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교사(牝教師)3의 매력하락 이후 나온 작품이 바로 흑의 교실입니다. 솔직히 저도 빈교사(牝教師)3에서 실망이 커서그런지 원화빨을 믿고 지켜봤던 에로게이긴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教育指導의 연속작품의 모습이 많이 느껴졌다랄까요? 왜냐하면 캐릭터 설정이나 전개가 굉장히 똑같거든요. 차라리 연계해서 전작의 작품들의 히로인들도 엮어서 등장시켰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게임 스토리.
청순가련의 처녀 여학생을 농락하다, 예속시키는 것에 삶의 기쁨으로 여기는 버릇을 가진 주인공인 우에하라 다이스케(上原大輔).
여학생을 농락하는 교사가 된 그는 과거에 종속을 맹세한 아리스가와 사야카(有栖川冴香)의 안내에 따라 그녀가 학원장인 메이랑 여자 학원에 부임하게 됩니다. 학생은 물론 교직원까지도 여자밖에 없는 아주 이상적인 학교인데 그곳은 주인공을 위해 마련된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학교였습니다. 그 학원에서 유일한 남자 교사로 일하면서 그는 사냥감으로 4명의 여자 학생을 눈여겨보게 되고...
품행 방정하고 상냥한 학생 답지 않은 육감적인 신체를 갖는 아가씨 쿠스노키 카즈하(楠木 和葉).
리듬 체조부의 에이스를 치고 명랑 쾌활하고 건강한 스포츠 히로인· 나루카와 마히루(鳴川 まひる).
마치 인형 같은 외모의 감정에대한 표정을 잃은 학력 우수한 과묵한 소녀, 코미나미 유메(小南 結芽).
그리고 과거에 과외를 한 인연에서 주인공을 마음 속에서 줄곧 사랑해온, 노미야 나나코(野宮 菜々子).
그녀들에게 농락하여 타락화시키겠다고 다짐한, 주인공은 사람 좋은 교사를 가장하면서 검은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사악한 간계를 획책하게 됩니다.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사실 제가 위에서 이야기한 教育指導과 비교했을때 크게 다른 스토리는 아니었다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게임 캐릭터.
아리스가와 사야카(有栖川冴香)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했는데 당황스럽게도 이미 공략당해서 메가데레 노예가 된 히로인이더군요? 그래서 공략에 대한 욕구가 다운되었던 아쉬움이 강했던 히로인입니다. 우선은 과거 주인공과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동시에 주인공에게 농락당하면서 강하게 저항했던 전례가 있는 히로인입니다만.. 본편에서는 그야말로 절대복종의 히로인입니다. 초반에 과거 관련해서의 이벤트가 나오긴하는데 그렇게 저항했던 애가 이렇게 절대복종을 하는걸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쿠스노키 카즈하(楠木 和葉)
학교에서 여학생들로부터 추앙받은 여신급의 히로인입니다. 문제는 그탓에 얘가 레즈비언스러운 면모가 강해서 작중에서보면 그런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상류층으로서 정말 청순하고 어른스러운 히로인인관계로 좀 이상주의자입니다. 자기가 행복한 현실에 있듯이 남들도 행복하게 해주도록 노력하겠다는 그야말로 노력파랄까요?
모유가 나온다는 콤플렉스가 있어서 그걸 숨기고자하는 편의 히로인이기도합니다. 솔직히 진히로인이라는 느낌이 아래 나나코 보다 더 강하게 들더군요. 주인공의 속마음을 초반에 알아채려서인지 좀 경계하는 모습이 강한 히로인이기도 합니다.
노미야 나나코(野宮 菜々子)
주인공이 과외를 해줬던 과거에서 인연이 되어서 그때 주인공의 겉모습만 보고 뿅 가버린 어떻게보면 너무 청순해서 문제인 히로인이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초반부터 주인공에게 그 탓에 많은 호감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점차 주인공의 면모를 알아가게 되면서 사랑한만큼 증오한다라는걸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칼빵엔딩 없는 관계로 대하는 태도만해도 그러합니다.
