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3((ダンガンロンパ3 –The End of 希望ヶ峰学園–)의 소식들 보면..
단간론파3((ダンガンロンパ3 –The End of 希望ヶ峰学園–)의 소식들 보면 말이죠.. 그간 올곧은 녀석 행보를 보였던..
무나카타 쿄스케(宗方京助) 이 새끼 말입니다..
버서커 모드인지 나발인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나카타 쿄스케(宗方京助) 얘나 아니면
사카쿠라 쥬조(逆蔵十三) 혹은 두사람이 전부 배신자이자 흑막 아닐까요?
우선은 완결 날때까지는 안보고 정보들만 접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전개나 지나치게 너무 올곧고 흑백논리로의 전개를 극단화 하는 캐릭터가 바로 이 녀석하고
사카쿠라 쥬조(逆蔵十三)
이 녀석 둘입니다. 현재까지 언급되거나 전개되는 과정에서 절망을 무조건 절대악으로서 척살하겠다는 극강경파가 바로 이들이다 이겁니다. 게다가 더 문제인건.. 첫번째 희생자이자 1편에서 등장했던 마이조노 사야카(舞園さやか)와 함께 제발 부활했으면 하는 히로인인..
유키조메 치사(雪染ちさ)
애랑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애들도 이 친구들입니다. 이게 왜 연관성이냐면 유키조메 치사(雪染ちさ)는 주인공인 나에기 마코토(苗木誠)에게 그녀 역시 비록 절망은 반드시 없애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주인공인 마코토에게 호의적 입장과 그의 생각에도 동의를 하는 입장을 보였던게 바로 치사입니다. 두 사람으로서는 절망은 반드시 없애야한다는 입장에서 그녀는 이념적 배신자로 규정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두사람이 계속 극단적으로 몰아가는 환경을 조장한다는 점이 보이는 것 같고 동시에 인격적 문제도 은근슬쩍 나오는걸 감안하면.. 두사람이 흑막이던지.. 아니면 둘중 하나가 흑막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미래편 6화에서..
이 지랄을 할정도면...;;
따라서 배신자 혹은 강경파의 행동을 그대로 하기 위한 흑막으로서 두 사람밖에 안나온다고 봅니다.그 두사람이 강경파로서 물론 너무나 순수하고 올곧아서 벌어진 희망-절망의 종이한장차이적 이념의 폭주를 보여주는 형태가 진실이 아닐까 싶어서 말이죠. 왜냐하면 그렇게 되어야만 유키조메 치사(雪染ちさ)가 처음 왜 죽었는가? 왜 배신자의 손에 첫 희생자가 되었는가가 말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동기의식이 강했던 두사람 혹은 두사람중 한명에게 제의를 받았지만 유키조메 치사(雪染ちさ)가 나에기 마코토(苗木誠)의 입장을 동의하며 거부했기 때문에 죽이게 된걸로 해석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서 말이죠.
아무튼.. 리뷰 올라오는것들 지켜보고 있지만..
현재까지의 전개들에 대한 정보를 보면...이런 복선의 이미지가 괜히 투척된게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서 말이죠.. 그리고 점점 들어나는 모습에서 의심가는 부분도 있고요.
그와 별개로.. 키리기리 쿄코(霧切響子)를 보면..
빨리 서비스씬 좀 나오지?
하고 있네요.. 그리고 동시에...
이 복선이 그냥 나온 것 같지는 않은 이미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왠지 키리기리 쿄코(霧切響子)와 유키조메 치사(雪染ちさ)과의 대착점적 이미지도 있고 두사람간에 뭔가도 결국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인공인 나에기에 대한 이야기나 두사람이 이들의 의견조율의 중간적 균형자 역할을 하던 것으로 해석이 되는것 같은 모습들이 나오고 있으니 말이죠. 즉 저는 유키조메 치사(雪染ちさ)가 살아있다면 키리기리 쿄코(霧切響子)와의 반드시 모종의 협력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고 두사람간의 협력이 없더라도 두사람의 마음이 결국 온건파든 강경파든 전부 힘을 합치는것이라는 이상향에서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모델을 제시할 가능성의 행보로서의 역할들을 보여주면서 등장하는 과정을 보이지 않겠는가 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러브플래그 형태에서도 키리기리와 유키조메가 강력한 라이벌 모델링을 보여줄것 같다 생각이 드네요. 즉 행동하는 것은 달라도 현재 상황에서 양지에서 키리기리 쿄코(霧切響子)가.. 음지에서 유키조메 치사(雪染ちさ) 무언가를 계속 같은 행보를 하여 맞물리는 역할을 하는 모양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야 유키조메 치사(雪染ちさ)가 살아있다는 전제로서 전개를 해도 충분히 이해가 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