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김정은이 부쩍 챙기는 北공군...전력 수준은?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127601008


북한 공군조종사 장난감 비행기 들고 김정은 앞에서…경악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94327


북괴공군이 저런 조잡한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사실은 이미 90년대부터 알려진 사실입니다.북괴반란군 공군력은 이미 80년대부터 슬슬 노후화에 대한 후속 전력증강계획이 나오지 못하고 있던 실정이었고 한국공군은 북괴반군에 대비하여 공군력을 증강해가던 입장이었으니 격차는 더 커질수 밖에요.. 기본적으로 공군력이라는 전력이 바로 가장 많은 과학기술력의 투입과 동시에 가장 많은 예산이 소요될수 밖에 없는 전력이라는건 다들 알려진 사항입니다. 구소련이 서방에 대응하여 공군력 대응을 못한건 바로 서방보다 낙후한 기술력과 상대적으로 딸리는 자본력 싸움으로 가다가는 힘들었기 때문이라는 판단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북괴의 경우 기술력의 발전과 실용화 형태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항공기술 관련해서의 하드웨어적인 기술력도 부재합니다. 전자분야의 소프트웨어로 간다면 더하겠지요. 예산도 없고 한미연합공군력에는 대응을 해야하니 억지로 운영하고 있다지만 다운그레이드밖에 없는 물건을 데리고 개량사업하나 했다는 정보가 없는걸 보면 공군력의 수준을 한눈에 알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위 이미지의 교육수준은 50년대 창설초의 모습과 거의 유사할 지경인 상황이라는 점은 북괴공군력은 이미 제공권을 장악하는데 있어서 그 능력을상실했다고 봐도 좋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개전초기 북괴는 여전히 80년대부터 공군력을 초반에 대량집중 운영하는 방식의 타격을 전략으로 내세우는터라 구형 전투기들을 대량 자폭공격용의 서울이나 수도권에 대한 카미카제 가능성이 포기된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1회용인 북괴공군의 전력이 대부분인 미그기들의 현실상 특히요.


게다가 항공운행시간도 년간 1시간 미만이라면 이미 답은 뻔합니다.  고작 저따위 오락실용 시뮬레이션으로 비행을 대체할수 있을 것이라는건 망상에 가까운 일이니까요. 북괴도 그것을 알기에 중동지역에 용병을 보내서 실전경험을 쌓게 한다는 점이 이야기되어서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이 부분에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과연 제대로된 공중전을 해보지도 못한 실전경험이 얼마나 타당할것인가는 의문이라고 봅니다. 예 물론 지상폭격과 CAS의 경험을 쌓는건 나쁜일이 아니지만 어느 나라 공군이든 기본전략은 제공권을 얼마나 장악하느냐입니다. 즉 항공통제를 할수 있는 영역을 얼마나 확보하는가인데 과연 저게 그 기본에 충실한 것일까요? 그리고 과연 그 공군력도 제대로 운영못한다는 중동의 내전국가만도 못한 수준의 북괴공군이 실전경험을 쌓아본들 자국공군의 전략과 발전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도 미지수입니다. 발전없는 정체된 군대에게 일부분의 실전경험자들은 결국 그 경험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한국군의 개인장비 문제 관련해서나 한국군의 문제에서도 볼수 있고 어느나라 군대의 군대가 갖고 있는 보수적인 정체적 적체현상 문제에도 해당됩니다만.. 북괴반란군은 이미 적체 그자체에서 발전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무의미하다는거죠.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전 통일때 군사통합에서 공군분야의 인력이 인수될때 저 용병으로 파견을 갔다온 북괴반란군 파일럿들이 가장 먼저 채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지금 우리는 북괴반란군 소속 파일럿들이 남의나라 전투기몰고 폭격하는만큼 전시에 북괴공군의 실전경험 문제를 경계해야한다는 점이 크지만 문제는 통일시에 공군분야에서 가장 먼저 인수될 인력이 바로 저들이라는 점은 상당히 아이러니합니다. 왜냐하면 실전경험 보유자이기 때문에 군에서 원하는 적격에서 최고 조건을 갖기 때문입니다. 우리로서는 그들의 경험담을 어떻게 한국공군의 지상폭격과 CAS문제에 적용할 것인가가 관건이고 그들을 어떻게 활용하여 그 실전경험을 제대로 피드백 할것인가가 핵심이니까요. 물론 그 경험자들이 제대로 한국공군에 적응을 잘 한다는 전제하에서 이루어지는 문제겠지만요.



계속 이야기들 지켜보면서 느낀건 북괴공군의 인력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다라는 점을 확인시켜준 것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역적 김정은이가 아무리 관심이있다고 한들 북괴공군력은 현재 70년대수준 이하로 정체와 퇴화를 한 상황에서 전시에 할수 있는 것도 많지 않고 동시에 어떤 투자가 과연 의미가 있을지 여부도 무의미하다는거죠. 소수의 신예기 SU-35를 도입한다고 해도 한국공군의 KF16/F15K에는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하게요. 게다가 통일시에 흔히 북괴공군에서 파일럿들은 공군이 인수할 인력중에 절대 다수를 차지할것이라는 일반 예상을 상당부분 깼다고 밖에 평가가 안됩니다. 게다가 인수할 파일럿들중에서 뽑아야할 인력이 명확해진것도 핵심이고요.


다만 저는 북괴공군의 이러한 대대적인 몰락상황에 맞추어서 우리가 압도적인 공군전력을 활용할수 있는가의 여부가 핵심적 관건이라고 봅니다. 하이급 전투기 전력은 200대를 확보해야함에도 확보조차도 못하고 있고 공중급유기 사업등 공군의 주요전력증강 사업은 행정부의 관심밖으로 밀려나서 제대로된 관심과 추진을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더 심각한 문제는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우위를 상실하게 하는 이적행위자들의 방산비리문제나 걱정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이상 한국공군에게 있어서 북괴공군은 적수가 아니라 북괴공군을 지원할수 있는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전력에 대응할수 있는 수준으로서 맞추어서 봐야하지 않는가하는 점도요. 이미 그 문제는 10년전부터 나오고 있는 문제인데도 외면하는 정치권의 모습을 보면 기도 안찹니다. 진짜 웹툰 70마냥 중국에게 돈받아 처먹었나 싶을정도로요. 여야 할것없이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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