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장 최근에 나온 작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牝教師3의 문제점을 상당히 나름 보완했다고 생각하는 작품이지만.. 굳이 실금 이미지를 넣어서 그것이 반드시 게임 설정까지 갔어야 했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작품입니다. 기존의 시스템 몇개도 보완되어있는 모습도 나름 BISHOP의 발전을 보이게 하는 작품인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게임스토리.



국내외에서 강한 영향을 지닌 교육계에 권위있는 집안이 총력을 기울여 만든 학교·슈슈우키라칸 학원(修煌館学園).

국가의 뒷받침도 있고 이 학원은 세계의 명사들의 자녀가 입학한 엘리트 학교가 됩니다.

그 슈슈우키라칸 학원(修煌館学園)의 졸업생들에 의해 개교한 세이쇼 학원(誠秀学園)은 그들의 모교인 컨셉을 이어받은 제2의 최첨단의 엘리트 학교로서 젊음에 찬 새로운 학원은 세상이 주목했고 이제 슈슈우키라칸 학원(修煌館学園) 이상의 기대를 받게 되자 당연히 질투하는 존재가 탄생하게 됩니다.



기존의 슈슈우키라칸 학원(修煌館学園)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주인공의 큰아버지인 시라카와 토쿠조우(白川徳造)는 야심가로서 세이쇼 학원(誠秀学園)의 번창이 당연히 눈에 좋게 보일리가 없는 인물입니다. 

게다가 세이쇼 학원(誠秀学園)의 이사장 카미야마 유리(神山優理)와 비교되는 상황에 처하면서 학원의 존망이 달리자 그는 자신이 키운 조카이자 주인공인 카네모토 카즈야(金本一也)를 세이쇼 학원(誠秀学園) 제1기생으로 입학시킵니다. 슈슈우키라칸 학원(修煌館学園) 창설에 앞장 선 교육자 집안의 직계에 태어난 남학생이기에 입학은 쉬웠고 큰아버지로서 그에게 일부로 그 학원에 잠입을 시키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세이쇼 학원(誠秀学園)내 여교사들의 스캔들을 만들라는 것으로 평판을 깎아 내리려고 한 것입니다. 

물론 조카인 주인공이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식으로요.. 일찍이 부모를 잃고 큰아버지에게 부하로서 자란 주인공 카네모토 카즈야(金本一也)는 그 명령을 따르게 되고.. 자기 역시 큰아버지에게 반항심을 갖고 있던터라 뜻을 따르면서도 다른 생각을 하게됩니다.

 

=슈슈우키라칸 학원(修煌館学園)의 졸업생이자 세이쇼 학원(誠秀学園)의 핵심 여교사들을 강간하고 임신시켜라!=


라는 명령을 받아들이면서 음모속에서의 주인공 카네모토 카즈야(金本一也) 야망이 펼쳐지려 하는데..


게임캐릭터.



카미야마 유리(神山優理)


세이쇼 학원(誠秀学園)의 이사장입니다. 젊은 미녀 이사장이라고 할수 있는데 정말 헌신적인 교육가로서의 마인드를 갖고 있는 메인히로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버지를 대신하여 자기가 학원과 교육발전을 위해서 학생들에 대한 관심도 남다른 그런 히로인입니다. 어떻게보면 정말 에로게나 애니메이션등에서 볼수 있는 최고의 이상적인 히로인의 자세적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존재라고 할수 있습니다.


훌륭한 선배이자 교사로서 남고자하는 포부도 남다른데 주인공에게 그렇게 농락당하는게 사실 불쌍했다라는 생각은 충분히 들었습니다.(능욕물 에로게에서 안불쌍한 히로인이 거의 없다는걸 감안한다면야..) 엄격해 보이지만 정말 이상적인 큰누나 같은 선생님의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하라보테(腹ボテ) 하렘엔딩때 타락의 절정선언이.. 참 인상깊습니다. 


엉덩이 부분이 다른 히로인들보다 상당히 커서.. 거유히로인으로서 더 매력이 끌렸다는 생각도 드는 히로인입니다.



