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경호원님께서 올려주신 자료를 올려봅니다. 국방일보 자료라는데 전술사격훈련을 포함한 보병의 전술행동에 기초적 역할과 지식을 제공해주는것 같더군요.
전술사격시 자세.
모든 스포츠가 권장하는 기본자세가 있듯이 보병전술사격에도 권장하는 기본자세가 있다. 일정한 수준에 오르면 개성적인 자세로도 사격 실력이 나오겠지만, 처음 보병전술사격을 배우는 단계에서는 권장하는 기본자세를 익혀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격기술을 익힐 수 있다. 오늘은 앞으로 모든 보병전투기술의 근간이 되는 기본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 사격에는 움직이는 3가지 조건(사수·총기·목표물)을 고려 여기에 적절한 총기파지·총기견착·사격자세가 필요하다.
총열덮개를 측면에서 잡은 모습. 인체공학적으로도 왼팔이 자연스럽고 속사나 급작사격 시 총구방향 전환이 용이하다.
기본자세 전체 모습. 수색·기동과 방향전환에 적합한 자세다.
오른팔을 접었을 때 엄폐사격 시 적에게 노출 면적을 줄일 수 있다.
오른팔을 폈을 때 노출 면적이 커서 피탄 확률이 높고 측면 장애물에 걸릴 수 있다.
보병전술사격의 기본자세가 기존 사격자세와 크게 다른 점이 있는데, 보병전술사격은 좀 더 효율적인 근접전투를 하기 위한 기술체계로 근접전투의 특징인 신속성과 기동성을 위한 사격자세가 기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병사들은 자세를 익히기에 어색한 부분이 많아 기존의 기본자세를 유지하려는 경우가 많다. 기존의 자세가 그 순간에는 편하겠지만, 단 한 발에도 생사가 결정되는 실전을 생각한다면 그저 편한 자세만을 고집해서는 안 될 것이다. 권장하는 기본자세야말로 효율적인 보병전술사격을 위한 기본조건이다.
쉼 없이 움직여야만 하는 사격자세
기존의 사격자세는 초탄을 발사하기 위한 안정된 자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사수의 신체노출, 이동사격, 연속사격, 방향전환 사격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보병전술사격에서는 흡사 격투기의 격투준비자세와 비슷한 자세를 취한다. 영화 ‘액트오브밸러’의 다양한 총격전은 끊임없는 전투원들의 움직임 속에서 벌어진다. 사격하고 움직이고, 움직이고 사격하고, 움직이면서 사격하고…. 실전에서 기존의 안정됨을 기본으로 하는 자세로는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벌어진다. 움직이는 3가지 조건(사수·총기·목표물)을 고려해 사격해야 하며 여기에는 적절한 총기파지, 총기견착, 사격자세가 필요하다.
총구방향 전환이 용이한 총기파지
사격 때 발생하는 총기 반동의 효율적인 조절과 연속사격 시 신속한 총구방향 전환, 특히 급작사격 시 정확하고 빠른 사격을 위해서는 총기파지가 중요하다. 오른손은 기존 사격 때의 파지법과 동일하고 왼손파지 방법만 차이가 있는데 왼손은 총열덮개 총구쪽 부분을 좌측면에서 감싸듯이 잡는다. 이때 왼팔의 관절을 살짝 구부린다. 이 자세는 이동사격과 속사 시 총기반동 조절과 총구방향 전환이 탁월하나 장시간 사격준비자세 때 왼팔의 피로도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왼팔의 근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기존 왼손파지 방법 중 총열덮개 하단 중간부분을 왼 손바닥으로 받치듯이 감싸는 자세는 첫발 사격 때는 정확한 사격이 가능하나 급작사격이나 속사 시 총기반동 조절이 어려워 효율적인 총기운영이 어려우며, 탄알집 삽입구 부분을 감싸는 방법은 장시간 사격준비자세 때 왼팔의 피로도가 적고 전술기동 시 빠른 총구지향 동작이 가능하나 속사나 급작사격 시에는 총기반동 조절 및 원하는 사격목표물를 향한 총구방향 전환이 어렵고 과도한 탄알집 부분 파지는 급탄 불량을 가져올 수도 있다.
총기견착은 신속 조준이 용이하게
근거리에서 돌발 사격목표물을 신속하게 관측하고 사격해야 하는 보병전술사격은 사수의 시야 확보가 상당히 중요하다. 기존 오른팔 어깨견착은 과도한 머리 기울임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므로 견착을 사수 가슴부분 중심쪽으로 이동시켜 오른쪽 눈 아랫부분에 위치하도록 한다.
