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우 작가의 작품인 리버스(Rebirth)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히로인들이 딱 4명입니다. 대체적으로 등장 비율이 엑스트라에 가까운 조연이거나 엑스트라라는게 흠인데.. 매력적으로 느껴져서요.. 어디까지나 극히 저의 개인적인 취향의 발로라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이야기해봅니다. 솔직히 그냥 엑스트라 히로인들이나 시체히로인들도 아까웠던게 현실이었죠.(한국만화에서 정말 유일한듯..)


1. 쿠도우 에리카



넵.. 로마 교황청의 성 미카엘 4인조의 유일한 홍일점이고 조연중에 가장 비중있게 등장씬이 많은 히로인입니다. 교황청에서 데쉬타트를 죽음문턱까지 가게 만드는 막강한 히로인이지만.. 각종 서비스씬을 초반과 후반에 보여줍니다. 물론 그동안은 엑스트라급의 전투비중과 비율을 보여줘서 아쉽지만.. 평행세계에서는 구하겠다라는 데쉬타트에 맞서서 함께 직접적으로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등 의외로 없을듯 하면서도있는듯한 이미지의 히로인이다 하겠습니다.


솔직히 서비스씬 부족해서 진짜진짜 아쉬웠던 히로인입니다. 첫등장후 얼마 안 있어서 서비스씬 화끈하게 나오길래.. 오! 했더니만..


2. 랑



상당히 글레머스한 뱀파이어인데.. 원래 단역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좀 나오더니만.. 나중에 후반부에서는 남성틱한 중성의 모습을 보여줘서 작붕했다고 평가되는 히로인이지만.. 중반부에 등장해서 섹시어필이 좋길래 그리고 좀 반전적 모습이 나오길래 얘도 개과천선해서 같은편 되나? 했더니만.. 그게 아니더군요.(물론 닌자 아가씨들 흡혈귀 노예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가슴하고 햇팬츠가 상당히 강조되는듯 한데.. 그것외에는 좀..쩝.. 


3. 시즈카




랑 일파가 공격했던 무영천신류의 뉴욕지부에 있던 여자 닌자입니다. 아무래도 끝까지 정신을 차리고 생존한것을 보면 가장 마지막까지 저항할만큼의 능력자인것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등장에서부터 노출을 보여주시더니 끝까지 노출을 보여주신터라 솔직히 꼭 죽였여야했나? 하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리고 흡혈귀가 되어서 유혹하는것이 흐흐..

하지만 부활도못하고 사망하는 허무함이 역시 강합니다.


4. 이사벨 비엔





뱀파이어 로드전에서 MC로 등장하는데 162세라고 합니다. 아무튼 계속해서 등장하길래 좀 비중있게 뭔가 데쉬타트가 왕에 오르면 참모라도 하는줄 알았더니만... 도움도 안되고 엑스트라마냥 일격에 날아가버리더군요. 끝이 이렇게 허무한 히로인일줄이야.. 솔직히 연예플래그 드립질이야 그냥 가식모습을 보이더라도 뭔가 나오는 역할이 될줄 알았더니.. 이건 뭐 섹시어필만 하고 땡인 뱀파이어라서 역시 아쉬웠습니다.




밀레니아 제외하면 얘네들이 더 관심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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