나루카와 마히루(鳴川 まひる)
스포츠 히로인입니다만.. 스포츠 히로인치고 육감적인 최고의 몸매를 자랑한다고 봐도 무방한 히로인입니다. 상당히 활발한 히로인이고 정의감도 강하고 참견꾼이기도 한 열혈우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을 체육교사 고문으로서 의지하는데 좀 그래서 좀 건방지게 구는 모습도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주인공에게 붕덕붕덕 당합니다.
유일하게 애널플레이가 있습니다만.. 그래서 사실 애널플레이를 개인적으로 더럽게 싫어하는 관계로 거부감이 있긴했는데 다행히..牝教師~淫辱の教室~때의 하세쿠라 리츠코(支倉律子)처럼 애널만 집중 개드립이 안되는 모습이 나와서 그래도 괜찮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하세쿠라 리츠코(支倉律子)의 경우 표지까지 장식되어놓고 페이크 히로인된게 개인적으로 그 애널 플레이 위주의 설정붕괴때문이라는 생각이 강했고 괜한 애널플레이만 집중 넣어서 문제라고 생각이 되긴했는데 여기서는 그 단점을 나름 극복했다고생각이 들긴하더군요.
코미나미 유메(小南 結芽)
학교내에서 최고의 엘리트 학생입니다. 그런데 제작진이 마고열(魔法科高校の劣等生)과 알드노아 제로(アルドノア・ゼ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히로인입니다. 무표정의 대체적으로 감정표현이 없는 것을 적용한 히로인이기 때문이죠. 문제는 작중에 나오는 히로인들보다 빈유와 로리형태(?)의 히로인인 관계로 저는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로리라고 하기도 뭐한 원화가 비숍사라서 로리라고 하기도 뭐하지만요.
특이하게 하라보테(腹ボテ)가 교복을 입었더군요.
게임정보.
http://www.getchu.com/soft.phtml?id=798625
게임 시스템.
기존 시스템에서 좀더 개량되었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그전보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공략하기 편해지도록 해줬다는 것입니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한번 해봐야 제대로 하렘형태를 만들거나 히로인들이 공략하는 형태가 편해지도록 해놨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노예로서 타락화 시킨 이후의 반복되던 CG반복화도 상대적으로 선택으로서 중복형태를 최소화한것도 의미가 있어 보이거든요.
기본적으로 명확하게 빨간색 테두리를 짓고 있는 것이 바로 이벤트등이 등장할 확률이 높은 케이스입니다. 없더라도 상대적으로 약점을 잡을수 있는 대화등이 나올 수 있는 표시로 =Talk & Event=라는 표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첫 H 이벤트 이후..
저항 & 공포 상태.
거의 굴복 상태.
완전 정복화 상태.
구분이 각각 명확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사실 저 상태표시는 예전부터 나왔던 것이라 히로인의 상태에 따라서 볼수 있지만.. 더 명확하게 표시를 해주어서 플레이어 입장에선 하기 쉽죠. 게다가 공략이 완료되어서 개인루트를 탈수 있는 히로이은 =Perfection=이라는 표시가 떠서 공략완료를 하기에도 편합니다. =Extra=표시가 바로 그동안 비숍(BISHOP)의 중복문제를 야기했던 타락화 후 CG중복문제를 선택하게 해주게 노력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특이하게.. 하나를 추가했습니다만..
=Search=라는게 있습니다. 윤곽에서 그대로 보듯이 메인히로인들의 평판이나 H이후 달라진 행동 혹은 추가적인 약점확인을 할수 있게 해주더군요. 요건 좀 상대적으로 특이했다라는 생각이 들긴 했었습니다.
게다가 하렘이벤트 역시 엮어서 연계를 할수 있게 해놔서 이 점도 포인트로서 플레이하기 편한 기능이 아니었나 싶더군요.
드레스 시스템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더 세분화 되어있어서 취향따라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도 흥미거였습니다. 그리고 개량된 시스템이라고 해야하는 Dress 시스템의 사항만 하더라도..
