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블레이드(Queen's Blade)에서 가장 많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면 아마 무사무녀(武者巫女) & 엄니(이빨)의 암살단(牙の暗殺団)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는 반스 가문의 사병들이나 리벨리온에서는 여왕군 병력이 대부분이 여군으로 구성되어있긴 하지만 그 존재감이 적은 편이죠. 하지만 엑스트라급에 가까우면서 조연적 역할의 위상을 보여주는 조직이자 미소녀 집단이라면 바로 두 집단이라고 할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노출적 어필이 강한 것도 이들이죠. 그중에서 으뜸이라면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이고요.


무사무녀(武者巫女)



작중의 세계관에서 동쪽끝 섬나라인 히노모토(ヒノモト)에 대한 마물과 적의 침략등으로부터 히노모토(ヒノモト)와 황제를 지키는 무장조직입니다. 오로지 무녀(巫女)들로만 구성되어있고 히노모토(ヒノモト)의 권력을 잡은 간신배들인 집정관들이 그들의 세력을 경계하고 두려워할정도로 규모와 전투력을 보유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게다가 마사카도(マサカド)라는 주신을 모시는 집단이기도 합니다.(거의 관련해서 나오는건 없습니다.)





무녀(巫女)들 자체가 영력이 있는 사람들만 뽑혀서 오기 때문에 마물이라든지 주술에 대한 자체적인 대응이 개별적으로 가능한 이유가 바로 그런 무녀(巫女)들만 선출해서 훈련을 받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외모와 몸매도 보고 뽑는지.. 전원 미녀에다가 거유누님들이라는 사실이 매우 중요한 히로인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흐흐흐..  





대부분 정신수양과 청결함+헌신과 같은 고결함을 강조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구성원들 대부분이 인격에서부터 상당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존경을 받을수 밖에 없게 하는 미소녀들이다 이거죠. 실제로 주인공들중 하나인 토모에(トモエ)자체만 보더라도 무사무녀(武者巫女)의 인간성+의지를 매우 잘 보여준다고 할수 있습니다.(1기 2화에서 보여주는 시즈카에 대한 태도에서도 잘 나타나죠.) 마물이나 주술을 상대로 할때도 자신들이 헌신을 하여 백성과 나라를 지킨다라는 사명감도 강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런 점 때문에 히노모토(ヒノモト)에서 백성들에게 가장 존귀하게 여겨지고 존경받고 경애받는 이유가 되는 집단입니다. 더욱이 철저하게 금남(禁男)집단이기 때문에 신주(神主)도 남자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작중에서 냉정하게 말하면 순결하고 고귀한 절대 선의 집단이라고 할까나요? 




검과 창 그리고 화살과 같은 무기들을 숙달한 여군들이기도 합니다. 히노모토(ヒノモト)의 정규군들이나 집정관들의 사병들의 전투력보다 훨씬 우세한 능력을 보유한 보유자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마 등장하는 엑스트라급 집단중에 제일 많은 서비스씬과 화려한 서비스씬 그리고 가장 많은 히로인들의 등장을 자랑하는 존재입니다. 특히 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OVA)) 즉 =패배한 여왕들= OVA 1화에서 그 절정을 보여주는데 오히려 제대로 연출을 못해준게 아쉽더군요. 일본내에서도 제가 확인한 평가를 보면 대부분 그렇더군요. 엄밀하게 말해서 얘들만큼 매력을 주는 엑스트라 조직 자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작중에서 등장만 했다하면 매력을 뿜어대는 존재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화에서 린신(RIN-SIN) 신님께서 계신지라 음수성전(淫獣聖戦)의 그 무녀들이 정말 많이 생각나게 하더군요. 매력적인 모습이나 서비스씬등이 말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등장해줬으면 좋겠는데 퀸즈 블레이드(Queen's Blade) 인기가 줄고 있다고해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머리띠는 바로 마사카도(マサカド)라는 신의 승리의 상징을 의미하는 것으로 착용한다고 하더군요.



P.S 애초에.. 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OVA)) 즉 =패배한 여왕들= OVA 1화를 다시 만들어야한다니깐요?! 19禁으로요!


