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유사시 상황에서 북괴 공군의 활동의 예부는 사실상 질적 우세에서의 한국군의 우세로 억제를 한다하지만 숫적인 활용은 역시 무시할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문제는 한국공군은 2015년이면 350대라는 이하라는 전술기 운용이라는 거의 위험수준 이상의 상황이 놓여있음에도 전력증강을 위한 노력이 전혀 거의 안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심각하다 볼수 있을겁니다.(본인이 말하는 전력증강은 신규 전투기 도입문제건입니다.)
아무튼 한반도 유사시 상황을 국지전이든 전면전이든간에 북괴 인민군 공군 북괴에서는 공화국 공군이라 불리우는 이들 존재의 활동여부입니다. 북괴 스스로는 이미 90년대 벌어진 고난의 행군과 역시나 최근의 경제난의 문제등으로 북괴 공군자체의 활용이나 전술기 운용이 거의 정적수준 이하에 운용능력을 보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특히 유류부족은 북괴 공군에게 매우 치명적인 문제로서 작용하고 있는것 또한 현실입니다.
야간 출격 북괴 공군..
따라서 현재 문제로 볼때 북괴 공군의 개전활동이 미비할 가능성은 분명하게 갸능성이 높게 상존하는게 현실입니다. 국방이라는게 평시에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못하면 순식간에 몰락하듯이 특히 국방에서 정밀한 분야를 운용을 하는 공군이라는 존재가 평시에 운용능력이 엉망이면 전시 운용능력은 말할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북괴 스스로도 이미 제공권 자체를 일시적으로도 빼앗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두가지의 운용방법만이 북괴에게 남은 공군운용능력이라 봅니다.
1. 평양인근지역에서만의 활동.
2. 자살공격.
3. 항공전 포기.
이 세가지라 봅니다. 당연하게 이 기준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지원하지 않는다라는 기점의 기준입니다.
1. 평양인근지역에서만의 활동.
북괴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선제공격을 하던지 아니면 예방전쟁을 당하던지 간에 공군력의 활용 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자기들도 그렇듯이 한국군 역시 선제타격(예방전쟁)을 해도 전략타격목표지에는 북괴 공군기지가 있을수밖에 없고 선제공격을 당해도 반격에 전략목표가 되는 것 역시 북괴 공군기지입니다.
전면전과 상관없이 국지전 상황에서도 마찬가지가 될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지요. 그리고 한국공군-주한미공군-주일미공군의 능력상 제판단에는 전력상의 기준으로 볼때 48~72시간내로는 북괴지역의 제공권 장악은 평양지역을 제외하고는 어렵지 않다는걸 고려해본다면 특히 그렇습니다.(한국공군의 전술기 500대(하이급 200대) 확보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저는 24시간 내로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북괴 평양지역의 방공망 형태.
평양지역의 경우 워낙 구식이더라도 방공망이 강력하게 구축되어있는데다가 최근 S300계열 SAM배치까지 예상되면서의 문제를 포함하고 북괴 입장에서는 혁명의 수도라 불리우는 그 최고 전략종심에 대한 안전을 확보를 위해서라도 제공권을 쉽게 장악하게 둘수는 없기 때문입니다.(다른지역 다 포기해도 말이죠.)
물론 평양지역에 MIG-29(역시 다운그레이드)가 배치된다 할지라도 한미연합공군에 대응할수 있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상의 방공망이 문제죠. 특히 북괴의 촘촘한 저고도 방공망의 경우 중동전의 예가 있듯이 이스라엘이 엄청난 피해를 72시간동안 맛본바 있습니다.(이스라엘 공군력 1/3이 이 저고도 방공망에 의해 날았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됩니다.) 더욱이 SEAD(방공망 제압작전)이라는게 매우 위험한 공격의 임무이기 때문에 촘촘하게 전개되어있는 평양지역의 SEAD작전은 매우 어려운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양지역의 주변에 MIG-23/29들만이 집중운용되는 형태 물론 EA에서도 밀리고 모든 분야에서 밀릴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들이 할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끌기는 결국 베트남전때 나온 항공유격전 외에는 방법이 없다 보여집니다.
따라서 스스로 개전초기에 모든 것은 그저 육군에게 모든게 일임되고 북괴의 공군은 평양지역의 상공만을 지키는 것으로 한정될수 밖에 없다 봅니다. 부분적으로 항공지원을 감행하고자 하겠지만 극단적 열세상황에서 할수 있는건 수세적 방어개념만이 적용될수 밖에 없는 북괴 공군의 현실을 보면 저는 평양지역의 방위만을 맡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2. 자살공격.
북괴 여군 자폭병 사진이라고 합니다.
