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센티메탈 그래피티를 했다가 예전에 했던 포스팅이 생각나서 한번 다시 공략해본 모츠오카 치에 루트의 스토리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스토리나 게임시스템은..


http://shyne911.tistory.com/3


여기에서 확인하시고 이번 포스팅은 게임 플레이 전개만 해보려고 합니다.


게임캐릭터.



모츠오카 치에(松岡千恵)


후쿠오카에 살고 있는 보컬입니다. 중학교때부터 보컬을 꿈꾸어서 그런지 어른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불량한 학생으로 인식되어 있긴 합니다만 그런것과 별개로 상당히 자유로운 성격이 강한 히로인입니다. 현재는 지역에서 나름 알아주는 보컬로 있습니다.


치에 시나리오 플레이.



주인공은 후쿠오카로 가지만 중학생 시절 이후에 너무 오랜만에 가본 후쿠오카에서의 길찾는 것을 하루종일 하지만 헤매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밴드 공연 포스터를 보고 혹시나 하는 김에 가보니.. 바로 주인공이 그렇게 찾고 찾았던 치에가 보컬로 있는 밴드였습니다.



주인공을 만나자 반겨주는 치에.


치에도 주인공을 알아보고 반겨주고 그렇게 두사람은 중학교 시절 이후로 처음의 만남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그녀와 데이트를 하던중..



처음 그녀를 만났을때..


처음 치에에 대해서 만났을때를 회상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문제아로 찍혀있고 아이들도 그녀를 많이 경계하고 꺼리지만 정작 노래가 좋아하는 자유로운 성격의 치에는 크게 신경을 안쓰는 쿨한 모습이지만 주인공에게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가 사은회 축하를 위해서 담임선생님의 부탁으로 치에를 설득하게되고 그때 치에와 주인공은 실행위원으로서 노래를 좋아하던 친구들을 모으게 되었던 기억을 합니다. 치에도 그걸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요.




후쿠오카 축제에서 치에와 함께..


그러던중 치에에게 편지가 옵니다. 같이 후쿠오카 축제를 함께 하자는 이야기에 주인공은 응하여 가서 열심히 기마전을 합니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치에의 모습이 잘 보이지요.. 그렇게 치에와 땀을 흘리며 데이트를 마치고.. 



다시 그녀와 함께 선생님들에게는 문제아로 찍혀있고 공부에도 관심이 없지만 노래와 악기에 대해서는 열정과 실력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 치에를 중심으로 보컬밴드를 사은회의 축하무대를 위한 준비를 하던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치에에겐 기회가 되는 능력발휘였기 때문에 모두들 즐거워했던 기억을 하면서 치에가 그때 어떤 노래를 준비하고 있었던걸 기억하지만.. 치에는 알듯 말듯한 이야기만 합니다.



기타를 고르기 위한 치에와의 데이트..


기타를 고르고 싶다고 치에에게 다시 편지가 옵니다. 그렇게 만나서 악기를 고르는 치에의 모습을 보게 되는 주인공..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드디어 대망의 여름! 네 수영복 이벤트가 등장하게 되니..



치에의 수영복 차림..


치에의 수영복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역시 활발한 히로인답게 바로 바다에 뛰어들어서 물놀이를 합니다. 하지만 치에에게 눈을 뗄수 없었던 주인공의 말한마디에 부끄러워하지요.




치에와의 한 여름밤의 추억을..(물론 이거 선택하면 호감도 하락입니다.ㅋ)


석양을 보면서 마음속으로는 한 여름밤의 추억을 기리고 싶지만 호감도가 떨어지니 치에를 보니 두근거린다고 말하는 주인공에게 치에는 자꾸 부끄러움을 평소와 다르게 탑니다. 그렇게 주인공과 치에와의 여름이 지나가고..


대망의 가을이 옵니다.



사은회때 충격과 기쁨을 선사했던 치에와 주인공의 밴드!


가을에서 데이트때 주인공은 밤거리의 거리밴드를 보다가 과거 사은회때의 이야기를 치에가 꺼냅니다. 사은회때 모범적인 것을 준비하리라는 학부형들과 선생님들의 바램과는 다르게 주인공과 치에의 밴드는 보컬밴드로 신나게 불렀고 담임선생님을 제외한 다른 학부형들과 선생님들은 기겁을 했지만 학생들은 열렬히 환호하면서 치에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겼지만.. 주인공에게 자기가 만든 노래를 불러주지 못하고 바로 주인공이 전학을 가야했던 이야기를 치에는 하게 됩니다.


그 이야기를 하며 치에는 주인공에게 그 노래를 들어주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그제서야 주인공은 편지를 보냈던 사람이 치에라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게 됩니다.




가을쯤에 오사카쪽에서 기차를 타거나 돌아다니다보면 치에와 만날수 있습니다. 밴드 공연때문에 왔다가 치에를 만나서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녀와 이런저런 데이트를 하다보면.. 갑자기 상담을 청하는 편지를 보내면서 그녀에게 가게 됩니다.



