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갑과 찰갑의 방어력의 차이..

역사스페셜에서 아차산성에서 발견된 고구려군 화살의 시험등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건국초부터 찰갑이 주축이었던 고구려군의 방어력을 확인해볼수 있는것 같네요.

사진출처: 네이버 대하사극 매니아 카페 가방님.

판갑의 관통력은 매우 떨어지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고구려군에게 가야군등이 처발린 이유도 여기에있었다고 할정도였죠.

찰갑입니다. 최근 신라의 중장기병 찰갑이 복원되었습니다. 신라의 갑옷이 고구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에서 삼국시대의 찰갑형태의 미스테리도 많이 풀렸다고 하더군요.

찰갑 저런 방어력은 결국 오늘날 방탄복의 드래곤 스킨이라는 명칭으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관리하기는 불편해도 방어력은 확실히 보장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