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가 LEYMEI 작가의 작품을 본건 레이싱걸 H하는 단편만화였던 =折れたチェッカーフラッグ= 였는데.. 개인적으로 원화가 마음에 들더군요. 거유누나 히로인이 참.. 그런데 첫 장르부터 NTR이라서 이 작가도 NTR 전문 작가려나 했는데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더군요? 주로 작가가 낸 것이 메카+미소녀 장르입니다. 물론 소재야 순애물리가 없지만요.

 작가 블로그에서도 메카물에 대한 개인의 흥미를 잘 나타나고 특히 마브러브(マブラヴ)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더군요. 아니면 슈퍼로봇대전(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도 그러하고요. 작가 선호에 딱 맞는 설정물이니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번 작품도 제가 알기로는 그 마브러브(マブラヴ)의 영향이 참 많이 강해보이더군요. 나온 괴물이 거기서 나온 중두뇌(重頭脳級)급으로 보이는 녀석이 나와서 히로인들을 농락하는데 아주 일조를 하시는 전개를 보이더군요. 사실 단편인줄 알았는데 살짝의 여지는 남겨두었다가 단행본을 내면서 작가분이  후속편을 하나 더 내줬습니다. 따라서..


禁断のヴエスタ=Unkown Terror= -> 禁断のヴェスタ 基地壊滅


으로 총 두편의 에피소드로 되어있습니다. 내용은 간단한데..




이족보행전투로봇을 활용하고 있는 미소녀들이 인류의 적으로 보이는 괴물 ヴエスタ와의 전투가 벌어집니다. 이름 그대로 =베스타= 그러던중 전혀 화력이 안먹히자 단병접전을 시도하는 히로인 다카나(鷹名)가 괴물에게 돌격함과 동시에 먹혀버립니다. 시스템 전체가 마비된 상황이 되고 밖의 동료들은  다카나(鷹名)의 생존문제로 공격을 멈추게 됩니다. 삼켜진 다카나(鷹名)는 시스템을 점검하던중 환풍구등으로 들어온 괴물 베스타의 촉수공격이 시작되고 자신의 기체가 모두 베스타에게 통제된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들어오는 통신에 그녀는 그녀의 동료들이 전부 자신과 같은 촉수의 음란한 상황에 놓여있는 상태라는걸 보게 되고 절망하게 되면서 브라보(B)대의 미소녀들은 그렇게 괴물 베스타에서 농락당합니다. 그리고 베스타에 의해서 기체들이 완전 점령당해서 본부로 복귀하는데 본부에서는 아무리 통신을 해도 통신이 안되는 상황에 갸웃하지만 그들을 불러들임으로서 본부내 히로인들까지 전부 괴물 베스타의 H노예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확하게는 대장과 상황실 오퍼레이터들을 통해서지만요.



대략 내용이 이렇습니다. SF물에서 전형적으로 성인물을 연계해본다면 충분히 변태촉수괴물이 인류를 위협하니까 미소녀들이 나섰다가 결국엔 촉수괴물의 노예가 된다라는 전개이니까요. 괴물 이름이 베스타라는것이나 이들이 타고 있는 기체를 보면 마브러브(マブラヴ)의 영향이 엄청나게 강한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히로인들도 냉정하게 자세히보면 앞서 이야기한 마브러브(マブラヴ) & 슈퍼로봇대전(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에서 나오는 히로인들과 많은 유사성을 볼수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 작품이 제가 아는한  LEYMEI 작가의 현재까지 유일한 촉수물 망가입니다. 보니까 그렇긴하더군요. 좀 장편으로 전개를 했다면 뭔가 더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강하기도 한데 단편이라서 깔끔한것도 있다라는 느낌도 들더군요. 마지막이 항상 아쉽다라는 느낌이 강한 여운이 많은 작가랄까요? 엔딩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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