 점을 감안하면 현재 이라크 군경의 적극성 문제는 둘째치고 IS의 심리전에 너무 말려있다는게 문제입니다.
현재 이라크의 IS를 상대로 제공권을 포함한 항공지원은 어마어마하게 강력합니다. 미공군이 완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백명의 적군에게 사단급 규모 현재 이라크 보안군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최소 5천명이상이 도망쳤고 심지어 미군들도 기량을 인정했고 정예라고 할수 있는 이라크군 특수부대들도 도망쳤다는게 뭔지 본다면 답은 쉬울겁니다.
문제는 현재 미육군-미해병대가 본격적으로 대규모로 투입될 경우에 과연 평정지역을 제대로 평정유지할수 있느냐입니다. 베트남전때도 그랬지만 미군이 평정한 지역을 남베트남군에게 주고 철수를 했어도 거기에 VC들은 여전히 우글우글거렸거든요. 반면 한국군은 평정지역 자체를 계속 평정유지작전을 장기간 지속하여 치안을 강화한 점은 여전히 인정되고 있다는 겁니다. 즉 미군으로서도 대규모 희생자를 요구받는 현재 시가전등을 포함한 소모전에 있어서 오바마 행정부가 제대로 감수할수 있느냐 여부는 둘째치고 미군이 투입되면 당연히 개박살날 IS를 상대로 이라크 보안군과 경찰이 제대로 평정유지가 가능한가 여부가 문제인거죠. 수백명에게 도망치고 사기와 용기를 잃고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군대를 상대로 과연 미군의 지상군 투입이 얼마나 효과를 볼수 있는가 문제가 대두될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사우디군과 같은 중동연합군을 투입하기도 어려운게 현실이고요. 게다가 과연 1만명만 필요하겠느냐라는것도 전 우스운게 시가전에 아무리 첨단장비를 갖춘다고해도 병력이 더 필요한게 사실입니다.(괜히 시가전이 소모전이라는게 괜한게 아니죠.) 당장 2004년에 벌어졌던 팔루자 전투때에도 미군 병력이 저항세력보다 부족해서 힘든 전투를 치루어야했습니다. 게다가 현지인들과의 미군간의 갈등은 말할 필요도 없었던 상황이었기에 미군이 고전했던 전투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2차 공세때 병력을 증강하여 1만 2천명으로 증강해서 공세를 펼쳐서 3천명과 싸워야했는데 1만명으로 가능하겠느냐 이거죠. 당장 지금 이라크군경의 실력을 보면 팔루자 전투때처럼 차단선에 투입해서 그 역할하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할 판국에요..
미군이 과연 지상군을 투입하게 되는 상황이 결정적으로 와서 결정했을때 규모는 오히려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염두해야겠지만 동시에 미군외 NATO군을 제외하고 우리 한국군 지상군 파병요구에 대해서도 우리 한국이 최소한의 대비계획은 있어야한다는 점을 전 분명하고 싶습니다. 아마 아베내각에게도 지상군 관련 지원문제를 이야기하면서 파병요구를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저울질 할 가능성이 큰 문제니까요.(NATO군 병력이 대규모 차출이 될 가능성은 적으니 더 그렇죠.)
미사일 사거리 800km 늘리고도 쏴볼 곳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9&aid=0000059169
어쩔수 없는 문제이고 사실 이런 여건때문에 우리군의 전략무기 특히 탄도탄이나 미사일 관련 발사시험이 년간 10회를 조금 넘는 수준밖에 안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정말 하려면 이스라엘처럼 미국의 훈련장을 활용하던지 해야하는데 한국은 현재 예산문제와 보안문제로 그것을 안하는 형국이라는 점은 안타까운 문제로 작용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렇다보니 실제로 ADD에서 계획으로 있고 혹은 실제 연구투자를 받고 있는 한국형 공대공미사일 관련해서도 과연 한국형 공대공미사일들이 개발되고 나서 지속적인 수십발 이상의 시험발사를 통한 지속적인 오류수정과 개량이 가능한 형태이겠는가? 라는 문제는 여전히 도마위에 올라와있는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뉴스에서 지적한것처럼 중국반발 문제에 위축된 국방부의 모습을 보니 나중에 인민해방군 소속 정치위원들이 한국군 연대까지 장악해도 찍소리 못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대한민국 박근혜 행정부의 친중외교가 조공외교가 되어있는 형국이 아닌가 싶을지경이 아닌가 싶어서 우려가 큽니다. 물론 뉴스에서 제기한 남해지역을 시험장으로 하겠다고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중국반발은 둘째치고 현재 일본의 아베내각이 이걸 위협으로 간주할수 있고 이걸 명분으로 또 우경화의 선동을 날뛸 가능성이 너무나 크다는게 문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 관련해서 이번에 싱가포르에서 한일국방장관 회담에서 이야기가 나와서 해결될수 있다면 다행이겠으나 중국반발 보다는 일본쪽 문제를 남해에서는 신경써야할 사항이라는 점을 전 오히려 주지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우리도 호주나 미국의 훈련장을 임대하여 활용하는 것을 예산투자를 하도록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보안문제가 있다고하지만 어차피 한미미사일협정에 의거해서 한국군의 탄도탄 관련해서 미국도 어느정도 파악을 하는 형국이고 협정에 의거해서 개발된 사항을 미국도 알수 밖에 없는 문제이고 군사정보교류상으로도 마찬가지이니까요.
