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역사부정' 확산…'조선인 추모비 철거' 추진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441728
결국 우경화 즉 극우화 돌풍이 일본 정치계와 사회를 휩쓸고 있다면 이건 정말 중대한 문제일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상황이 1930년대 나치돌풍을 일으키던 독일과 같은 모양새라는것밖에 안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게다가 위 이미지와 같이.. 당시 조선인들을 개돼지와 같은 가축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면 밥을 줬으니까 피해와 고통을 안줬다라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간의 문제에 있어서 밥만 주는 모습과 자세는 그 사람을 개돼지와 같은 가축으로 취급한다라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일본의 우경화가 바로 자신들의 삐뚤어진 신념운운하는 형태에서의 진심이 바로 저것이라는 점은 결국 한일관계의 파탄은 기본이요 민족주의 갈등의 전쟁은 피할수 없는 문제로 갈수 밖에 없을겁니다. 물론 아직 일본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당연하겠지만요. 하지만 일본 중앙정치권부터가 현재 아베세력의 대안세력이 나타나지 않고 독주를 하는 상황에서의 우경화 폭주를 과연 어떻게 볼것인가는 뻔할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저들은 모르겠지만.. 한일양국의 무력분쟁이 나면 결국 좋아하는건 중국이지 한국과 일본이 아니라는 걸 저들은 모른다는게 우스운 일이지요. 무력분쟁조차 감당할 책임능력이 없는 일본 우익의 폭주를 과연 언제까지 지켜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일본을 좋게보려고 하고 일본이 안보협력파트너이자 중요한 경제파트너임에도 불구하고 협력체계가 제대로 가동도 구성도 못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저렇게 뻔히 보여서 안타까울뿐입니다.
무력분쟁이든 전면전으로 확대되든간에.. 일본이 거기에서 이기든 지든.. 자신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수 없을 것이라는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군요. 이는 반대로 우리 한국도 해당사항이 되는 문제라서 더더욱 그러하다 보여집니다. 소설속에서처럼 한국과 일본만 보고 군사충돌후의 결과를 논할 문제가 전혀 아니라는걸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