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나온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 왠 군인물(?)했다가.. 내용 자체보다는.. CG들이 마음에 들어서.. 관심을 갖었고 플레이해봤던 게임입니다. 전작의 외전판인 물건입니다만.. 스토리 자체는 외전판적 성향이 강하다는 거죠.
전작인 蒼海の皇女たち는 대체적으로 연애물 스타일이 강하더군요. 뭐 둘다 장르는 어드밴처물이긴 합니다만..
전작은 연애물 스타일이라면.. 이번 작은 메인히로인이면서 주인공으로서 이야기로 가면서 내용이 연애물과는 정 떨어진 스타일이기에.. 능욕계인줄 알았는데.. 플레이를 해본결과..
아니었다능..ㅡ_ㅡ..
내용자체는 전작과 다르지 않는 어드밴처물입니다만.. 전작은 여자승무원들만 있는 잠수함내에서의 유일한 남자주인공이 연애질 하는것이었다면 이번에는 메인히로인겸 주인공으로서 어드밴처물을 진행하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인것 같습니다만.. 남자캐릭터들이 전부 나쁜계열 녀석들이라서.. 개인적으로 므흐흐 능욕계 하렘물이 되는건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진행방향도 그렇고 해서 나름 기대를 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잠수함전의 플레이를 봐서 흥미진진하게도 느껴지기도 했지요.
진히로인이자 주인공으로 잠수함 지휘에..
능욕계 게임 다운 진행방식이!
그렇게 흥미진진을 느끼고..이제 여자 승무원들뿐인 이 잠수함의 하렘 진행인가 했었던 저에게! 이 게임이 이리 배신을 때릴줄이야!?
뭐 능욕계 게임에서 보여준 방식은 전혀 안보여주더군요.. 예를 든다면 히로인들의 타락과 하렘물을 보여줄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딴거 없고.. 군에서 탈영을해서 자유롭게 산다는 이야기가 마무리로 되더군요.. 니미럴..
그렇다고.. 아래 이 남캐릭놈..
이 문제아..
이 새퀴랑 뭔 해피붕가붕가 하면서 해피엔딩이라도 있는줄 알았더니.. 그런 엔딩도 없고..
능욕계로 가려고 했으면 가던가! 이상하게 자유인 드립질인지.. 하여간 반전이 있는건 좋은게 아닌가봐요.. 저는 이런 붕덕붕덕하길래..능욕계인줄 알았더니.. 뭔 씨방 자유인 드립인지... 개인적으로 그냥 게임자체에 대해서는 기대한 것에서 아쉬움이 큰 녀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갖고 있으면서도 섭한 진행의 겜입니다.ㅋㅋㅋ 게임 포스팅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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