격투기자세와 동일한 기본자세
기동을 전제로 하는 자세이기 때문에 하체의 기본이 충실해야 한다. 머리는 전방을 폭넓게 주시하고 고개는 옆으로 과도하게 기울이지 않은 상태에서 정면으로 머리 전체를 약간 앞으로 내밀고 몸의 중심을 앞으로 기울이며 앞부분이 정면을 향하게 한다. 다리는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양발은 살짝 오른쪽으로 튼 상태에서 뒷발은 옆으로 벌린 다리 간격의 절반 정도 앞발 뒤에 위치하도록 하고 무게중심은 앞발에 약 10% 정도 더 오게 한다. 양발의 좌우 간격과 무릎 구부림은 기동사격이나 방향전환 시 신속함을 추구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 오늘의 생각하기 -
사격 때(우수잡이 기준) 오른쪽 팔꿈치는 필요 시 외에는 벌리지 않고 몸통 쪽으로 가슴근육을 조이듯이 붙이도록 한다. 오른쪽 팔꿈치를 벌리는 자세는 엄폐사격 시 총신보다 팔꿈치를 더 노출시킴으로 적에게 관측당하기 쉽고 교전 시에도 피탄될 확률이 높다. 또한, 기동 시에도 좁은 공간에서 동료나 장애물에 부딪힐 확률이 높으므로 특별한 상황 외에는 벌리지 않는다. 행동 하나 몸짓 하나도 항상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내가 살고 나의 동료가 살 수 있다.
<이태훈 전술연구가>
신속·정확한 탄알집 교환 ‘생사’ 가른다
탄알집 교환시 유의점
① 정확한 탄알집교환을 위해 삽입 시엔 시선을 아래로 향한다 - 탄알집 교환은 적과 교전 중이기 때문에 삽입 후 신속히 시선을 전방으로 향하도록 한다.
② 총열축을 기준으로 총을 회전시킬 때 반시계방향으로 살짝 틀었다가 회전을 주게 되면 강한 원심력이 발생, 빈 탄창이 정확히 빠지게 된다.
③ 탄알집의 정확한 삽입을 위해 검지를 탄알집 면에 1자로 펴 단단히 잡는다 - 탄알집이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방지한다.
격렬한 전투 시 총기에 장전된 탄알의 소모는 무척 빠르다. 30발의 탄알이 들어 있는 탄알집이라도 연발사격 시엔 약 2초 단발사격이라도 속사(速射)면 채 10초를 넘기지 못한다. 아무리 뛰어난 성능의 총기라 할지라도 탄알이 없는 총은 땅바닥에 떨어진 돌멩이보다 못하다. 이 때문에 근접 교전 시 전투원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은 총기의 고장 다음으로 탄알집 교환 시라고 할 수 있다. 정확하고 신속한 탄알집 교환 방법을 숙지, 전투 시 전투력을 상실하는 무방비 상황을 신속히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보자.
교전 중 탄알이 소진됐을 때 탄알집을 교환하는 방법은 정확하고 신속함이 생명이다. 실제 보병 개별전투 시뮬레이션을 하다 보면 훈련상황임에도 전투 스트레스 때문에 탄알집을 탄입대에서 꺼내면서 떨어뜨리거나 삽입구에 거꾸로 끼우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수많은 반복 훈련을 통해 탄알집 교환방법을 숙지하고 몸에 익혀야 실전에서 효율적으로 전투할 수 있다. 또 정확성이 결여된 신속함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신속함에 앞서 정확성을 키우는 훈련에도 신경 써야 한다.
탄알집 교환 방법
①탄알이 모두 소진돼 노리쇠가 후퇴 고정되면 탄알집멈치를 눌러 빈 탄알집을 제거한다. 이때 탄알집이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빠지지 않으면 손으로 잡아 빼거나 탄알집멈치를 누르면서 동시에 총기 본체를 총열을 축으로 시계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짧게 회전시켜 원심력에 의해 빈 탄알집이 빠지도록 한다.
