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도(教育指導 ) 명칭 그대로 나온 BISHOP사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눈에 그렇게 들어오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인지 몰라도 말이죠.
게임스토리.
학생때부터 여학생들을 농락해온 이누이 요시유키(乾義之)라는 주인공이 커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여학생에게 집착하는 성도착증 환자라서 그렇게 되었고 그렇게 선생님이 된 이후에도 부임해있던 여고생들을 농락하여 타락시키는것을 즐겨오던중 새로운 곳에서의 먹이감을 찾기 위해서 전근을 가게되고.. 그곳은 명문학교라고 불리우는 다마미야 여자학교(珠ノ宮女子学園)으로 부임을 가게됩니다. 그렇게 그는 거기서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히로인들을 선점하게되고..
품행 정직하고 성적 우수 학생 회장"스즈모토 키요카(鈴本清香)"
지역의 명사의 딸에서 연극부원 아가씨"혼죠우 유즈키(本城柚姫)"
육상부원에서 상냥한 기운을 쓴 아가씨"타카미야 치나츠(高宮千夏)"
협조성이 부족하다 수영부의 에이스"키류우 카에데(桐生楓)"
의 4명의 학생을 표적으로 정하지만.. 주인공을 눈엣가시로 여기다 잔소리를 음악 교사,"미도우 에리코(御堂恵利子)"와 예전에 이미 학생시절 조교 되어있던 미술선생 카지와라 아키나(梶原明奈)도 다시 표적으로 정하고 6명의 히로인들을 농락하며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쾌락의 교육지도를 하려 하는데..
라는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빈교사(牝教師) 이후로 히로인들 중에 협력자 겸 공략대상을 만들어두더군요. 정확하게는 학원(学園)2에서 조교당한 히로인이 나오고 나서부터지만 협력포지션은 빈교사(牝教師)때부터로 스토리 설정에 거의 정설로 등장시켜놓더군요.
게임캐릭터.
스즈모토 키요카(鈴本清香)
학교에서 품행단정하고 사교성 많고 알뜰살뜰하신 이상적인 학생회장입니다. 모든게 완벽하고 솔선수범하시는 그런 히로인이지요. 다만 성감대가 전신인데 성감대가 매우 민감하다는게 그녀의 유일한 약점이기에 사람들과의 접촉을 상당히 꺼리고 있다라는 설정입니다.(이 설정 처음봤을때 크림슨걸즈의 나나세 사키(七瀬サキ)가 가장 먼저 생각나더군요.)
워낙 착한 이상적인 히로인이기에 주인공에게 어떠한 계산없이 접근하여 주인공이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도와주려고 하는 히로인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주인공이 천하의 귀축쓰레기인 관계로 그녀의 호의를 주인공은 철저한 배신으로 갚아버린다는게 전형적으로 좋은 일 했다가 당하는 불쌍한 히로인이다 할수 있겠습니다.
혼죠우 유즈키(本城柚姫)
부잣집 아가씨의 전형의 극치를 보여주는 히로인이다 하겠습니다. 연극부와 테니스부를 함께 하면서 월등한 실력으로 하급생들과 동급생들의 존경을 받고있지만 심각한 레즈비언에 가까운 히로인이라서 사실 초면 대면부터 이 년은 무조건 박살을 내놔야해! 라는 느낌을 그대로 전형적으로 주는 히로인이다 할수 있다는것입니다.
남자의 성기와 비슷한 물건만 봐도 흥분해버리는 특이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히로인입니다.
타카미야 치나츠(高宮千夏)
육상부 소속으로 사교성이 많고 발이 넓은 히로인입니다. 육상부의 꽃이라는 마스코트적 존재인데 솔직히 말해서 저는 얘 보고 바로 느낀게 뭐냐면.. 동급생의 다나카 미사(田中美沙)가 떠오르더군요. 느낌이 그랬습니다. 가슴이 큰게 달리는데 방해가 되어서 많이 거유인걸 싫어하는 히로인이라서 주인공에게 놀림을 당하는 형태로 공략당합니다. 얘도 순수하게 접근했다가 당하는 불쌍한 존재랄까요?
