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첫발이지만.. 국방부 핵심인사 문제에 대해..

사진과 포스팅은 관계가 없습니다.

국방부 전력정책관에 첫 공군소장 발탁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gid=523808&cid=307136&iid=11926952&oid=001&aid=0005359782&ptype=011

의미는 있는 일입니다만.. 합동참모본부의 예가 있듯이..핵심인사자리에 육군이 아닌 타군 인사 한명의 존재는 그저 상징성만이 있는 문제로 보여질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이는 천안함 사태당시 한국군의 합동참모본부의 주요 핵심부서인사체제에 대한 상황도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합참차장에 해군장성이 한명 있다고 해도 말이죠.

전력정책관이라는 자리인만큼 군 전력증강사업에서 합동성 강조에 의미있는 일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만..그 의미있는 첫발이 단순하게 상징성으로만 남아서는 곤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나중에 저 자리에 육군 장성출신 전력정책관이 가도 아무말이 안나오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고 이는 곧 국방부의 인사구조가 결국엔 육해공 합동성이 강화되는 국방부이자 동시에 합동참모본부가 될수 있어야하는 긍정적 방향이 되어야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