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의 민주화 바람의 쟈스민 운동에 대해서 중국에서도 문제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고 민감하게 극단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의 경제문제는 거품경제 문제가 있다하지만 여전히 중국경제에서의 중산층이 민주화 의식 관련해서는 요지부종인 상황입니다.

물론 중국의 경제 최근 물가폭등등의 문제가 있어서 한국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북괴의 경우 생존적 문제에서의 바램이라면 중국은 이미 경제기반으로 의식주 문제에다가 2차적 욕구인 취미여가활동까지 보장할만한 사회적 경제기반을 완성했습니다. 경제적 기반자체만을 본다면 말이죠. 그런상황에서 북괴처럼 식량이나 의식주와 같은 1차적 욕구로 통제할수 있는 것과 다르게 중국은 상황이 다르게 전개될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답은 저는 중국의 기존의 팽창주의적 민족주의 지향이 더욱 가속화로 이 문제를 잠식시킬 가능성이 크다 생각합니다. 방법이 있다면 외부적인 팽창으로 위기를 만들어서 내부문제의 불만을 일축하는 방안이죠. 북괴의 경우 1차적 욕구로 통제하면서 외부위협의 문제까지 더블선전이 가능하지만 중국은 이게 불가능하다면 결국 답은 한개로 중국 한족 특유의 민족주의인 중화주의 사상으로 이를 방어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실제로 마오쩌둥이 문화대혁명이라는걸 어떤 대중심리선동으로 자극했는지보면 답이 나오니까요.)

현재 중국은 남사군도 문제-한국과는 이미 역사분쟁부터 북괴문제를 두고 국제정치적으로 대립중입니다. 거기에다가 일본과 센카쿠 열도 분쟁에 또한 G2를 이야기하지만 동시에 그들의 그 분쟁에서 미국의 개입에 대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중국인들 대부분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집단적인 움직임을 보인바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본다면 지난 센카쿠 열도 문제에서의 해상보안청 선박과의 충돌문제라든지 우리 한국 해경 선박의 중국어선의 해적행위+불법어선행위 관련해서의 단속문제에서라든지 말이죠. 중국입장에서는 군사적 분쟁없이 기존의 전력과 경제적인 보복으로 압력을 가할수 있는 국가를 상대로의 희생양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생각합니다. 미국까지 개입해서 어느정도 갈등으로 중재 된다면 중국인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저는 의문입니다. 고의적으로 중국정부의 대중심리선동의 기반으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장 유력하다면 양안문제가 아니라 바로 한국과 일본이 그 희생양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국의 경제적 자원 의존도가 높으며 동시에 가장 자극적인 민족주의적 문제의 대립각을 세울수 있고 동시에 중국이 내부적 문제를 돌릴수 있는 조건을 최적으로 갖고 있으니까요. 특히 우리 한국의 경우 이어도 문제는 조용하더라도 북괴 관련해서의 문제를 두고 대립을 이미 보이고 있는데다가 서해(황해)지역에서의 한국 해경 단속문제를 이용한다면 충분히 관심돌리기에는 충분하다 봅니다. 당장만해도 중국은 실제로 한국군의 전력증강이나 서해지역에서의 해군활동등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추세가 점점더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러하며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으로서의 역할문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이라는 점도 대표적이기 때문입니다. 일본만해도 단순하게 반일감정을 이용할수도 있지만 동시에 중국의 민족주의 특성상 영토분쟁만큼 민감한 외부적 문제에서 관심사항이 크게 작용하는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충분히 고려할만한 선택이 아닐까합니다만..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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