요시오카 마키(吉岡マキ)


역사교사 히로인입니다. 사실 이 캐릭터 보면 牝教師~淫辱の教室~ 하세쿠라 리츠코(支倉律子)가 상당히 매치가 되는 히로인입니다. 설정은 좀 다른데 분위기상의 형태가 사실 굉장히 닮았다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워낙 스파르타식 역사 강의를 하시는 교사라 학원내에서 학생들이 거부감이 강한 교사라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카미야마 유리(神山優理)와 어릴때부터 만난 소꿉친구이고 그녀를 진심으로 신뢰하는 히로인이라서 얘 공략도 사실 대단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오타니 카호(大谷歌穂) 


체육교사로서 순수천연의 성격을 갖고 있는 히로인입니다. 게다가 돌봐주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교사를 하면서 학생들를 리드하고 돌봐주는 엄마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히로인이다 하겠습니다. 그런 탓에 약점 잡힌것도 학생들의 고민때문에 잡혀서 끝까지 지켜주려고 하는 희생정신이 참 돋보이는데 그것에 비해서 몸은 상당히 느끼는 편이라는 설정이 가미되어서 불쌍하다 느껴지면서도 허참..


 

니시자키 아사히(西崎あさひ)


미술교사로서 로리형 히로인인데.. 비숍에서 정말 몇 안되는 빈유캐릭터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거의 유일한데 왜냐하면 가슴 크기가 저 크기 그대로 가거든요. 로리형 히로인답게 연하스타일이 강해서 전작의 牝教師3 타카시나 쿠루미(高科くるみ)를 연상케하는데 문제는 전작은 거유였지만 얘는 빈유라서 실격이라는거죠.



다카미네 미유(高峰美結)


네.. 이분은 정보공개가 되고 나서 큰 논란을 일으키셨던 분입니다.


http://shyne911.tistory.com/2521


이 설정때문에요. 사실 게임에서는 설정의 모습이 그렇게 잘 안나타납니다. 다만 시리즈를 꾸준히 해보신분들이라면 타마미네 사야(高峰沙耶)를 연상케해주신다는 특징이 큽니다. 설정자체를 봐도 사실 그렇게 타마미네 사야(高峰沙耶)와 다른게 없어서 향수를 불러오게 하는 히로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실력과 인성은 같은 비례에 둘수 없다는걸 보여주는 건방지기 짝이 없는 히로인인건 언니와 다를바가 없어서요. 게다가 얘는 더 문제인게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더럽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터라 아주 능욕물 에로게에서 무조건 공략해야해!를 인식하게 해주는 히로인입니다. 牝教師1/2를 해보신분들은 타마미네 사야(高峰沙耶)를 보면서 느꼈던것을 그대로 느끼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설정때문에 牝教師5가 나오면 거기서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시라카와 토쿠조우(白川徳造)


슈슈우키라칸 학원(修煌館学園)의 이사장입니다. 주인공의 큰아버지인데 한마디로 인성은 개쓰레기라서 조카가 그저 단순하게 자기 권력을 쟁취하는데 필요한 도구정도로 인식하는 작자입니다. 이 작자가 바로 여교사들을 임신시켜서 스캔들을 일으키게 하려는 계획을 짜서 주인공에게 시키는 흑막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진엔딩에 가까운 하렘엔딩에서 그야말로 명예를 완전히 잃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카네모토 카즈야(金本一也)

주인공입니다. 권력을 잡기위한 수단으로서 길러졌기 때문에 큰아버지인 숙부에게 반감이 엄청납니다.하지만 능력은 문무를 모두 겸비한 존재로 나와서 한마디로 겉으로보면 엄친아가 따로 없습니다. 외모도 잘생긴 편이라는 설정이지만 내면이 그야말로 쓰레기만도 못한 수준이라서 그 내면이 들어나기도 하는 존재입니다. 숙부때문에 세이쇼 학원(誠秀学園)에 들어가면서 받은 명령을 수행하면서 다른 반란을 꿈꾸게 됩니다. 결국 하렘엔딩에서 그 반란이 성공하지요.

정보 리뷰에서 주인공의 전신 모습의 스탠딩 CG가 나온건 牝教師1 이후로 처음인것 같네요. 하지만 牝教師1에서는 눈도 제대로 그려져서 사람모습이었는데 얘는 눈깔이 없다는게 참...ㅋ

게임정보.



게임시스템.


전작과 달라진게 그렇게 크게 없습니다. 정확하게는 黒の教室 작품의 시스템의 연속된 모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점입니다. 드레스 시스템에서도 그러했고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전작에 비해서 속옷의 변화가 늘어났지만 과거처럼 속옷의 종류가 다양해지지 않았다는 점은 아쉽더군요. 黒の教室때부터 속옷드레스가 상당히 규모가 줄었다는점만 봐도..


