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ND2 Krossfire

2010. 4. 5. 10:00


KKND를 아시는 분이라면..KKND2를 아실겁니다. 워낙 KKND1이 명작이고 유명한 고전게임작이라 기대를 받았지만 국내에서는 큰 흥행은 했는지는 잘 모르는 느낌을 받은 KKND2군요.
개인적으로 극단적으로 높은 난이도 때문에 흥행성공은 매우어려웠지 않을까합니다만.. 전작의 업그레이드이자 최종결론을 보여주는 작이기도하죠.

개인적으로 안타깝게도 KKND1을 해보지 못해서.. KKND의 시리즈 연계는 잘 모릅니다. 이글루스에서 검색을해보니 몇몇 분들이 포스팅들을 해놨던데.. 티스토리는 어떤지 잘 모르겠군요. 자..KKND2에 대해서 한번 대략적인 것으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게임스토리.

스토리는 대략 2079년에 핵폭풍전쟁이 되면서 지구가 방사능으로 황폐화됩니다. 40년뒤.. 2179년. 핵전쟁과 방사능을 피해 땅속으로 숨어들어간 인류(SURVIVORS)와 바깥에서 원시적이지만 돌연변이(EVOLVED)가 된 인류가 공존하게 지상과 지하에서 공존하게 됩니다. 지하의 인류는 땅속의 핵벙커에서 나오게 되고 지상에서 돌연변이 인류와의 충돌을 피할수 없게 됩니다. 결국 두 인류간의 지구의 생존권을 둔 치열한 전면전 중에 또 다른 변수의 적 누 진영모두 예상하지 못한 기계군단의 출현이 나타나게 됩니다. 지구의 주도권을 둔 전쟁에 새로운 참전종족인 시리즈9(SERIES9)가 참전하면서 지구의 지도권과 종족의 생존을건 전쟁을 시작합니다.

2편의 스토리는 대략 이렇지만.. 1편의 스토리를 그대로 계승했다는걸 아실겁니다. KKND를 해보신 분들 말로는 1편에서 결국 돌연변이가 승리했다고하더군요. 그 이유는 인류가 지하속에서만 있어서 광장공포증때문에 다시 지하로 갈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게임MOVIE(Intro).



등장 종족.


SURVIVORS

핵전쟁을 피해가 땅속에 숨어있던 인류입니다. 핵전쟁으로 오염되지 않는 인류 그대로의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동시에 인류특색에 맞게 기계와 인류가 조합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꼈을때 상대적으로 보병들이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다수라는 점이 특징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 종족입니다.

종족명은 SURVIVORS


EVOLVED

1차 전쟁 즉 KKND에서의 실질적인 승리자입니다. 핵전쟁으로 돌연변이가 되고나서 지상에서 살던 인류입니다(인류라기보다는.. 맘모스네 전갈에 말벌에.. 각양각색이던..^^;;) 그렇기 때문에 원시적인 모습을 갖고 있으며 바이오적인 모습이 주축을 이룹니다. KKND1에서는 기계와 혼합된 모습을 보이지만.. 전쟁이후 이쪽은 순수 생명체를 지향한다나 뭐라나해서.. 전부 바이오닉화되었다고하더군요. 종족명은 EVOLVED


SERIES9

갑작스럽게 등장한 기계종족입니다. 어디서 왔는지도 알수가 없고 단지 추측하건데 핵전쟁에 의한 방사능 혹은 AI에 의해서 메트리스 같은 기계독립권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변질되어서 구축된 세력이 아닐까 하네요. 해보신분들 말로는  전작에서 나왔던 SERIES6의 변형이라고..;;; 종족명은 SERIES9

게임에 대해서..


서바이버 모습.

저에게만 어려울수도 있습니다만.. 미션 자체가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난이도를 정하는게 아니라 캠페인 모드를 보면 지도에 따라서 난이도를 볼 수 있습니다만.. Easy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ㅡㅡ;; 특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종족이 서바이버이기 때문에.. 그쪽 미션이 더 어렵더군요^^;; 기술자 4명으로 각 벙커에 잠들어있는 비밀무기 깨우는 미션은.. 거의 졸도할뻔한...ㅡ.ㅡ;;

플레이 하면서 인상깊은점은 석유말고도 자원이 각각 종족마다 있다는 점입니다. 인류인 서바이버는 태양력을 돌연변이는 메탄가스력 돼지(?)를.. 기계는 풍력을 사용해서 석유라는 한정적 자원이 떨어지면 무한정 자원을 돌려주는 존재가 있습니다. 또 자폭병이 존재해서.. 소형핵폭발을 만들더군요.. 무기자체의 모듈화(?)형태의 차량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인상적이었습니다.그 조합형태의 모듈화된 유닛들이 있어서 상황에 맞추어서 운용할수 있는 폭이 있다는 점도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원효과도 의외로 나쁘지는 않으니까요.

