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의 교훈.

우크라이나군 기지를 점령한 러시아군.

개인적으로 지금도 진행중인 우크라이나 사태가 보여주는 한반도 유사시 상황에서의 대응에 대한 교훈입니다.

1. 중국은 100% 적극적 개입을 한다.

2. 한국은 소극적 개입을 하면 반드시 휴전선 이북의 우리 영토는 완전히 상실한다.

3. 한국은 무조건 최대한 빨리 적극적 개입을 해야한다.

4. 한미동맹과 더불어서 우방국들을 더 포함시킨 집단적 자위권과 집단안보체제 확립이 더 중요해졌다.

5. 한국군의 전력강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나왔다.

6. 한국의 동맹군을 제외한 무장세력및 외국군은 무조건 격퇴해야한다.

7. 중국이 제안하는 북한지역의 영역 경계선 제의나 합의는 해서는 절대 안된다.

7가지로 압축될거라고 봅니다. 세부적으로 더 나간다면 더 나오겠지만 현재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교훈들은 이 7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소극적 대응과 개입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는 이미 우크라이나가 아주 잘 현재진행형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나라 내부에서 한미동맹 철수 주한미군 철수 지껄이며 통일운운하는 것들의 말은 단 한개도 들을 가치가 없다는 것도 이번 사태에서 더더욱 잘 보여줬지요. 

만약 우크라이나가 NATO 파트너쉽 국가가 아니라 회원국가였다면.. 러시아는 감히 군사개입을 할수 없었을겁니다. 이는 집단적 방위에 근거하여 NATO 회원국에대한 적대적 군사행동은 전체의 공격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북한 급변사태시에 결국 중국은 소극적 개입이 아니라 적극적 개입 가능성을 이미 러시아가 아주 교과서적으로 표본을 조지아(그루지야)때보다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보여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이 중국요구대로 주한미군 철수 운운할 처지도 아니며 한미동맹을 포함해서 한미일-호주-NATO를 연결하는 집단적 방위체제를 확립을 제래도 해놓지 않는다면..그리고 적극적 개입을 하지 않는다면 북한영토 중국에게 북조선성(北朝鮮省)이 되는 꼬라지와 함께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하여 근시일내로 조선반도 조선성(朝鮮省)이 될 가능성을 스스로 내줄 것입니다.(물론 저체제 확립에는 현재 일본의 넷우익정부 드립질이 안나와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반드시 절대적 가치로 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