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한 탄도탄 요격용 PAC-3 내년 도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803246&isYeonhapFlash=Y
결국엔 이미 예상했던대로 PAC-3가 도입은 되었습니다. 사실 종말 단계에서 하층 담당의 최고도 대응에는 PAC-3말고 현재 답이 없으니 당연한 일이고 한국공군의 고고도 SAM체계가 도입분인 2개 대대가 아니라 1개 대대밖에 안들어온점을 감안하는 점과 PAC-2GEM의 한계를 고려해본다면 뭐 답은 당연한거 아닐까 싶군요.
다만 이제 상층 담당+중간단계 요격체계에서 L-SAM을 제외하고 THAAD로 갈것이냐 아니면 애로우(Arrow) 시리즈로 갈것이냐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것 같네요. 어차피 SM-3와 같은 해상발사체야 도입이 당연시되겠지만.. 지상발사체의 경우 우리와 기본 목적연계가 비슷한 이스라엘의 장비를 추종할거냐 아니면 THAAD를 추종할거냐 라는 입장은 충분히 있는것 같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애로우2/3시스템을 도입하자는 측면이 강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천무도입을 한다고 나왔는데.. 기사가 좀 이상하게 해석을 하던데.. 기본 사정거리가 70~80km이고 사정거리 연장등의 기타탄종이 사정거리가 더 늘어나는 사업을 갖고 북괴의 300mm방사포의 RAP탄 사정거리로 비교평가하는건 무리수가 큰거 아닐까 모르겠네요. 다만 이 300mm 방사포 덕에 천무의 도입수량이 늘어날것 같다라는 생각은 저만드는걸까나요?ㅋㅋㅋ 게다가 M270 대체문제까지 고려해본다면야...
그리고.. 대망의 120mm 박격포 사업 이야기가 또 나왔는데.. 포탑형은 보병대대에서 운영이 안될거라는데에는 이미 나온 결론이지만..
활강형이 다시 선정된거에요? 아니면 그대로 강선형이 그대로 가는거에요?
나오는 이야기가 없으니 원.. 박격포 자체 우선개발업체가 S&T인걸보면.. 강선형일 가능성이 높은데.. 강선형이 채택되었다가 번복된걸로 알아서 또 아닐수도 있고 하니.. 원.. 개인적으로는 미군연계문제상 활강형이 가장 선택하는게 맞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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