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뉴스 잡평..

中 초음속활강비행체(HGV) 美항모 침몰시킬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3519060

ASBM(anti-ship ballistic missile) 즉 세계최초로 대함탄도미사일을 배치한 중국인만큼 독보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는 기사라고 할수 있습니다. HGV의 존재를 보면 결국 한국해군에게 있어서 SM-3와 SM-6를 도입해야한다는 입장이 더 강화될수 밖에 없는 요건을 갖춘 셈입니다. 원래 당연한 도입도 계속 MD편입입네 지랄빤스를 싸느라 못하고 있었던걸 감안한다면 현재 한국해군에게는 탄도탄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있는게 현실입니다. 보이는 것도 명확하지도 않고요.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의 해상탄도탄 방어체계를 계속 미룬다는건 사실 냉정하게 말해서 자살을 해왔다는걸 전 지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우주조약에 문제가 될수도 있을것 같긴 합니다만..(탄자를 궤도밖에서 공격하는 것은 금지하도록 되어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대함공격에 있어서 투사체가 초음속 대함미사일 말고 탄도탄이 더 명확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ASBM의 사정거리 안쪽에 위치한 우리가 이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다는 점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빨리 BMD체계와 SM-3/SM-6를 도입하여 제대로 해상방어체계를 소화해내지 못한다면 중국의 저런 비대칭전력에 계속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을 전 이야기하고 싶네요.

가공할 중국 잠수함대에서 2% 부족한 것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519287

그동안 중국해군의 잠수함의 능력은 계속 떨어진 수준이라서 그렇게 위협이 안되어왔지만 점차 원자력 추진 잠수함등이 강화되고 있고 그 능력역시 강화되고 투자되는 형국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 한국해군 역시 잠수함 전력에 있어서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SSX사업이나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등을 하면서 결국 이런 정숙성 문제는 우리도 예외없이 지적될 것이고 특히 현재 원자력 협정에 의거해서 2020년즈음이면 결국 209급을 대체하기 위해서든지 아니면 SSX사업에서부터 농축도 20%의 프랑스의 루비급 잠수함과 같은 형태의 SSN을 개발하는 것에 있어서 우리도 저 정숙성 문제에 많은 고심을 할수 밖에 없다는 걸 지적하지 않을수 없으니까요.

중국해군의 잠수함 전력 강화는 결국 한국해군의 서해(황해)-남해(동중국해)에서의 해양통제력을 확고히 하려면 결국 우리 해군의 잠수함 전력 투자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도 중요하고 동시에 P8A와 같은 대잠초계기 확충과 대잠전 강화의 중요성도 잊지 말아야할것이라 봅니다.

미-일 공동개발 MD미사일 첫 비행실험 성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7655425

계획상 SM-3 Block2A는 제가 알기로 사실상의 실전배치형으로 알고 있는데 요격실험에서의 성공과 배치를 보니 다탄두탄도미사일(MIRV)에 대응할 B형이 과연 언제쯤 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 물건도 냉정하게 말해서 수십-수백차례의 요격실험을 하면서 실패와 성공을 맛보면서 개량되겠지만요. 아마 우리가 도입한다면 이 녀석이 될것 같긴 한데.. 지금이라도 이쪽에 투자참여를 생각해보는게 어떤가 싶네요.

[박수찬의 軍] '작업복에서 디지털까지' 軍 전투복, 어떻게 변했을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8&oid=022&aid=0002852753

하계 전투복이 나온다는 것이야 병사들이 전투복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나쁜건 아닙니다. 게다가 디지털 전투복은 그동안 환기가 안되어서 가장 여름에 힘들었다고 하는만큼 그게 개선된다면 좋을겁니다. 땀복이라는 문제나 전투복을 계속 갈아입는 형태나 세탁문제를 고려하면 특히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죠.

日방위성, '자위대 예비군' 고용기업 입찰서 우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650666

한국군의 병역혜택에서 눈여겨볼수 있는 제도가 아닐까 싶군요. 모병제라서 다르다라는 말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병역혜택에 있어서 모병제와 의무병역제의 차이는 그렇게 없다는걸 외면하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자위대의 지원율이 낮고 사실 자위대 구조조직이 간부(장교)가 많아 머리가 크고 대원(사병)이 적은 형태라서 그런 점들이 반영된게 아닌가 싶네요. 자위대 지원율과 예비역 자위관들의 혜택강조를 통해서의 예비전력이나 상시전력 지원율의 확충문제라고 볼수 있으니까요.

