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로 종결난 정치드라마 어셈블리를 보신분들 계시겠지만.. 저는 중간부터 봤습니다. 워낙 드라마를 잘 안보려고 하다보니.. 우연히 봤는데.. 개인적으로 평가를 한다면..


옛날의 SBS=대물=보다는 백배는 낫다. 하지만 너무 뻔하고 식상스러운 전개다.


라는 점입니다. 


http://nanpaexe.egloos.com/6390645


이글루스의 난파님께서 잘 정리를 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 전 주인공을 국회의원으로 보면 아직도 한국 정치드라마는 여전히 수준이 높지 못하다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주인공을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보좌관들의 이야기로 본다면 전 상당히 의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이익을 쫓기위해 보좌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정치인이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제대로 갈수 있도록 하는 역할과 부담 그리고 정치적 선택을 할수 있게 도와주는 국회의원의 보좌관들의 이야기로 본다면 충분히 국회 공무원들인 보좌관들의 국회속의 모습들로 본다면 충분히 그래도 현실적인 정치드라마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는 흔히 특히 드라마들이 군대로 치면 지휘관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주연으로만 두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그 지휘관이 제대로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의 중요한 참모들에 대해서는 조연이나 엑스트라 취급으로 쩌리화하죠.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오히려 전 메인의 위치가 최대한 동등에 가까워지면서 결과적으로 보좌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정치가 꾸려지는지 그 실무자들의 이야기로서 본다면 의미를 크게 잡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강병택 PD와 정현민 작가의 작품입니다. 메인작가분이신 정현민 작가분이 국회 보좌관으로 10년이상 근무한 베테랑이시라는 점에서 사실 정치드라마속에서 사실 보좌관들의 이야기가 굉장히 꾸준히 비중있게 나온다는 점은 결과적으로 한국의 국회속에서 국회의원들에게 가려져있는 그 보좌관들의 모습을 볼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점으로서 정치 실무자들의 모습으로서 이해해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주연을 보좌관들이 아니라 국회의원으로 보면 굉장히 식상스러워요. 마지막에 대미를 장식한 배달수법만 하더라고 마찬가지고요. 뻔한 권선징악 논리따위의 식상스러움이지만 보좌관들의 이야기로보면 악인은 끝까지 정치적 악인으로서 있고 전향을 하기도 하고 공천과 정치계파의 협력을 얻기위해서 뛰어다니는 모습들이 오히려 전 더 매력으로 볼수 있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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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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