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깐다기 보다는 아쉬운 거 몇개 적어보고자 합니다. teamクリムゾン 작품들 보면 주로 동인지였다가 이제는 독자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으로 전개를 가는 모양새가 강해졌습니다.



이런 독자적인 히로인들이 많아 졌습니다.


2012년부터 그런 모양새가 굉장히 강해졌죠.  덕분에 동인지 형태는 못보는게 아쉬움이 강하긴 합니다. 어흑흑 기대했던게 많은데...ㅠ_ㅠ 게다가 소재도 정말 전형적인 능욕물 에로게에서의 욕구충족형태의 히로인들을 양산하고 있다는게 끌리지만.. 아쉬운점이 크게 눈에 띄는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적어보자면..


1. 집단애무 전개는 자제를...


몇몇에서는 안나오긴 하는데.. 히로인들 가게 만들라고 단체로 달려들어서 애무만을 중심이 강한데.. 사실 2010년전에는 그게 강했지만 그 후로는 약해졌습니다. 많이요. 귀축이면 귀축답게! 라는 것이 좋은것 같아서요. 하렘은 인정하는데.. 남자 다수에 여자하나 드립질은 거부감이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전개에 있어서 필요한 것도 있는 부분은 인정하지만.. 1:1이 좋은것 같아서요.


2. 하렘플레이 이벤트나 엔딩이 없다..


히로인들 등장 자체로는 하렘은 맞죠.. 그런데 개별 스토리만 있지 그 이후의 3p나 하렘이벤트 혹은 엔딩이 없습니다. 최근에 나온 クリムゾントレイン에서도 마찬가지였죠. 그러다보니.. 사실 게임 장르에서 추구하는 스토리에서의 히로인 굴복 혹은 정복에 대한 그 후의 전개가 없으니까 솔직히 애매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부족하다는 느낌을 작품에서 받는다랄까요? 왠만한 그런 귀축물 장르의 에로게들 소위 능욕물 에로게들 보면.. 히로인을 완전히 공략후의 전개가 나옵니다.


히로인이 완전 타락해서 복종한 모습이 나오던지.. 아니면 마음으로는 저항하지만 몸은 결코 아닌 형태의 플레이와 하렘의 형태의 H이벤트나 엔딩이 나오고 물론 다른 전개의 엔딩도 남겨두어서 후속작의 여지도 남겨두면서 나오는데 teamクリムゾン은 그게 없어서 사실 한계가 좀 크다고 볼수 밖에 없어지더군요. 그렇다고 임신과 같은 하라보테(腹ボテ) 엔딩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엔딩도 솔직히 한번 H이벤트 끝나고 나서 게임 끝.. 단편으로는 깔끔하다 느낄수 있지만.. 좀더 다양한 이벤트를 충족시키 못해서의 아쉬움도 있습니다.


3. 남자주인공이 강해보인다는 점..


귀축에서는 솔직히 어떻게 보면 고정관념이라고 할수 있긴한데.. 히로인 노예화나 임신 하렘에 환장한 또라이들의 귀축성격에서의 외모는 대체적으로 소위 우리가 보는 고도비만의 불쾌한 인상을 주는 모습이 강한데 작품에서는 그런것 보다는 남자주인공이 귀축이더라도 잘나가는 미남으로 나와서 그건 좀.. 귀축장르에서의 흥미도가 떨어진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이 세가지가 좀 많이 아쉬운것 같습니다. 특히 2번이 가장 개인적으로는 아쉬워요. 작품들 보면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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