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나 영화와 같은 것을 평가할때 비평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게됩니다. 특히 가장 비판을 했던 작품이..
소설
동해의 새벽/간도진위대
영화
감기/고지전
요런 작품들이었습니다. 소설의 경우 좌파적 선전사상과 함께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소재로 한 케이스 문제가 진행의 논란을 낳은 작품들이기 때문에 밀리터리 소설임에도 굉장히 실망스러운 모습이 강한 편입니다. 설정문제는 둘째치고 전투묘사가 너무 수준이하거든요..전쟁소설 데프콘이나 톰 클랜시 소설등의 유명 전쟁소설을 왠만해서 알고 있거나 읽은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는 전쟁소설들에 있어서 전쟁씬 진행과 묘사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게 하지만 이건 너무 수준이하라는 평가밖에 안나오는 소설들이다 보니 비판을 할수 밖에 없고 동시에 창작의 자유는 자유지만 결국 그 자유에 대한 책임은 호평과 비평으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저는 비평으로 현실주의적 문제와 함께 대입해서 해봤었는데..(물론 위에 영화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댓글 달리는거 보면.. 가장 웃기는게 이소설의 반미주의나 반일주의가 좋다고 난리치며 자기가 비방을 하면서 정작 남에게 비방운운한다는거죠.. 도대체 뭐가 현실인지도 구분못하는 애들이 이런 소설 읽고 이게 현실입네 운운하는걸 보면 참 암담하기 짝이 없는게 진짜 현실입니다.
도대체 소설에서 무슨 사실과 현실을 이야기했다는건지 진짜 궁금하거니와.. 그걸 대답해주는 댓글은 단 한개도 없다는게 저는 진짜 더 신기할뿐이네요..
오늘 갑자기 간도 진위대 평가 포스팅에서 누가 댓글을 달아서 봤다가 전형적인 비방댓글을 보고 한번 포스팅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하아.. 정말 수준낮은 설정도 문제지만..그 설정이 현실입네 하는 꼬라지가 더 한심하네요.
무식함에 대한 불쌍함이 눈물을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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