중국군, 전쟁 발생시 병력 2억명 동원 가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07615541
기사를 보면서 제가 당황한게.. 즉각 징병이 가능한 동원병력 기준이라는건지.. 아니면 최소한 기초군사훈련을 숙달한 인력들 기준이라는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내용상 볼때 아무래도 민병대와 인민무장경찰 병력과 예비군을 포함해서 2억명이라고 한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중국 전체인구를 봤을때 최소한 훈련된 병력만 가지고 보면 충분히 2억명은 나올수 있는 문제거든요.
"전쟁이 무섭다"…해외 파병 불안에 동요하는 자위대
MBC에서 자위대 비밀 특수부대라는 명칭을 쓰던데.. 개인적으로 이게 뭔 개소리야? 싶었습니다. 우선 봤을때 이즈쓰 다카오라는 분이 특수부대 출신이라고 한걸 보면 중앙즉응집단(中央即応集団)의 제1공정단(第1空挺団)-특수작전군(特殊作戦群)-중앙즉응연대(中央即応連隊) 셋중 하나인것 같네요. 특별경비대(特別警備隊)의 경우 소속이 해상자위대라서 영상에서 보여준 저 분이 육상자위대 소속으로 확인되는만큼 제외한다면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중앙즉응연대(中央即応連隊) 출신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만..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MBC까 졸라 쓸데없는 반일주의 멘트를 달아서 기가 안막혔다고 생각합니다. 비밀 특수부대는 얼어죽을..
아무튼.. 오히려 무기를 다루어본 퇴역군인의 입장에서 자위대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 목적의 신념에 자부심이 어떠한지도 볼수 있는 문제이고 전쟁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서도 뚜렷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볼수 있는 대목이라고 봅니다. 직장문제로 갔던 안갔던간에요. 예전에 한국에서 소대장의 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했을때 한국의 퇴역장교들이 겁쟁이라고 욕하던게 순간 생각나던데.. 그때도 그 퇴역장교들의 웃기지도 않는 헛소리라고 봤지만 일본에서는 오히려 이 문제를 진지하게 본다는건 일본이 오히려 전쟁을 이해하고 있다는 소리밖에 안되어서 오히려 전 더 부럽더군요. 군인이 전쟁에 대해서 막연하게 있는게 바로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군인이 전쟁을 두려워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군인은 그 전쟁상황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존재이기 때문이죠. 두려움을 모르는 자들이 전쟁을 한다고요? 단 5분내로 패닉상태에 빠져서 극복하지 못할 겁니다.
퇴역 자위관들과 현직 자위관들 관련해서의 현재 아베내각과 극우의 우경화 안보팽창문제에 대한 입장을 어떻게 보면 냉정하게 볼수 있는 것중 하나라고 볼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집단적 자위권 관련해서 자위대 내에서도 간부(장교)들이나 자기들 권한행세와 활동에서의 역할이 강조되다보니 긍정적으로 보지만 준사관이나 조사(曹士)(부사관-병사)들의 경우에는 입장이 다르다는걸 봤었으니까요. 하지만 분명한건 일본을 지키고 남을 돕기 위해서 라는 것을 뚜렷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에서 아베내각의 전쟁참여에 대한 입장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여기서도 확인이 가능한 것은 우리에게 시사점을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관련자들과 실무자들이 불편해하는것을 억지로 추진하고 있는 아베내각의 모습이 왠지 2차대전때 히틀러의 팽창을 불편해하던 독일 군부를 억지로 이끌고 폴란드전등을 치루면서 시작했던 2차대전의 모습이 생각나는건 저뿐인가 싶기도 하더군요. 우경화만 하면 모든게 다 될것이라는 단순화 공식의 모델을 볼수 있었던 현재 아베내각의 단면이 아닌가 싶었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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