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우파 정치인ㆍ언론, '군위안부 보도' 아사히신문 압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093284


일본 국민에겐 양식 있어 … 아베 격려하는 세력 다수 아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356386


[단독]“간 나오토 담화는 한·일병합 무효 인정한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2&aid=0002706224


현재 아베내각이나 아베내각이 밀어주는 일본 우익들이 암만 발광을 하며 지랄을 하거나.. 넷우익들이..




이런 생지랄을 해본들 주변국과 세계가 일본을 지지할까요? 한국을 지지할까요? 독일만해도 주변국의 인식이 변한건 지자기들이 피해자라는 개념으로 시작해서 말하며 할만큼 했다라는 소리를 안하기 때문이라는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총리라는 새끼가 자기들은 독일과 다르다라는 소리는 일본우익들의 전형적인 발상인 독일 나치와 다르다라는 회피주의 발상이 자기들에게 불리하면 불리했지 전혀 유리하지 못하다는걸 독일은 2차례의 전쟁을 일으키면서 엄청난 희생으로 깨우쳤는데 자기들은 그 한차례로  독일보다 피해가 더 컸는데 정신 못차리는걸 보면 어떻게 해야하나 싶군요.


예 물론 일본에서 사과를 할만큼 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건 일본에서 한국의 반일주의에 대한 반감도 있습니다. 일본측 전문가들의 인터뷰에서 항시 공통되게 나오는 발언중 하나가 일본의 일반인들이 보는 한국의 반일문제 관련사항에서의 불만은 있을수 밖에 없죠. (대표적으로 이명박 행정부 시기 4인의 극우파 일본 의회의원들의 독도방문 관련때 문제가 어떠했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을겁니다. 게다가 이명박 행정부 말기의 반일주의 이용의 케이스였던 덴노발언은 너무나 큰 결정타였고요.)


결과적으로 위 기사에 나오는 사람들은 그걸 알기 때문에 오히려 되레 일본을 위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역설적인 모습이 나오고 있는 상황일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되레 현재 위 기사의 나오는 사람들과 우경화를 우려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거의 독일의 현재 모습과 많이 유사합니다. 주류의견처럼요. 독일은 성공했고 일본은 단지 주변국 민족주의 탓하지만 일본은 독일만큼 하지 못했으니까 라는게 먼저 전제가 되어야한다는걸 아는 사람들이 저 사람들이죠. 그러니 되레 일본의 국익과 미래를 보는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인 현실인데 되레 역사수정주의 운운하며 왜곡하며 진주만 공습은 일본의 정당방위운운하는 애들이 일본을 위한다라고 볼수 있을까요?


독일에서 극우파집단과 네오나치들은 연합군의 폭격에 의한 민간인 희생자를 부각하면서 사과를 할만큼 했다라는 주장을 일본 우익들처럼 그대로 합니다. 실제로 이게 조명된바 있고요. 하지만 독일 우파들은 이것에 동의하지 않음으로서 그들은 결국 소수파가 될수 밖에없는 형태가 되었지요. 이는 결국 독일의 변화형태에서 독일 우파가 성장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반면 일본은 극우파에 우익이 놀아나는 형국이죠. 게다가 확신범들이라서 쟤들이 더 우경화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핵심일겁니다. 추가로 무식해서이기도 하고요.(현재 아베총리가 얼마나 무식한 인간인지는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정치적 음흉함은 능력으로 있는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는게 문제죠.)


일본인들 스스로가 현재 이 우경화 관련해서 군사대국화와 연계된 우경화에 대해서 사회적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단지 권력을 잡은 자들이 우익과 극우라는문제에서 한국과 충돌을 하니 우리가 민감하게 볼수 밖에 없고 인터넷에서 쓰잘데기 없이 잘 모르면서 반일내세우며 일본의 넷우익과 똑같이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는게 한국의 현실이기도 하지요.(특히 일베충이 어쩌고하는걸 입에 달고사는 애들 대부분 수준이 일본 넷우익과 지식수준이나 말하는 수준이 똑같다는 것은 한국이 넷우익 욕할처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위 기사를 보면서 전에서 포스팅했지만 정말 1930년대 바이마르 공화국때 독일과 같은 상황에 완전 똑같은문제에서 남은건 일본인들 스스로의 선택일겁니다. 나치 독일의 길을 택하느냐 아니면 현재의 독일의 길로 가느냐의 행보의 결과는 일본 스스로가 어떤 이익들이 나왔는지 스스로 부합해야하는데 아베내각 구성원들이나 아베 총리의 보좌관들의 수준을 보면 제가 보기에는 모르긴 몰라도 최소한.. 헤이트 스피치 관련해서의 부정적 여론에 대해서 아직까진 일본인분들이 최소한의 의식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는걸 감안한다면.. 희망이 없는게 아닙니다. 물론 일본이 전향적인 자세로 나왔을때 한국인들도 그 전향적 자세에 부합하지 못한다면 의미없는거에요.(이걸 우리도 못해서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적날하게 보여준 사례가 이명박 행정부때이기도 합니다. 완전한 시기가 두번이나 있었고 그 두번씩이나 되는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날려버렸으니까요. 게다가 마지막에는 판단미스의 정치적 행보를 하는 바람에 어떤 결과를 지금 불러왔는지를 본다면 말이죠.)


언제까지 이런 우려에 대한 슬픈 소식만 들어야하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당장 지금 한국과 일본이 국제정치적으로 협력해서 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는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스스로가 잘알면서도 이런 상황이고 일본의 집권세력은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려고만 하고 있으니까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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