일본 '문민통제' 원칙 무력화…방위성설치개정법 국회 통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07650733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아베내각이 미친거에요 그냥.. 얘들은 그냥 일본제국 부활 선언 못해서 안달하는거라는게 명백합니다. 우리 한국이 가장 일본 자위대를 부러워하는게 있다면 첫번째 바로 문민통제입니다. 미국과 영국등 서방세계의 문민통제와 함께 우리와 조직문화가 많이 유사하다 평가받는 일본의 철저한 문민통제 원칙의 군사제도는 한국이 가장 본받아야할 제도였는데.. 스스로 퇴보를 하는 일본의 방위정책 퇴보를 보니 그저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미국, 괌에 사드 '영구배치' 돌입…환경영향평가 완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658081

아무래도 이 배치 평가가 한반도에 주한미군 THAAD배치에도 계속 어줍지 않는 모호성 핑계대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한국정부에게 배치 압박이 될 가능성은 클것 같네요. 그간 전자파 문제를 좌파쪽에서 지적하면서 지랄하던 케이스들 나오던데.. 주한미군의 THAAD배치는 우리가 정말 해야할건 이런 문제 이전에 분담금을 미국에게 최대한 부가시키고 우리의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었어야할 문제죠. 어차피 우리군에게 THAAD를 대신할 무기체계는 있기 때문에 SM-3/6처럼 대안이 없고 대신할 물건이 아니라는게 핵심이니까요. 한반도의 탄도탄 방어능력 확충을 위해서라도 당연하게 THAAD의 주한미군 배치를 해야할 문제이고 특히 AN/TPQ-2 배치와 한국군 도입 역시 진지하게 생각해야하는데 병신같은 종북좌파들이 반미주의 지랄발광을 해대고 정부는 대책없이 있으니 참..

[단독]KAI, 최대 1조원 '차세대 중형위성' 2호기 단독입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3487077

한국형 DSP위성 그러니까 적외선 감시 위성 발사라고 봐야할라나요? 단독입찰이긴 한데 저 중형위성체계에 대해서 현재 발사계획하고 있는게 적외선 감시 위성으로 알고 있어서 말이죠. 적외선 감시 위성이 나온다면야 날씨문제 이전에 탄도탄 요격과 추적 감시를 할수 있는 문제이라서 중요한 사업인만큼 지켜볼 일이 아닌가 합니다.

F-35A기 화재, 치명적 엔진 결함 탓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6/0200000000AKR20150606024000009.HTML?input=1195m

제가 이것 관련 기사보면서 느낀게..

F35A 해야한다고 바득바득 우긴놈들 다 튀어 나와..

였습니다. 애초에 아직 개발중인 물건 도입하면 안된다는 입장이었고 F15K 120대 만들어서 하이급 120대 되더라도 결국엔 명분이 있기 때문에 F35A 60대 도입은 할수 있는 기반이 되고 그때쯤이면 충분히 F35A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미공군등에서 배치되어서 소화가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만큼 한국공군에게도 무리없는 운영이 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게다가 F15K 개량형이 완편된다면 결국엔 한국공군이 주변국 대응에서는 양적전력에 비중을 맞추어 대응하면서 질적 우위를 확실히 확보할수 있음을 물론이거니와.. 대북괴를 상대로도 압도적 우위에 TCT(긴급표적체계)나 공군의 대화력전에서도 우위에 있을수 밖에 없고 당장 급한 전술기 퇴역수요에 맞는 전력유지도 되었을텐데.. 결국엔 지금 F35A 끽해봐야 40대 도입한다 해놓고 된게 뭐가 있는지 전 모르겠다 입장이거든요.

평양상공에서 F35A로 무력시위를 할수 있는게 더 무섭지 F15K로 화력전하는게 북괴에게 더 무섭겠냐고 하던 양반도 있었는데.. 그때도 어처구니 없었지만 뇌물처받아먹은 예비역 필두로 그지랄해서 얻은 한국공군의 전력강화가 뭔지 전 정말 궁금합니다. 결국 이 엔진문제 떠서 또 결함해소한다고 밀릴 상황이고 공군에서는 미군에게 F15 임대상황까지 가는 이 현실속에서 그놈의 F35A 40대가 주변국 대응해서 도대체 뭐 얼마나 대단한 기체피로도나 조종사 피로도 문제도 감안안하고 한반도 영공과 KADIZ에서 강력한 항공통제력을 발휘해줄수 있을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꼴랑 40대로 도대체 한반도 영공과 KADIZ에서의 항공통제력을 아무리 5세대지만 만능수준식으로 이야기할때부터 아휴.. 일본이 F35A 도입한게 무슨 그렇게 대단한 일이었다고.. 암담합니다. 암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