②탄입대에서 새 탄알집을 빼낼 때 엄지 검지 중지를 이용해 탄알집을 잡되 검지는 탄두 방향의 탄알집면에 1자로 펴 단단히 잡는다. (검지를 이용해 탄알집면을 잡는 이유는 삽입 시 탄알집이 앞뒤로 움직여서 삽입구에 정확히 들어가지 않는 상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함이다)
③K1은 총구를 목표물로 향한 상태에서 탄알집을 끼운다. K2나 K201은 총기 앞부분의 무게를 고려해 개머리판을 오른쪽 가슴과 오른팔 사이에 끼우고 총을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서 삽입을 위한 작업공간을 만든 후 탄알집을 끼운다. 이때 시선은 탄알집이 탄알집 삽입구에 끼워지는 순간만 아래로 향하고 신속히 전방으로 돌린다.
④노리쇠멈치를 오른손으로 누른 후 신속히 사격한다.
탄알집 관리의 중요성
대부분 전투부대에서는 총기를 매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격훈련 시 총기 관리 불량에 따른 발사불능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총기에 탄알을 공급하는 탄알집 관리는 총기관리보다 소홀한 편이다. 실제 보병전투 시 총기발사 불능의 원인 중 탄알집 관리소홀에 따른 급탄불량인 경우가 적지 않다.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실전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평시에도 총기는 물론 개인별 탄알집의 충실한 관리와 함께 효율적인 탄알집 운영체계가 매우 필요하다.
<이태훈 전술연구가>
▶오늘의 생각하기
탄알집 신속 교환은 통상 건물 내부(바닥이 견고한 장소)에서 적과 아주 근거리에서 교전하는 경우에 많이 행하는데 탄알집 교환을 위해 떨어뜨리는 빈 탄알집의 바닥 충격음은 상당히 크고 멀리까지 들린다. 이때 적이 그 소리가 빈 탄알집이 떨어지는 충격음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 전투원이 일시적으로 전투능력을 잃은 상태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를 역이용해 탄알집교환 중인 적을 기습, 제압할 수도 있다.
이라크전에서 미군이 탄알집 교환 시 떨어뜨리는 바닥 충격음을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빈탄알집을 바닥에 떨어뜨린 후 그 소리를 듣고 기습하는 적 저항세력을 제압한 전투사례도 있듯이 전투란 끊임없는 생각과 그에 따른 전술적 행동만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권총사격, 안 맞는 게 아니라 못맞히는 거다
권총사격을 해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권총은 잘 안 맞는다’고 한다. 소총에 비해 조준선이 짧고 사격반동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정확한 사격자세와 그에 따른 교육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거리도 짧고 비록 타격력은 약하지만 권총은 근접 전투에서 매우 탁월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오늘은 정확한 사격을 위한 효율적인 권총사격에 관한 전술적 내용을 배워보자.
권총사격은 근접 전투에서 매우 탁월한 전투력을 발휘 소총에 비해 조준선 짧고 사격반동 효과적 조절 힘들어 일부 특수병과에서 다양한 권총을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군의 주력 권총은 K5와 콜트1911이다. 권총은 총기 특성상 야지전투에서는 그 효용성이 떨어지지만 근접 전투에서는 소총을 능가하는 전투력을 발휘한다. 한국군은 권총을 미군처럼 이중무장이 아닌 보조무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권총사격을 위한 교육용 탄과 체계적인 사격훈련은 소총에 비해 적은 편이다. 그렇다고 권총은 안 맞는 총기라는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 효율적인 자세와 적은 양일지라도 효과적인 훈련을 통해 명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엄지앞으로 파지법 전체 사진.
권총 파지 시 오른손에 70% 왼손에 30% 정도의 힘으로 단단히 손잡이를 쥔다.
권총 사격은 권총반동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게 핵심이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 사이에 권총 뒷부분을 빈틈없이 밀착시킨다.
오른손으로 권총 손잡이를 잡고 왼손가락으로 오른손 손가락을 감싸쥔다.
엄지앞으로 파지법. 가장 실전적인 권총 파지법으로 근접 전투 시 효과적인 적 제압이 가능하다.
잡는 자세가 중요하다
도구를 이용한 스포츠(야구·검도·배드민턴 등)는 도구를 쥐는 행위, 즉 파지(grib)가 매우 중요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파지가 실력을 좌우하기도 한다. 권총은 소총에 비해 사격반동을 받아 줄 개머리판이 없어 사격 때 사격반동을 온전히 손과 팔을 이용해 조절해야 한다. 따라서 효과적인 사격을 위해서는 1차적으로 권총을 잡는 방법, 즉 파지가 매우 중요하다.