북괴는 사실 주력이 MIG-21이지만 MIG-17/19도 운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때문에 전술기가 한국공군보다 숫적상 300대 이상은 많은걸로 파악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물론 숫적인 전력편제상 말이죠.) 하지만 현재 역시 경제난과 유류부족난과 더이상의 부품수급이 불가능한 MIG-23이하의 전술기들의 운용은 사실 단기간내로 활용되는것만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이는 결국 전술기들의 가치 문제에 평가되는 사항이며 동시에 개전초기 가장 충격적 효과를 주기 위해서 필요한건 저는 항공자살이라 봅니다. 항공기 폭탄을 달고 떼거지로 서울이나 기타 전략목표에 탄도탄과 함께 카미카제식의 공격을 감행할경우 대도시의 경우 장사정포의 고각사격에 의한 서울북방지역에 대한 미비한 피해 가능성이 현실화됨으로서의 전략적 효과 실패를 맛보는것보다 훨씬 심리전 충격과 정치적 효과를 누릴수 있는 공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천-서울지역의 대도시 지역에서의 효과는 상상 이상일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항공기 폭탄을 달고 폭발한다면 그 폭발력은 엄청난 일이니까요.
물론 이러한 경우는 국지전에 한해서 사용할수 있는 가능성이라 볼수 있습니다만.. 충분한 충격효과를 주면서의 정치적 효과를 달성하여 전쟁을 종식 혹은 지속하게 만든다면의 효과를 누릴수는 있다 봅니다. 물론 이 공격에 의해 북괴 공군 자체는 사실상 90%가 단기간내로 소멸하게 되겠지만 말입니다.
3. 항공전 포기.
경제난 그리고 유류난에 의한 공군운용이 사실상 북괴는 붕괴된 상황에 처해있고 앞으로 이 상황은 더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 뉴질랜드 공군처럼 전투기 한대 운용도 못하는 신세로 전락할수 있는 형태가 될수 밖에 없다는걸 보여줄지도 모르죠. 2020~2030년내까지 말입니다. 즉 이런상황과 동시에 제2의 고난의 행군 그리고 제3의 고난의 행군등을 겪는다면요.
북괴공군의 최고전력이라 불리우는 MIG-29(물론 다운그레이드)
하지만 현재수준이라도 운용되고 있다는측면에서 볼때도 2003년 이라크전 당시 이라크군은 1차 걸프전의 전례도 있지만 여러가지 경제제재등의 문제로 이라크 공군 운용자체가 불가능에 가까던 사례에서 2003년 이라크전에서는 이라크공군은 사실상 전투기를 땅에 파묻고 공군의 활동을 거의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사실상의 공중전을 포기했고 제공권 사수도 한일이 없습니다.
북괴 스스로도 한국공군과 주한-주일미공군에 대적할수 없다는 사실을 볼때 항공전 자체를 포기하고 북괴공군 자체를 육군으로 싸우게 하는 방안이 활용될수 있는 예도 있다 생각합니다. 즉 이라크전의 이라크공군처럼 항공대응은 방공망으로 하고 공군은 운용불가능과 와해된 조직을 육군으로 유격편제하는 방안을 검토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 운용이 가능한것으로 보이는 MIG-23/29의 경우에는 좀 상황이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마치며..
고난의 행군시기 이후 사실상 북괴공군이 조직적 운용이 와해되다시피한 상황에서의 북괴공군이 제2차 한국전쟁과 함께 국지전 대응능력에서 할수 있는 수단은 그리 많지 않다 볼수 있습니다. 냉전시대 WTO였다면 상황이 무척이나 다르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할수 있는 것에 대한 정치적 그리고 군사적 효과는 나름 성공을 할수 있거나 이미 패전을 연장시켜서 우리의 피를 빨게 할수 있는 행동을 할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냥 넘어갈 문제도 아니라 봅니다.
더욱이 가득이나 주일미공군 전력이 줄어들고 있는데다가 한국공군은 2015년이면 350대로 전술기가 공세적 방어도 힘든 상황의 수요까지 줄어드는데 정작 공군의 500대론에 대해서는 신경을 못쓰는 분위기입니다. 김영삼 행정부때처럼 해군의 대양해군계획 발판이라도 마련해주게 대통령이 나서야함에도 그렇게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보면 아직도 우리 기성세대나 국방부는 항공은 미공군에게 의존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의 행정부도 말이죠.
미공군이 아무리 빨리 미본토에서 주력이 전개한다고해도 7일이상은 걸리는 판국에 그때까지 적에게도 안전한 하늘을 내줄 것인지 봐야할 문제가 아닐까요? 능동적 억제 전략 확보이전에 말이죠. 마비전이나 EBO(효과기반작전)의 가장 최고 핵심 전력의 군은 바로 공군입니다. 선제타격인 예방전쟁도 마찬가지이지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우리 스스로 예방전쟁 전략에 대해서준비는 하지만 기초적인 공군에 대한 변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이급 200대 꿈같은 이야기도 아니고 당장 한국의 북괴대비나 대중국위협론대비 중국위협론을 부정하고 싶은 좌파들에게는 대일본위협대비를 이야기한다면 F22A급 80대의 필요성은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지도.. F15K 120대와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