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에로게(?)라면 도스용인 =캠퍼스 러브 스토리=를 한번쯤은 해보셨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전 이 게임은 애초부터 전연령판처럼 순수하게 생각하고 시작했던 게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친구의 소개로 알게되었고 =여관 H 이벤트=가 있다는걸 알아서 시작했던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미지를 보니까 SD모드가 차라리 꼴릴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개인적으로 원화를 별로 좋게 안보게 되더군요. 일본 에로게를 먼저 접했던 입장인지라 눈이 높아져서 말이죠.ㅋㅋㅋ
그래도 했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해? 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아무튼 투덜투덜대면서 게임을 했는데.. 히로인들 공략하면서..했습니다.
공략이라기보다는 호감도를 계속올리면서 해갔는데.. 문제는..
되는 애가 있고 안되는 애가 있대요?
처음에는 호감도가 역시 부족해서 그런가? 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나중에는 에디터까지 동원해봤는데도 거부..
Orz..
하급생때처럼 설마 특정이벤트 안봐서 그런가하고 다시 확인해보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결국 모텔이벤트 본게..
이지연-문지현
두사람밖에 못봤습니다. 그리고 정작 일본 에로게만 하다가 국산에로게 H이벤트를 보니..
이런 느낌이 피꺼솟이 되어서 나오더군요. 속옷입은 CG로 땡이라니..게다가 박주민의 경우에는.. 아오.. 씨발..
조금만 야한걸로 가면 공략불가되어버리는 형태이니 원..게다가 소꿉친구인 최지혜는 하급생의 미즈호 정도로 생각했다가 Orz.. 사실 90년대 검열수준을 본다면 굉장히 파격적인 서비스씬들이 나오긴했지만 그건 지금이나 그때나 시대착오적인 유교탈레반인 방통심위와 게등위의 횡포를 잘 몰랐을때였으니 분노를 정말 하늘을 찔렀지요.
그리고 전 이지연-최지혜-문지현 엔딩까지만 보고 때려쳤습니다. 일일이 다 공략하신분들 존경스럽기까지하더군요.
오랜만에 폴더를 정리하다가 이거 있는거 보고 피식해서 포스팅을 해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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