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물을 다루고 그리고 잠수함이라는 극히 폐쇄적인 공간에서의 어드밴처물을 다룬 에로게(미연시)는 드물지만.. 의외로 하나가 있습니다. 외전형식의 스토리로서의 진행방식입니다만.. 3D영상까지 곁들여서 게임진행을 하기 떼문에 매우 흥미진진하게 했던 에로게 어드밴처물 같네요. 그것도 잠수함 해전을 말입니다요.ㅋㅋ
하지만 여성 승무원만 있는 잠수함이라는 것이 그것도 미인들만 있는 곳이라면.. 바로 지원할듯..ㅋㅋㅋ
어드밴처물이지만 또한 능욕계 스타일을 보이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게임이 완전한 능욕물 형태를 안보인다는게 문제죠..ㅡ_ㅡ..
게임스토리.
등장인물.
루츠아 한댈밴드(ルツィア・ヘンデルバンド)
마리노 노텐버그(マリノ・ノッテンベルグ)
함내 선임장교입니다. 부함장 다음 선임인지.. 부함장포함 선임인지 모르겟더군요;곧은 성미이고 군신봉자인 모습이고 승무원 반란때도 함장편에서 갇혀지냅니다. 물론 나중에 다 배신때리는 모습을 보이지만요. 도도한척 굴더니만 배신은 더럽게 잘때리는 이중인격자라서 애초에 생긴것도 별로 매력이 없었는데 뻘짓을 하니 더 안좋게 생각하게되는 히로인인듯합니다.
비데 르슈(ヴィーデ・ルーシュ)
2등 항해사겸 해군중사입니다. 성격자체는 매우 온화하고 유부녀입니다. 물론 결혼만하고 첫날밤도 못치른 유부녀이십죠.사람이 좋은게 탈이라고 할만큼의 성격을 보유해서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편도 행방불명이라 그것때문에 잠수함에 지원했다고 하네요. 뭐 솔직히 본다면.. 거의 조연급 애입니다. 마음에 드는 히로인데 흑흑.. 직책은 항해장입니다.
카타리나 베르하르트(カタリナ・ベルハルト)
에르카 자우넨(エルカ・ザウネン)
타냐 듀크(ターニャ・ドク)
듀나 듀크(ドナ・ドク)
토쉬 고라이넨(トッシュ・ゴライネン)
마르크 크라이트라(マルク・クライツラー)
게임방식.
게임정보.
게임플레이.
게임의 진히로인이자 동시에 주인공 루츠아
플레이어는 루츠아로 시작합니다. 게임에서 진히로인이고 동시에 주인공입니다. 잠수함 함장이 초기에 사망하면서 부함장으로서 잠수함을 이끌게 됩니다. 잠수함내에 포로들의 탑승과 전투로 인한 항해등을 모두 지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되죠. 거기서 이제 승무원 반란이 일어나고부터는 참.. H씬 많게 보실겁니다. 진히로인답게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능...원래 기존의 포스팅처럼 루트방식으로 갈려고 했는데 쓸라니 너무 길고 어차피 루트는 두개로 정해져있는 탓에 그냥 플레이 소감만 올립니다.
당연하게 에로게 게임이니 그렇겠지만요. 의외로 루츠아로 하면서 지휘관의 고뇌적인 모습도 볼수 있는 것이 이게임의 특징이라면 특징일까요?전투할때나 혹은 하루가 지낼때는 반드시 3D영상이 나오는 것도 하나의 이게임의 매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잠수함이라는 곳에서 있다는 것과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하죠. 이제 승무원의 반란이 일어나게 되면서.. 에로게에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게 됩니다.
승무원 반란이 일어나면서의 이야기가 좀 진국이죠. 거기서부터 협력과 배신이 난무하게 되는 극한의 잠수함의 모습을 보게되기도 합니다. 요런식의 갖은 능욕적 플레이를 보게되기도 하지만.. 또한 동시에 믿었던 전우로부터의 배신도 보게되기도 하죠. 그러나 또한 적국의 존재와의 협력도 보게됩니다. 투덜대는 소년병과의 러브관계라고 해야할라나요?
하지만 솔직히 능욕물 전개를 바랬던 입장에서 하렘스러운 면모도 매우 부족하고 엑스트라 히로인들 이벤트나 하렘이벤트들도 없다시피합니다. 개인적으로 바랬던 것과는 너무 다른 전개라서 솔직히 플레이하면서 짜증났었다랄까요? 능욕물 전개가 아니라면 마르크라는 그 소년병 포로와 루츠아의 순애 러브엔딩인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결국 마지막 내용은 적국의 병사들에게 철저하게 능욕당한 그녀들이 탈출하면서 소년병이 만든 무기가 가공할 위력이라는것을 알고 평화를 위해 폐기하는 것과 함께 자유인으로 살아가는걸 이야기하는 내용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루츠아는 소년병을 끝까지 책임져(?)주며 편히 보내주는 역할을 해준다라는 것으로 그 죽음으로 깨닫고 프리렌서 선언을 하여 나간다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즉 얽매임에서 벗어나는걸 보여준다나 뭐라나.. 뭐 그런 내용 진행방식이라서.. 개인적으로 마지막 엔딩부분에 대해서 불만은 극히 많습니다. 능욕계를 갈거면 처음부터 능욕을 가서 타락한 주인공의 모습들을 보이던가.. 아니면 소년병하고 러브관계 가던데.. 해피엔딩을 가던가 하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었던대로 이도저도 아닌 전개나 H이벤트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못하고 잠수함과 여자승무원들뿐이라는 소재 자체도 제대로 활용도 못했다라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래도 나름 음성지원이라든지 BGM에서 즐겁게 플레이하는 것도 괜찮습니다.ㅋ 전투씬같은 것이나 잠수함이라는 극히 폐쇄된 공간에서의 활동을 잘 다루었다면 다룬 느낌이거든요.
후기.
게임 자체가 군인물 그것도 해군의 잠수함을 소재로 다룬 어드밴처형태라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기도 했지만.. 역시 에로게는 원화에서부터 마음에 들어서 점찍어둔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뭐 내용자체도 능욕계라서 능욕계로 가려니 했는데.. 대박반전의 탈출덕에 어라? 그러면 해피엔딩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닌 어정쩡한 자유인으로서의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라니..ㅡ_ㅡ..
아쉽지만.. 잠수함에서 벌어지는 것이라든지 H씬 자체는 긍정적으로 볼만 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엑스트라들도 여자캐릭터들인데.. 이들의 H씬이 적었다는거..ㅡ_ㅡ.. 너무 裏 催眠術2과 催眠術2등에서 느꼈던 매력때문인지.. 그런 아쉬움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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