엄니(이빨)의 암살단(牙の暗殺団)



주로 엄니의 암살단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빨의 암살단 아닌가 싶었습니다;; 한자 해석뜻이 전자는 직역이고 후자는 의역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작중에서 위에 나오는 무사무녀(武者巫女) 다음으로 매력을 선사하는 조직이라면 바로 이들입니다. 두번째로 가장 많이 등장하고 동시에 무사무녀(武者巫女)들과 다르게 굉장히 냉혹한 면모를 갖춘 히로인들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사실상 오늘날 첩보조직같은 역할이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왕의 정적이나 반란세력의 지도부를 암살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서 어둠속에서 일하지만 무사무녀(武者巫女)들과 같이 나라와 왕을 위하여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는 집단이었고 초대단장이자 알드라(アルドラ)로 여왕이 바뀌기전의 암살단의 대장이었던 에키도나(エキドナ)가 그렇게 해왔는데 악마인 델모어의 영향과 여동생을 찾아야한다는 강박관념 그리고 부모를 잃고(정확하게는 헤어졌죠.) 학대를 받게 되었던 과거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춘 정신상태가 불안한 알드라(アルドラ)가 여왕이 되면서 상당히 냉혹한 집단이 되어버립니다.



즉 알드라(アルドラ) 자체가 단원들을 굉장히 냉혹하게 다루는데 예를 들면 암살에 실패했거나 목표물을 제거하는데 있어서 인정을 둔 부하들의 경우에는 호박(琥珀)에 가두어 버리는 형벌을 내리거나 자결을 명하기 때문에 부하들이 거의 기를쓰고 잔혹한 짓을 많이할수 밖에 없게 만들어버립니다. 덕분에 규율도 어마어마하게 빡쎄게 변하는 바람에 이르마(イルマ)가 계속 그녀들을 피해서 도망치는데 절대 여왕에게 충성해야함으로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고 집단으로 처형한다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복장은 상당히 핫팬츠등을 입고 나오기 때문에 섹시미가 넘쳐납니다. 아예 벗는 수준인 주인공들에 비하면야 갖출건 갖추었지만 야생미가 넘쳐나는 누나들이랄까요?ㅋㅋㅋ 좀 웃긴건 여왕에게 반감이 강하고 공포를 느끼면서도 여왕에게 충성한다는 매우 이중성이 강한 모습이 많습니다.



물론 나중에 알드라(アルドラ)가 여왕에서 물러나고 나서 만났을때 기억상실에 걸린 알드라(アルドラ)에게 보복과 굴욕을 안겨주는걸 보면 알드라(アルドラ)를 상대로는 직책에서만의 충성 그이상은 받치지는 않았던 것 같아 보이더군요. 게다가 섹시미가 넘쳐나는 모습에 비해서 하는 일이 워낙 잔혹하다보니 죽는 모습만 많지 서비스씬이 없습니다. 이게 가장 빡치는 일 모습으로만 나와서 아쉽더군요.



무사무녀(武者巫女)들과 다르게 인성이 온정치 못하고 주인 잘못 만나서 죄다 잔혹하게 된 불쌍한 존재들로 나오는 것부터 불쌍하다 느낌이 들었는데 문제는 개막장 계집애인 에리나(エリナ)가 대장이 되고 나서는 개인적으로 얘들 운명이 암담하다는 불쌍하다는 입장만 들더군요.(더욱이 그때문인지 3기인 리벨리온에서는 거의 등장을 안하지요.)


P.S 개인적으로 얘들한테서는 개과천선의 인성변화를 기대했는데 그런것이 없어서..쩝..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건.. 제작진이 얘들을 별로 안좋아해서인지.. 2.5기 OVA에서..



어?!


이런 미친 사태가 벌어지게 만들어 놨네요.. 미소녀들은 어디가고... 허허참..


마치며..



더 많은 등장과 서비스씬을 기대하고 싶은 엑스트라들이 존재한다면 바로 저위에 두 조직이라고 봅니다. 조주연말고도 엑스트라들이 많이 등장하면 등장할수록 좋은거니까요.ㅋ 게다가 얘들을 볼때마다 위 이미지의 도구라(ドグラ)와 엮여지는 스토리가 참 많이 생각납니다. 특히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의 경우에는 이미 한번 엮였지만 연출부족으로 제대로 못보였어도 매력을 보이긴 했거든요.(죽는다거나 하는것보다는 나은거 아닙니까?)


아무튼 4기가 나온다면 많은 서비스를 기대하고 싶은 히로인들입니다.ㅋ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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