대사를 집어넣을수 있다던지등의 추가적인 기능이 많이진데다가 아시다시피 히로인이 치마들추기 모션이 추가되어서 야릇함을 강조되긴합니다만.. 교복외에는 할수 없는 점등이 아쉬운점이 아닌가 싶더군요. 솔직히 모션이 좀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사실 더 욕심같아서는 하라보테(腹ボテ) 상태에서 드레스도 다양하게 입을수 있게 해준다던지등도 한번 생각해볼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牝教師~淫辱の教室~ インモラルエディション의 경우에도 드레스 시스템이 여기에 영향을 받았는데 도대체 왜 화면을 대형화하고 히로인들 모델형태를 이렇게 해주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너무 붙어 있고 화면도 과거화면 그대로다 보니까 사실 화면에 전 히로인을 등장시킬수도 없고 머리부터 치마를 입은 형태까지 나온 위 형태로 나오지 못한 것이 아쉽고요. 전체적으로 화면이 커지면서 생기는 시스템의 발전적 모습은 볼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존 시스템에서 나름 진보했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음악시스템의 경우에도 BGM말고 H이벤트때의 음성을 각각의 상황별로 추출한 BGV시스템이 있어서 음성으로서의 야릇함을 더했더군요.
게임플레이.
내용 그대로 히로인들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계속 대사를 하면서 약점 잡아가면서 공략해가는 것인 전형적인 능욕물 전개 방식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개개인별 특징적 사항이 이벤트에 적용된걸 제외하면 사실 대사보는 맛에 게임플레이하는 느낌이 강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과거와는 다르게 최대한 공략기간을 확보해준 것으로 보여서 무난하게 하렘이벤트까지 갈수 있게 해놨습니다. 한마디로 상대적으로 지루하지 않는 편입니다.
게다가 비숍사 작품들중에 엑스트라 히로인들 H이벤트씬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정확하게는 엔딩에서 나오긴 하는데..쿠스노키 카즈하(楠木 和葉) 엔딩에서 나오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그동안 얼굴이 잘 나오지 않았던 것과 다르게 얼굴들이 나온다는게 의미가 있어는 보이더군요. 다만 최면술(催眠術) 시리즈 사례처럼 엑스트라 히로인들의 하렘 H이벤트도 앞으로 더 넣어준다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이벤트에서의 나름 그동안 오로지 메인 히로인들만 나오던 것에서 조금 바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더군요.
빈교사(牝教師)3의 전철을 상대적으로 밞지 않은 것이 그래도 나름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빈교사(牝教師)3의 영향을 남아 있긴하더군요. 사실 위에서 언급한 기본 진행에서의 시스템들은 거기서 먼저 구현되기도 한 것이기도 합니다. 거기서는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게 해놨지만 여기서는 좀더 세밀하게 구현되어서 나와서 쉽게쉽게한 것 같습니다.
다만 =Extra=를 반드시 다 봐야만 엔딩이 임신하렘이냐 아니냐가 갈리는듯 한게 좀 그렇더군요. 잘못보면 단독루트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마치며..
엄밀하게 말해서 본다면..빈교사(牝教師)3의 단점들을 그래도 나름 보완해서 나온 작품이다 할겁니다. 난교 플레이 이벤트가 없었던과 다르게 이번에는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과거보다는 상대적으로 딸려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빈교사(牝教師)3처럼 좀 억지스러운 것이나 주인공의 특징이 애매한 것을 탈피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성격과 별개로 주인공빼고 전부 여자들인 학교에서 어떻게보면 너무 메인 히로인들만 부각되는 전개인 점은 사실 아쉽습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부분적으로는 있지만 극히 제한적인 모습만 나오는 것에 비해서 최면술(催眠術) 시리즈에서는 엑스트라 히로인들을 대량으로 H이벤트를 진행시킨바와 비교되긴하거든요. 발전적인 것은 있지만 아쉬운부분은 이렇다고 생각은 듭니다.
이제 빈교사(牝教師)4에서는 어떤 모습의 변화를 줄지 지켜보고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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