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병장, 부대 적응 못하는 관심병사로 분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2492472
1980년 이후 주요 軍 총기난사 사건 일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6973180
軍, GOP 총기난사 후 탈영 병장 체포 총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6973176
우선 5명이나 되는 병사(간부포함)들이 사망했다는건 비극적인 일입니다. 게다가 7명이나 보니까 투입전 점검한다고 모이는 형태에서 나오는것 같군요. 우선 언급이 나오는걸 보니 관심병사라는걸 언급이 나왔고 전입을 온 부대에서 사고가 났다는건.. 당황스러운게.. 원래 관심병사는 엄밀하게 말해서 각 부대마다 본부중대쪽으로 빼는게 보통입니다. 아니면 중대본부에서 관리하거나요. 특히 총기 관련 문제에서 사격훈련을 갈때도 대대장급과 중대장급에서 면담도 하고 관리해서 보는 편인데.. 좀 당황스럽군요;;
게다가 더 당황스러운건 군복무기간이 많이남아봐야 3~4개월(영창 30일 포함(영창은 원래 14박 15일이지만 그거 두번 끊어서 가게 한 경우도 있지요.) 남은 병장이 그랬다는건 사실 납득곤란하죠.. 간부들이 아무래도 병장이니까 그래도 간부들도 편하게 대해주는 쪽으로 갈수 있는 계급때이니 상대적으로 관리를 안심한 형태로 본것같은데 무슨 연유에서 이런 일을 발생했는지는 우선은 알아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상병 6호봉쯤되면 아무리 A급 관심사병이라도 간부들이 이제는 안심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사들이 대우를 짬대우를 안해도 결국 계급문제때문에라도 좀 상대적으로 편해지겠거니 하는 그런게 있거든요. 하지만 오히려 상병장때 오히려 좀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짝데기 올라간다고해서 적응한다 어쩐다는 사실 표준화 된게 없거든요. 개인차이 문제일뿐..
게다가 무장탈영이라서 상황이 더 심각한 문제라 체포작전중 교전상황까지 발생할수 있어서 추가 사상자가 나올까봐 더 우려스럽네요. 사실상 이거 사살명령 떨어져도 할말이 없는 문제라서..;;
삼가 고인들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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