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이 군대를 이끌고 개경으로 신속하게 북진하는 장면이긴한데.. 이 장면이 전 솔직히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당시 최영이 군부수장인점과 못해도 직할군만 기동성을 위해서 이동을 하려고 했다고쳐도 도통사 예하의 모습치고는 너무 빈약하죠 그런데 작중에서의 모습은 최영이 이끌고간 중앙군 병력 전체를 고속기동을 하면서 데려오는것으로 묘사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저 20여명 정도가 고려의 중앙군이자 고려군 전체전력일까요?ㅋㅋㅋ
예전에 광개토태왕에서도 1회 초반에 얼마 안되는 기병과 함께 달리는 태왕의 모습을 제가 실망스럽다라고 평가를 한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그런 모습이 나와서 좀 그렇더군요..ㅠ_ㅠ.. 대충 CG라도 만들어줘서 병사들이 달리는 모습을 재현해줬거나 아니면 기병들만 좀 재현을 해줬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장면이네요.
'드라마/영화/애니 잡상 > 역사극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으로 기황후를 봤습니다. (0) | 2014.02.05 |
---|---|
사극 정도전에서 나온 전투씬에 대해.. (0) | 2014.02.03 |
정도전 4회에서 나온 고려 외교전략에 대해.. (2) | 2014.01.13 |
정도전에서 나온 최영과 장수들의 갑주와 투구 모습 그리고 대호군(혹은 견룡군)에 대해. (0) | 2014.01.12 |
방금 정도전을 보고 나서.. (0) | 2014.01.11 |
추가로 사극 정도전에서 최영이 쓸 투구도 첨주형 투구네요. (0) | 2014.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