동료들과 싸우고 있는 그녀..


치에가 뭔가 고민을 했는지 노래실력이 영 아니게 나와서 동료들의 비난에 욱해서 벌어진 일이었고 주인공이 나와서 치에의 상담을 하게 해줍니다. 스카웃 제의를 받았지만.. 선뜻 나서기 힘들다는 그녀의 고민상담을 듣게 되고..



활발해보여도 고민많은 소녀인 치에..


주인공이 격려를 해주고 다시 동료들과 화해하는 치에를 보게 됩니다.



화해를 주선해준 주인공이 돌아가고 우연치 않게 집앞에서 치에를 만나게 됩니다.



치에와의 도쿄 데이트..


잠깐 도쿄에 왔다가 주인공 집앞에서 마주쳐서 도쿄에서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치에에게 끌려다니던 데이트가 이번에는 주인공이 에스코트해서 데이트를 하게 되고.. 아쉽지만 헤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치에로부터 다시 편지를 받습니다. 바로 프로데뷔 심사 공연에 와주었으면 한다는 편지를 받게 됩니다. 당연하게 달려가는 주인공.. 열심히 하는 치에의 밴드에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많이 안좋습니다. 걱정하는 주인공과 달리..




오히려 주인공에게 웃어주는 치에를 보게 됩니다. 자기들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그것으로 되었다고 말이죠. 프리랜서 보컬의 자유로운 모습을 볼수 있기에 안심하고 주인공도 다시 돌아갑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 대망의 하이라이트 이벤트가 주인공을 기다리게 됩니다. 다시 치에의 편지가 오고..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서 주인공을 초대합니다. 당연하게 달려가는 주인공..



주인공과 만나서 치에는 한껏 무대를 보여주겠다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공연이 거의다 끝나갈 무렵 치에가 드디어 어떤 한 노래를 부릅니다.




치에가 꼭 들려주고 싶어했던 노래.. 말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그 노래..


주인공이 전학을 가면서 치에가 사은회때 들려주고 싶어했던 그 노래를 듣게 됩니다. 첫사랑에게 보내는 치에만의 노래를 듣는 주인공에겐 그야말로 감동의 물결이 흘러넘치고.. 노래가 끝난뒤에 쑥스러워하는 치에를 보게 됩니다.



그때의 마음과 추억을 기억하는 치에..


많이 부끄러워하지만 치에의 진심을 알게되었던 주인공도 기뻐합니다. 그렇게 그 둘이 헤어지고 나서 최종적으로 편지가 오게 됩니다. 꼭 할말이 있으니 반드시 와달라는 당부와 함께 주인공도 치에를 보러 가게되고..



편지의 주인공은 치에였다!!!


공연이 끝난뒤에 치에는 주인공에게 한가지 고백을 합니다. 도쿄에 무작정 와서 주인공에게 편지를 건넸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불편해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말을 못했다고 말합니다. 주인공을 만나서 기쁘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주인공에게 프로데뷔를 하게되었다면서 좋아합니다. 바로 주인공에게 불러주기 위해서 노력했던 노래가 가장 영향이 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에게 자기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들려줄수 있어서 그것이 최고로 행복했다고 말하며 고백하는 치에..그리고 주인공도 치에의 마음에 화답을 합니다.



첫키스..


그렇게 서로의 마음에 화답을 하며 키스를 하는 진엔딩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맺어진 인연을 뒤로 헤어지는 순간..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목걸이를 건내주는 치에..


부적이라고 말하면서 건네주는 목걸이는 바로..



이런 용도였습니다.  그렇게 치에와 사랑의 결실을 맺으면서 게임은 끝납니다.


물론 회상4를 보지 못하면.. 센티메탈 그래피티의 진행상 대부분이 히로인들에게 거절당합니다. 하지만 성공한다면..



편지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그녀를 사랑하리라~


이렇게 키스 대신에 다른 이벤트를 보게 되지만 전 호노카때도 그랬듯이 이쪽 이벤트는 한번도 못봐서 말이죠..ㅡ_ㅡ;;


마치며..



개인적으로 센티메탈 그래피티에서 2번째로 좋아하던 히로인입니다. 실제로 공략했던것도 두번째네요. 호노카 다음이었으니까요. 작중에서 상당한 거유 히로인인데 그 매력이 잘 등장하지 못한게 아쉬운 히로인입니다. 지금 다시 해봐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좀 호노카에 비해서 아쉬운 점도 강합니다. 임팩트가 좀 적은 점이 특히요.


2에서 등장하는데 결국 데뷔 실패하고 도시락 가게에서 죽어라 일하는 정말 안습이라고 하더군요. 저야 2를 절대 안했던 관계로..몰랐다가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안습처우를 받아서 아쉽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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