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3(ダンガンロンパ3) 희망편(希望編)...
제작진 씨발놈들..
이 미친 새끼들은 진짜.. 걔들은 드라마도 안본데요? 나참...
이 진히로인 이따위로 마지막에 살려두면 와 사람들이 좋다~ 할 줄 알았나봐요?허참.. 그리고 아니 샹 막말로 학원장이라는 표현보다는 =여보=라고 하던지..
타임머신으로 갈거 아니면 애초에 씨발 그 지랄을 왜 해놓은건지.. 어이구..게다가.. 77기 애들 갑자기 뿅! 착한놈 되었고 우리들이 절망의 책임을 집니다!이 지랄..어휴.. 희망세뇌빔이 결국 77기들에 말빨에 의해 최종보스가 마음을 열어서 종료...
할말이 없네요.. 이럴거면 유키조메 치사(雪染ちさ) 왜 죽였을까요?
진짜 희망 자체를 보여주려면 유키조메 치사(雪染ちさ)도 함께 있어야 말이 되잖아요?
이거는 OVA를 내놓던지.. 아니면 새로운 루트라고 해서 OVA를 추가적으로 전개하던지 둘중 하나 안하면 이건 진짜..
갑자기 뜬금포 지랄들로 결말이.. 아니 그럴거면 애초에 희망편은 좀 시간을 두고 최소 5~6화 정도의 OVA 형식으로 하던지.. 하여간.. 이거 스토리텔링 짠 씨발놈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죽여버리고 싶네요. 아무리 중2병 애니라지만 이건 뭐...
개인적으로는 저는 과거로 가서 최소한 에노시마 쥰코(江ノ島盾子)를 포획하지는 못하고 도망쳤어도 그동안 시리즈에 나왔던 캐릭터들을 모두 다 살려서 그들이 다시 미래에서 절망과 맞서는 모습으로 그려줬다면 더 나았을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여러 사건들이라는 절망을 보았어도 희망을 말할 수 있게요..게다가 죽은 히로인들 살릴 수 있는 기회였으니 말이죠..흑흑...
다만 유일하게 긍정평가를 할 수 있다면.. 앞서 이야기한대로 77기생들이 절망을 짊어서 그것으로 속죄하는 전개에 대한 문제와 과거에 대한 직시 그리고 속죄에 대한 언급부분만이 유일하게 현재 일본의 현실문제를 지적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물론 일본 현실말고도 인간 모두에게 해당될 수 있겠지만요. 그 좋은 전개를 개같은 스토리로 날려버린건... 에휴.. 게다가 속죄라는게 자신들이 악이 되어서 지난 과업에 대한 죄를 계속 짊어진다라는게 솔직히 많이 씁쓸했네요. 사실 짊어진다라는 것에 대해서 책임감 문제를 다룬 것등인 분명히 마지막에서 직시해볼만한 이야기였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그간 지랄같이 굴었던 것을 보상하기에는 너무나 임팩트가 약하다는게 문제였다는 점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