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재팬(READ JAPAN)잡지에서 권코레 ~권력자 콜렉션~ 문제를 보며..

모에화 드립질이야 일본에서는 이제 모든 분야에서 재미 혹은 홍보적 목적으로 되는데 이번에 칸코레라는 모에화를 바탕으로 권력자 모에화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http://aquasaur11.egloos.com/5821198

이글루스의 K I T V S님 블로그를 보니 한국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을 비하하는 형태의 모에화가 나왔더군요.

権力者これくしょん～権これ～ 라는 권력자 콜렉션 ~권코레~라는게 나왔다고 하는데 이렇습니다.

저 개가 바로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두번째사진으로 좌측 상위 미국 오바마 우측 상위 푸틴 중앙에 북괴 김정은 좌측하단에 아베 우측 하단에 시진핑 그리고 아베에게 오줌싸는 개가 한국의 박근혜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들은 정신건강에 해롭지만 뜻은 이러하다고 하더군요.

일본어는 제가 추가삽입했습니다.

무언가의 통(何かの筒)

타국의 수뇌에 맞춰서 변명할 정도의 포를 장비

대일방광(対日膀胱)

피해자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씻으려는 오줌 발사

번속국의 혀(藩属国の舌)

종주국인 중국의 구두를 핥기 위해 있는 혀

해석출처: http://www.typemoon.net/freeboard/1112363

이런 의미를 지니고 있다더군요. 다른나라 해외 정상들은 인간 모에화를 둔 반면 우리 한국은 개로 비유하여 저런 형태를 취한 점은 대놓고 혐한문제를 이야기한 셈이다 할겁니다. 게다가 북괴역적의 수괴인 김정은도 저렇게 해놓은것을 보면 이건 대놓고 우리를 비하하는 모습이죠. 게다가 위 3가지 언급만 봐도 전형적인 혐한들의 한국비하주장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 점도 분명합니다. 대사를 봐도..

똥술!똥술!똥술!(フンフン!フンフンフン!) 

천년이 지나도 원망한다!(千年経っても恨み続ける)

앞글자는 원래 일본어로도 개가 짖는 발음은 왕!왕! 혹은 멍!멍! 이런 뜻이지만 혐한들이 주로 똥술!똥술!하던 것과 동일한 어구라서 그냥 개가 짖어대는 울음소리라고 표현하는건 무리일겁니다.  게다가 저기 있는 내용을 더 해석한다면..

무력병합, 탄압통치, 강제연행에 독도!,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입장은 천년의 역사가 흘러도 변하지 않아!

(武力併合,弾圧統治,強制連行に独島! 

被害者と加害者という立場は,千年の歴史が流れても変わらない!)

라고 되어있습니다. 대놓고 혐한과 넷우익들 주장을 그대로 적용한 문제를 보면 거의 심각한 문제랄까요?혐한과 우경화 자체를 매우 친숙하게 파고들어가고 있는 점을 본다면 이건 솔직히 매우 우려스러운 문제입니다. 과거 노무현 행정부 시절 초등학생들에게 독도지키기 포스터를 그리게하면서 과도한 반일주의를 교육시킨 장면이 한때 NHK인가 후지TV인가로 방송되어서 논란이 된적이 있습니다.(당연히 한국말고 일본이요.) 하지만 한국과 다르게 일본은 이런 모에화라는 형태가 매우 사회적으로 친숙하게 다가오고 사회적 분위기등을 반영하거나 영향을 미친다는걸 감안한다면  현재 일본의 혐한적 사회분위기가 어느정도 심각해오고 있는지 그리고 이런 문제에 얼마나 침묵하며 방관하는 형태를 취하는지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걸 전체적 모습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아베집권이후 이게 더 강해진걸 감안한다면.. 경계해야할 우려사항이 아닐까 싶네요. 오프라인에서조차도 그게 당연시 되고 있는 모양새의 경험담도 기사로 나오고 있는걸 보면..

P.S 저것 관련해서는 우리 외교부든 법무부등 대사관을 통해서 일본 헌법에 명예훼손죄를 적용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는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조치를 취해야한다면요.

P.S2 사실 자세히 보면 시진핑도 중국발 스모그를 비하한 형태를 적용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