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의 행상인(牙の旅商人) 6권이 Daum에서 떴다!!!

유료결제로 드디어 6권이 나왔습니다..어흑흑.. 눈물이 앞을 가르는군요. 대원씨아이는 각성하라!각성하라!

아무튼.. 일본에서도 6권까지 나왔는데.. 다음에 제공하는 스퀘어에닉스사가 6권까지 인터넷 유료제공을 한 모양입니다. 그쪽에서 일하시는 분께 질문을 드렸더니 우선은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세간에 떠도는 문제와는 다르다라고 하시는데.. 정확한 언급은 안해주셨습니다.)

아무튼.. 6권의 한글판이 나와서 바로 400원내고 봤습니다.

우선 떡밥이라면.. 이 내용 자체가 지금 다 늙은 소니 유우키의 회상이라는 것입니다. 미래가 바뀔지는 계속 연재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우선 6권에서 나온 이야기의 전체 기준은 전부 그의 회상이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우선은 붕괴력 613년(魔)라고 했는데.. 작중의 시점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최소 50~60년후가 붕괴력 613년으로 추정됩니다. 대충 연도가 동일하다면.. 가라미와 소니가 계속 만나서 활동하는 시점은 붕괴력 550~560년대로 추정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이것으로 년도 떡밥은 추정으로서의 정리가 가능할것 같더군요.)

아무튼 3권에서부터 계속 나왔지만.. 미래가 안바뀌는 이상 소니와 가라미(がラミィ)는 은하철도999의 메텔과 같은 이별의 결과물이 있는듯 합니다. 그런데 회상에서의 모습을 보면 굉장히 비극적인 이별을 할것 같은데...(눈물을 흘리는걸 보면.. 서로 마음을 알게되었다가 가라미가 죽는것으로 추정정도?)

작중에서 역시 가라미(がラミィ)는 아름답습니다.흐흐흐..(그런데 서비스씬이 없다보니...)

그리고 여전히 가라미가 소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의문으로 남겨둔 6권의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리 공주가 소니에 대해서 물었을때도... 그리고 동행하게된 라이드 역시 그녀에게 그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는게 역시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진짜 이 떡밥이 가장 중요한 문제일듯하네요. 전승에 의한 서적을 찾는 전사이야기 떡밥도 나왔는데.. 그 전사의 승계여부도 미지수네요.. 6권도 여전히 의문에 의문만 남기고 끝났습니다만..

하루빨리 재연재가 되어서 해결을 보기를 바랄뿐입니다.(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한번도 재연재에 대해서 정보를 접하지를 못했거든요.) 일본 2ch에서보니 연재중단이 길어져서 각종 이야기를 난무하고 원작자 욕(?)보다는 원화가인 박중기 작가님 욕도 있더군요.;;; 아무튼 현재 나온 각종 설들도 그렇고.. 빨랑 이런 좋은 작품 연재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원씨아이 개자식들아 빨리 6권까지 정발하라고! 3권까지 내주고 

1년동안 잠수타면서 물어보면 대답도 안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