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중고로 책을 사거나 책방에서 책을 빌릴때 가장 짜증나고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행위가 있다면..
야한부분등의 책을 고의적으로 찢어 놓는다!
라는 겁니다. 책 앞부분의 일러스트 갖고가는거야 이해라도 하겠는데.. 빌린책이나 중고책들중에 일부를 보면 고의적으로 좀 야하다 싶은 장면이 있으면 그걸 가위로 가위질을 해놓거나 그냥 찢어버려서 아예 페이지 자체를 없애는 경우가 있지요. 더 웃기는건.. 그 지랄을 해봤자 도대체 나오는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몇번 보고 딸치는게 끝인데.. 그지랄 할려고 그런 생쇼떠는 버러지 놈들이 있다는게 개인적으로 책문제에서 가장 싫은것 같더라고요.
최근에 서적시리즈를 중고로 주문해서 하나하나 살펴봤는데 책 세권 정도가 그런 칼질이 되어있어서 열받더군요..(덕분에 다시 중고로 개별 구입해서 샀습니다. 그거 찢은 새끼들 거지나 되어라!) 파는 애들도 차마 짤린거 있다라고 이야기 못하는건 이해는 하겠는데.. 페이지를 짤라버린 그 개자식들은 정말.. 답이 안나오는것 같아요.
지가 책을 사면 이해를 하겠는데 지책도 아니고 남들이 서로 공유하는 책방에서 책을 찢어버리는 개새끼들은 정말.. 답이 없어요..
어둠의 경로도 있으니까 그렇게 그 페이지가 좋으면 더 깔끔한 이미지 활용하던가.. 애꿎은 책을 찢어놔서 지랄옆차기인지.. 솔직히 상업지수준도 아닌걸로 이 지랄빤스친다는것도 우스운일 같아요.
중고로 책살때마다 항상 불안불안해서 참... 나름 등급이 중상에서도 그러고 중에서는 불안불안상황이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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