엄지앞으로 파지법
소총과 달리 권총은 다양한 파지법이 있다. 여기서는 세계의 많은 전술사격 교관들이 실전과 훈련을 거듭해 가장 실전적인 방법으로 제시하는 ‘엄지앞으로’ 파지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엄지앞으로 파지법은 이름 그대로 두 손의 엄지손가락을 앞으로 뻗은 자세로 오른손 엄지와 검지 사이를 권총 뒷부분에 밀착시킨 후 방아쇠울 가까이 악수하듯이 오른손으로 권총 손잡이를 잡고 왼손은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으로 오른손 손가락을 감싸 쥐는 방법이다.
이때 오른손에 70%, 왼손에 30% 정도의 힘을 주되 파지는 ‘꽉잡는다’가 아닌 ‘단단히 쥔다’는 느낌으로 잡는다. 이렇게 잡는 이유는 양 손바닥이 권총 손잡이 면을 전체적으로 밀착하게 돼 안정성·정확성이 높아지고 반동 제어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양팔은 곧게 뻗되 쭉 펴지 말고 양 팔꿈치를 살짝 구부려야 반동을 흡수할 수 있다. 엄지앞으로 파지법은 사격반동에 따라 왼손과 오른손이 자꾸 떨어지는데 사격반동에도 두 손이 떨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사격 숙달의 핵심이다.
근접전투에 효율적인 파지법
엄지앞으로 파지법의 가장 큰 특징은 가늠자와 가늠쇠를 대신해 왼손 엄지를 또 다른 조준선으로 이용하는 데 있다. 근접 전투에서 급작스럽게 나타난 사격표적을 빠른 시간 내에 사격하기 위해서는 조준선 정렬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비록 권총의 조준선 정렬이 소총에 비해 빠르지만 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엄지를 펴 표적을 향해 쭉 뻗어주는 느낌으로 사격을 하면 표적에 대한 빠른 사격이 가능하다.
개선할 기존 파지법
기존 권총사격에서 많이 쓰는 방법 중 왼손으로 권총 손잡이 하단을 받치는 파지법은 왼손의 역할이 총의 무게를 받쳐주는 것 외에 반동제어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해 정확성·안전성 면에서 문제점이 있다. 또 왼손으로 권총을 파지한 오른손의 손목을 감싸 잡는 방법 또한 안정성 및 반동 제어에 효과적이지 못하다.
- 오늘의 생각하기 -
액션영화 속 주인공들은 화약량이 적은 공포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못된 파지법으로도 멋진 사격을 한다. 하지만 실탄을 쓰는 실전에서는 올바른 파지법에 의한 정확성·안전성이 기초가 된 사격만이 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전투원의 생존을 추구할 수 있다. 편안함에 익숙해질수록 효율적인 전투 기술력은 저하됨을 인식해야 한다. 편한 자세와 올바른 자세는 분명 차이가 있다.
<이태훈 전술연구가 >
저의 평가.
보병의 총기를 활용한 전술훈련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전투효율문제는 둘째치고 전투생존성이 갈리는 문제거든요. 1초의 허둥지둥이 바로 총을 맞을수 있는 곳이 전장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숙달된 전술훈련의 보병이 바로 승리를 할수 있고생존할수 있는 일이지만.. 저런 교범교리훈련을 잘 안하는 케이스도 있어서 파급효과와 이해를 시키는 일이 중요할겁니다.
다만.. 이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한국군이 보병전술행동에 대한 교육과 연구는 하지만.. 어떻게보면 민간교류가 매우 적은 부분도 눈에 띕니다. 택티컬 리로드 소위 탄창교환이라든지 권총사격의 부분을 보면 그 맥락을 잘 이해하실것 같습니다. 우리군도 제한적이지만 민간교류를 통해서 전술훈련을 적용해나아가고 있지만 미군이나 유럽군 심지어 자위대보다도 교류가 제한적입니다. 민간전술교관활용이나 민간과의 교류를 통해서 이 부분의 발전을 더 나아가서 군의 확대적용한다면 유사시 상황에서 병사들의 생존성과 전투효율을 강화하는데 중요할겁니다.
실제로 현재 특전사에서 공개행사나 공개훈련(군사잡지 플래툰에서도 소개된바 있습니다.)에서 민간인들 초청을 해서 이런 모습을 보이고있지만 일반부대까지의 파급효과는 아직 미지수인것 같더군요.(사실 특전사에서 이런거 한지도 최근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