키류우 카에데(桐生楓)
수영부에 속한 히로인입니다. 사교성이 적다보니 고독한 모습으로 항상 존재하고 있는 히로인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지요. 아버지가 유명한 수영선수라서 수영에 전진하고 있는데.. 사실상 작중에 유일한 쿨뷰티 그자체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모유가 나오는 체질때문에 가슴을 상당히 역시 괴롭힘을 잘당하는데 개인적으로 일부로 이 부분을 삽입한게 학원2(学園2) 이후로 이 설정은 처음인것 같더군요.(빈교사(牝教師)1/2 시리즈는 제외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쿨뷰티 속성때문에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존에 있는 애들은 좀 식상스러운 느낌이 플레이할때는 많았는데 얘는 좀 다른 성향이라서 그랬던것 같네요. 헤어스타일도 묘한 매력을 주는 헤어스타일이라서..(이 헤어스타일이 뭔지는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미도우 에리코(御堂恵利子)
학교의 주임교사로서 주인공을 처음부터 갈구는 히로인입니다. 성격은 칼같고 딱딱하기 이를때 없는 교사라서 뭐랄까 전형적으로 대하기 어려운 히로인의 포지션 그자체랄까요? 자기가 학생에게 관심이 많지만 잔소리 많은 교사라는 점이나 학창시절 내내 연예한번 없었던걸 후회하고는 있다는 설정이지만.. 정작 바뀌는건 하나도 없는 히로인이라서 주인공이 갱생을 시켜버리는 그런 존재죠. 솔직히 느낌이 취작의 미나미 아야카(南綾香)의 외형적 느낌이나 성격등을 많이 닮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게임속 말고 OVA와 REPLAY쪽의 모습으로요.
카지와라 아키나(梶原明奈)
고교시절에 주인공에게 조교당해서 노예가 된 히로인입니다. 그러다가 버려졌는데 주인공과 다시 학교에서 재회하면서 노예로서 기꺼이 맹세를 하고 주인공의 조교행보를 돕는데 일조하는 히로인입니다. 다른 히로인들은 저항하는 입장이라면 얘는 이미 조교당할때로 당해서 완전 예속된 히로인 포지션이지요. 미술교사로 덤벙대는 모습의 천연히로인적 포지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반전적 존재이기도 해서 배드엔딩에서는 배신때리기도 합니다.
이누이 요시유키(乾義之)
본 게임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자신입니다. 여고생을 조교하는걸 삶의 낙으로 생각 귀축사이코 새끼라는 점이 전형적인 능욕물 에로게의 주인공의 전형적 존재라고 할수 있습니다. 애초에 겉과 속이 다른 사이코패스라서 히로인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그녀들을 아키나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농락해버리면서 그걸 낙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입니다.
게임정보.
http://www.getchu.com/soft.phtml?id=644945
http://www.d-dream.com/detail.php?arg_tno=7207
게임시스템.
라이트노벨 방식 즉 텍스트 진행 방식이라서 딱히 기존의 BISHOP의 작품과 비교해서 특별한건 없습니다.
대화진행..
별 특이한건 없습니다. 기존의 BISHOP사의 모델 그대로만으로 나와 있는 시스템에서 크게 다른건 없으니까요. 드레스(Dress)시스템에서도..
기존의 한명한명을 선택하는 형태이니다. 제일 안타깝고 아쉬운점은.. BISHOP의 개별로만 되어있는 시스템이 통합되어서 나타난건 사실 2010년 작품인 학원3(学園3)에서부터라서 09년에 나온 이 작품은 각각 개별로 이렇게 되어있지요.
개정 버젼이 나온다면 요 시스템을 바꿔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작품입니다.빈교사(牝教師~淫辱の教室~ インモラルエディション) 버젼처럼 드레스 시스템을 화면에 맞지도 않게 해놓고 전신화 형태를 잘 못보게 해준 그대로 가면 좆망하겠지만요.(화면 확대부터 해야할 문제를 안해서 생겨서 아래 이미지처럼 나온 케이스처럼요.)
이 꼴 나 버리는 사태는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른 작품과 다르게 분기점 개념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선택지문이 없는 플레이를 즐길수 있지요.(아예 없는건 아니고 H이벤트에서 질내사정&질외사정 선택지문은 있습니다.)