그리고 좀 아쉬운 문제라면 화면이 커졌는데 그에 따라서 캐릭터 스탠딩 CG의 크기 비례가 좀 안되어서 5명이 다 나오는게 꽉차버리는게 좀 아쉽더군요.게다가 이번에는 BISHOP작품들중 최초로 오마케 스크린샷 이벤트에서 CG전개 이벤트 전의 텍스트 대화진행을 포함시켜서 볼수 있게 해놨습니다. 전작에서는 오마케 기능에서 CG이벤트에서만 나오던 것만 볼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텍스트 대화에서 느끼는 전개의 묘미를 즐기면서 이벤트를 재감상 할 수 있어서 세이브 데이터 하나만 잘 있어서 게임을 직접적으로 플레이를 안해도 게임 전체를 제대로 즐길수 있게 해 놓은 것은 최대 장점이라고 봅니다.



공략하기 편해진 시스템.


또 의외로 단순화된 부분이 게임하기 편해졌는데 우선적으로 전작에서 있던 물음표가 없어졌습니다. 따라서 공략하는데 필요한 아이템을 반드시 주워야할 이유가 없어져서 그게 쉬워졌고 동시에 히로인 표시에서 이벤트와 단순 대화의 차이도 명확하게 해주어서 쉽게 공략할수 있게 해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하렘엔딩 보기가 굉장히 쉬워졌습니다.




대화진행..


H이벤트때는 사정때의 카운트다운도 그대로 들어가있고 게임 설정이 여성의 물총이다보니까 여성의 사정기능이 남성 사정후에 꼭 나옵니다. 牝教師4만의 개성있는 시스템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여성이 가버린다는 시스템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못했네요. 오히려 좀 거부감이 강했다랄까요?ㅋ


게임플레이.



원래 저는 이글루스의 히류켄님께서 리뷰 포스팅 해주실것 같아서 게임 플레이 안하고 오마케의 SAVE DATA로 이벤트만 즐겼습니다. 그러다가 조금씩 해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쉽고 전작인 3처럼 지루함이 적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는 전개가 빨랐거든요. 상대적으로요. 그러다보니 이벤트가 나오는게 상대적으로 쉬워졌기에 그랬던것 같네요.




カガミ、水島☆多也 두 명의 원화가의 매력을 잘 느낄수 있긴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빈유 캐릭터가 더럽게 마음에 안들어서 그게 좀 아쉽더군요. 게다가 애널플레이가 혼합이 되어있는 이벤트를 전개를 해서 윽.. 하는 작은 거부감도 있었습니다. 취향을 고려해서 잘 섞었다라고 볼수 있는것 같긴 했습니다만.. 물론 기본적인건 정상적인 섹스이지 애널섹스가 아니라는게 중요한 포인트라서 그게 좋았던것 같네요.



그리고 H이벤트에서 있었던 물총 시스템은 플레이할때 추가적인 플레이를 즐기는데 좀 귀찮은 감이 강하게 느꼈습니다. 개별엔딩에서나 하렘엔딩에서나 그후 이야기가 이벤트로 있는 점도 흥미로웠는데 사실 완전히 정복해서 타락시킨후의 이벤트는 黒の教室에서도 나왔던 것이 잘 활용된게 엔딩이후를 참 자극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특이하게 임신시키는게 스토리 핵심포인트다보니까 이벤트에서 임신을 위한 조르기 이벤트가 있어서 그 점도 매력으로도 작용하긴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치며..



牝教師3때와 비교해서 牝教師3에서 지적된 것들이 많이 극복이 되었습니다. 지루하게 늘어지는 것이나 캐릭터의 차별성 없는것의 문제등이 극복되어진 모습이 게임플레이를 하는데 있어서 공략에 집중할수 있는것도 상당히 흥미롭지 않았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牝教師5에서는 타락보다는 저항이 끝까지 유지되는 다크함을 새롭게 보여주면 어떤가 싶더군요. 타락이라는게 식상스럽다라는 느낌이 있어서 말이죠.ㅋ


최소한 牝教師3의 단점은 많이 보완하고 게임의 지루함도 줄인 작품이고 게임을 못하겠다고 싶어서 오마케 기능으로 충분히 게임 전체를 다 플레이를 해볼수 있도록 해놨기 때문에 오히려 기능적인 면의 즐거움이 게임의 가치를 더 부각시켜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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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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