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총리 "반성은 고통스러웠지만 옳은 것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002988
메르켈 "獨 침략 역사 반성 고통스럽지만 옳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5949464
중국을 방문한 메르켈 총리가 아무래도 독일의 동아시아에서의 외교적 입장을 양자 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독일과 비교될수 밖에 없는 일본이기 때문에 답변회피만이 전부가 아니라서 독일 총리로서 중국의 인권문제와 연계하여 비판한 발언입니다.
아베 총리가 독일과 다르다라는 개드립과 다르게 현실은 독일이 말한 대로라는 것이죠. 90년대 무라야마-고노담화를 포함한 일본의 과거사 반성의 움직임은 고통스러웠지만 일본의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주도와 중심으로서의 발전을 보여준 케이스였습니다. 물론 일본의 우익 스스로가 그걸 뻥 차버렸지만요..
메르켈 총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중국과의 관계도 중요시 봐야하는 입장과 동시에 일본의 입장도 살펴서 한 발언이지만 분명한건 독일도 과거사 청산에 있어서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계속 옳은 일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는걸 보여준 발언이라고 볼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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