다만 시스템이 그대로이다보니 뭔가 공략대상을 약점을 잡을만한 걸 잡아야 루트진행 H이벤트를 전개할수 있어서 그점이 상당히 플레이하는데 좀 까다롭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였지만요.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략상태에 따라서 플레이의 표정상태가 각각 변화가 됩니다.
아이템도 얻어서 조교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사용할수 있고 안할수도 있지요.
게임 플레이.
전 이거 처음에는 게임 이벤트만 즐기다가 나중에 플레이를 했습니다만..
뭔놈의 배드엔딩이 이렇게 많아?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히로인 자살엔딩+경찰에 잡히는 엔딩+학교에서 고발당해서 퇴출 당하는 엔딩+조력자이자 노예 히로인이 배신하는 엔딩
제가 플레이해본 BISHOP사 작품중에서 배드엔딩이 굉장히 많았던 유일한 작품이 아니었나 싶군요. 삼자대면(三射面談)에서처럼 고자되기 엔딩 안나온게 다행이라고 해야할라나요?
게다가 약점 잡는건 뭐이리 안나오는지 꼬박 하루 4번을 집중적으로 표적이된 히로인들을 계속 눌러서 들어가야 겨우 나오거나 2일에 걸쳐서 해야 겨우 나오는 플레이는 솔직히 제가 플레이를 잘 못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상당히 답답한 전개였다는 생각입니다. 하렘루트 공략이 진짜 어려운 편인데.. 하다가 배드엔딩 타기 일쑤입니다.
하렘루트는 정말 하다가 때려쳤어요..ㅡ_ㅡ.. 뭐만 하면 배드엔딩 아니면 카지와라 아키나(梶原明奈)루트를 타버려서 하다하다 열받아서 포기했습니다. 플레이하면서 느낀건 이 작품에서부터 H이벤트 한번 클리어 이후 히로인들의 변화상태를 대화로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개별엔딩등에서 사후 엔딩까지 확인이 가능한 게임 전개를 넣어서 그점이 매력적입니다. 이 작품 전에는 개별 엔딩 즉 임신엔딩이나 그냥 타락엔딩 이후가 없었는데 이 작품에서부터 이벤트로서 나와있는데다가 루트진행의 H이벤트 플레이어이후 히로인의 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텍스트 대화 진행역시 여기서 처음 나온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귀축성이 좀 강해진 느낌도 들었는데 문제는.. 개별루트에서 임신엔딩때는 여전히 마치 Sawneye의 순애물적인 느낌이 들어서;;;
원화야 뭐 BISHOP사의 메인작가인이자 전속 원화가들이라고 할수 있는 カガミ、水島☆多也 두사람이 맡아서 거유히로인의 매력을 정말 잘 느낍니다. 원화만큼은 끝내주어서 배드엔딩을 봐도 재도전을 하게끔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느낌이었다고 생각합니다.(애초에 에로게 원화를 50%는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니까 당연하겠지만요.)
마치며..
포스팅 하면서 재플레이를 해봤지만..플레이를 했던 과거나 지금이나 개인적으로 BISHOP사 작품중에서 난이도가 좀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워낙 게임을 못하니 그런것 같다 생각을 합니다만은.. 배드엔딩이 이렇게 다양하게 나와서 보여줄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그랬습니다. 왠지 이 작품을 보니 현재 BISHOP에서 이제 곧 정발이 눈앞에 다가온 빈교사4(牝教師4)가 많이 생각나더군요. 원화 적용도 이때 적용된 두 원화가가 맡는데다가 어째 느낌도 이와 비슷할것 같아서요.
다른분들처럼 플레이 전개자체를 그대로 올려주는 것이 너무 빡세서 다른 고수분들 수준이 안되는지라 전체적 느낌으로 바꾸어서 해서 리뷰를 작성하는데도 에로게 포스팅이나 게임포스팅등 리뷰포스팅은 언제나 오랜 시간에 걸치고 플레이를 하는 편인데 이 게임은 난이도 문제때문인지는 몰라도 더럽게 안풀려서 유일하게 하렘이벤트를 제 손으로 보지 못하고 마무리를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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