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제 クリムゾンガールズ의 3부작이고 현재까지는 마지막 작품입니다만.. 당연히 후속작의 그대로 남겨두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4부작은 염두할수는 있지만 이 3부작에서는 2부에서의 좀 캐릭터들의 개성을 빛내주지 못한것을 상당부분 빛내준다랄까요? 그런 느낌이 강한 모습의 작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스토리.
주인공인 카미누마 카오루(神沼カオル)는 여전히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하여 많은 여성들을 굴복시켜 왔습니다. 이번에도 어떤 한 여성을 노리고 오던중에 자신이 함정이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노린 여성은 바로 자신에게 함정을 빠뜨리기위해서 스스로 미끼가된 여성이었고 3인조 여성이 그를 함정에 빠뜨리게 됩니다.
그녀들은 바로 의뢰를 받고 복수를 해주는 일을 맡고 있는 =캣츠=라는 팀의 일원들이었고.. 그런 당돌함고 뛰어난 미녀들을 만족스러운 사냥감으로 여기는 카오루... 그는 다시 나나세 사키(七瀬サキ)를 이용하여 그녀들을 굴복시키려고 하는데..
게임 캐릭터.
나나세 사키(七瀬サキ)
전작들에 이어서 주인공에게 거의 굴복을당하게 되는 히로인입니다. 의지만은 약해지지 않고 저항은 하지만 이미 몸은 완전히 철저하게 굴복해버린 모습 자체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의지도 전작들에 비해서 상당히 약해져서 이번에는 아예 저항도 못하고 그대로 주인공에게 H를 확실히 당하면서 그녀 자신이 거의 그에게 굴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캣츠=팀에 대한 조사를 의뢰받아서 조사를 해주며 마음적으로도 매우 복잡해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오오조라 후우코(大空風子)
주인공인 카오루에게 과감하게 몸을 던져 미끼가 되었던 히로인입니다. 게다가 =캣츠=팀의 리더로 너무나 개성이 강한 팀원들이자 친구들을 큰언니로서 많은걸 돌봐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복수를 의뢰받아서 주인공을 함정에 몰아넣지만 주인공에게 당하면서의 성적으로 흥분하는등 성적인 흥미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키리야마 미레이(桐山ミレイ)
귀가 예민하고 컴퓨터에 능한 히로인입니다. 귀가 예민해서 항상 헤드폰을 쓰고 있다라는 참 특이한 설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워낙 마이페이스가 심해서 사람들과의 친밀감이 매우 떨어지는 히로인입니다. 게다가 남자를 싫어해서 항상 혼자 다닐때는 여성전용칸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시라유키 린(白雪りん)
굉장히 거만하게 싸움만하는 히로인입니다. 현재까지도 남자를 상대로 계속 싸움을 계속이겨왔기 때문에 팀에서 약점을 잡힌 남성들이 보복이나 공격을 하려고 할경우에 그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더군요. 야한 이야기도 싫어하고 자신을 여자라고 깔보는것도 매우 혐오해서 자존심이 누구보다도 강한 히로인입니다.
카미누마 카오루(神沼カオル)
자기 능력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여성들을 농락하다가 결국엔 완전히 굴복당하지 않은 어떤 여성에게 복수를 의뢰받아서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덕에 새로운 히로인들의 존재를 알게 되어서 농락하려고 하지요. 그리고 그들을 나중에 농락하고 나서 그들과 유사한 여성들을 오히려 나나세 사키(七瀬サキ)를 통해서 유인하려는 전략까지 생각해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나나세 사키(七瀬サキ)에게 명령을 하더군요. 자기가 그녀의 처녀도 첫키스도 모두 다 독점한것에 대해서 자위도 다른 남자와의 H도 허락하지 않는다는 명령을 내려버립니다. 처음으로 명령을 내려버리는 모습이 나오는걸 보니 거의 자신이 그녀를 독점하여 굴복시키고 있다라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주인공입니다.
게임시스템.
이번 3부에서는 메인에서 EXTRA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오프닝이 들어가서 아예 있지요.
다 공략하면 나오는 이미지입니다만.. 이렇게 전개를 선택하여 Scene와 CG 두가지 전체를 다 감상하는 형태입니다. 즉 CG기능자체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대화방식이나 전개방식은 전작의 기능은 그대로 두었지만 치한모드가 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2편에서 난이도 조절에 대한 원망때문인지.. 그냥 대화형식으로 그대로 진행되어서 전개되는 과정입니다. 다만 마우스를 통해서 치한모드에 있던 기능 자체는 그대로 두어서 진행하면서 그냥 심심하면 할수 있게 해놨습니다.
선택지문은 뭐 달라진것 없이 그대로입니다.
게임플레이.
전작과 다른 방식이지만.. 에로게 전체 자체의 진행으로 볼수가 있어서 그리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전작들에 비해서 가장 편하게 게임을 즐겼다고 할까나요?ㅋㅋ 나나세 사키(七瀬サキ)가 초반에 전개를 아주 잘 전개해주는데 거의 넘어오기 직전상황임을 보여줍니다. 완전한 세뇌와 굴복은 안당했어도 사실상 4부에서는 완전히 굴복을 예상할수 있는 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전작과 다르게 각각의 히로인들이 나름 개성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터라 전작에서는 새로운 히로인들이 서브히로인으로 전락했다면 이번건에서는 나름 선전했다고 볼수 있는 전개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었다면 레즈비언 플레이는 좀 거시기 했습니다. 동성애를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그런지 더 그렇더군요. 여성전용칸에 있다라는 설정때문에 어쩔수 없었다라고 보긴하지만요. 게다가 전작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았던 굴복한 히로인을 이용하는 모습전개도 좀더 흥미롭게 느껴지더군요. 마지막에 리더였던 후우코의 전개는 세뇌에 의한 완전굴복을 보여줘서 마지막을 장식하긴 했는데.. 다음 작품의 열린 결말만 남겨두고 역시 이번건도 뭐 하렘플레이 이벤트등이 없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마치며..
クリムゾンガールズ의 3부작 작품을 결국 에로게 리뷰로 다 해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クリムゾン작가의 원화를 마음에 들어하고 설정전개도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서 다 좋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 작품 다음작품이 안나오고 있으니 그게 짜증나는 편인것 같지만 상당히 기대를 해보고 있게만드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최근에 일러스트로 나나세 사키(七瀬サキ)와 주인공인 카미누마 카오루(神沼カオル) 관련 일러스트를 내준걸 보면 작가가 뭔가를 준비하여 4부를 내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기도합니다. クリムゾン작가의 장편시리즈로 연계된 이 작품의 다음작품과 대망의 완결에서는 부디 하렘플레이와 독자엔딩이 나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이참에 クリムゾン작가의 하라보테(腹ボテ)CG도 보고 싶거든요.. 게다가 나나세 사키(七瀬サキ)의 완전굴복의 전개도 상당히 궁금하고 말이죠. 아무튼.. 나름 이 전개에서 항상 그래왔듯이 기 드세고 제멋대로거나 건방진 히로인을 굴복시키는 플레이를 좋아하는 분이나 MC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흥미롭게 할만합니다. 3부작 모두 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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