이 게임의 특징은 또 신병(이등병)-프로-스페셜의 형태의 유닛들이 존재합니다. 처음부터 존재하는 것은 아니구요 위 사진에 탱크유닛들을 보시면 HP표시에 빨간색 띠나 파란색 띠를 보실수 있습니다. 혹은 없습니다. 바로 그것들이 신병유닛(무색)-프로유닛(파란색)-스페셜(베테랑)유닛(붉은색)을 나타냅니다. 이들은 각각 진급을 한 형태입니다. 따라서 적을 일정숫자를 죽이면 유닛이 소위 진급을 합니다. 진급에 따라서 사정거리나 공격력이 증가하고 베테랑 즉 스페셜 유닛을 나타내는 빨간색 유닛이 되면 자체적으로 치유능력까지 보유합니다.
따라서 유닛들은 보병조차도 소모품적으로 다루기 힘듭니다. 고참병들의 존재는 전투시에 승패를 좌우하기도 하니까요.

대체적으로 어려운게 이게임의 특징입니다. 그만큼 머리와 컨트롤이 얼마나 능숙하느냐고 중요한 게임의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장점을 하나하나 느낀점을 말해보겠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보병유닛의 모습이 너무 작아서 미션에서의 문제가 생깁니다. 이 게임의 미션은 주로 적 섬멸입니다. 그 적 섬멸은 단순하게 스타크래프트처럼 건물만 박살내면 되는 것이 아니라 단 한명의 유닛도 남기지 말아야 하는게 이 게임의 클리어 방식입니다. 그 때문에 후방부에 맵이 복잡해지고 영역이 대폭 확대되면.. 힘들게 적 본진들을 다 쓸어버려도 거대한 맵을 몇십분 이상 혹은 한시간 이상 수색작업을 벌여야하는 불상사를 보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반부 미션때마다 한시간가량씩 진돗개 발령해서 낙오된 적 유닛 수색작업 하느라 목이 아프더군요..ㅡㅡ;;

또한 지나치게 미션의 난이도가 문제가 되는건 플레이어로서 문제를 지적하고 싶더군요.. 예를 들면 몇몇 특공대를 주고 그 병력으로는 도저히 돌파할 수 없는 골목을 만들어놓고 있으니.. 아무리 공격 안하고 돌파하려고 해도 몰살을...ㅠ_ㅠ...
이러한 제가 파악한건 이정도입니다만.. 하면서 미션하나하나를 몇 번이고 실패를 맛보면서.. 클리어한게 그나마 위안이 된 것 같습니다. KKND2에 대해서 허접하지만.. 대략적으로 플레이한바를 적어봤습니다. 
고전게임입니다만.. 나름대로 난이도에서 오기를 만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정보.


제 리뷰보다 더 세부적으로 설명해주신 사이트가 있습니다. 한번 KKND2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군요^^

후기.


팬아트

고전게임에서도 유명한 전략시뮬이기도 한 것으로 기억하는 게임입니다. 저도 하면서 정말 난이도때문에 애먹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에디터 써서 엔딩보게 되더군요ㅡ_ㅡ; 너무 어려운게 문제이고 게임도 너무 까다로운 미션은 게임의 흥미를 유발하기 보다는 지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만..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해서 나온 게임이라서 더 흥미가 유발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게임입니다. 한번 추천해보고 싶은 게임이기도 하죠. 무기의 조합이라든지등이 가능하고 베테랑의 계급도 있어서 유닛의 성장도 볼수 있고 말이죠.

제가 두번째로한 독일계 회사가 만든 게임이더군요.^^(첫번째는 이미 리뷰한 나이트앤머천트!) 스타크래프트가 나올때와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한국에서는 거의 빛을 보지 못했지만.. 전작인 KKND1 시리즈들은 각광을 받았었다고 하네요. 아직도 KKND1을 해보지 못해서 아쉽다는 생각뿐입니다. 한번쯤 암울한 미래에서의 생존전쟁을 꿈꿔보면서 극악의 난이도의 머리싸움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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