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장사정포는 한국군과 한미연합군이 선제타격 즉 예방전쟁(Preventive War)전략과 함께 대화력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부전선에서 240mm방사포가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200문정도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의 1회 사격을 고려할경우 M1991 240mm MRL은 22연장이기 이 때문에 서부전선에서만 4400발을 1회 사격(19분 소요)이 예상되고 약 1시간동안의 사격은 총 3회를 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시간당 96800발 즉 9만 6천 800발을 이론적으로 지속적으로 갱도포병이 사격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서부전선에서 일반탄두(TNT)중량 90kg짜리가 연쇄폭발을 일으킬경우의 피해의 문제는 심각할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재래식 탄두가 그래도 위협인데 만일 FAE(기화폭탄)이나 ABC(화학-생화학)전에 소요될수 있는 탄을 섞여서 사격될경우의 혼란과 피해는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일반 통상사격이 가능한 최대 사정거리는 43km입니다. 반면에 서울 북방과 휴전선의 거리니 50km정도입니다. 사정거리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수 밖에 없으며 RAP(로켓보조추진탄)을 사용한다면 현재 알려진 바로는 60km이기 때문에 서울북방지역자체를 전부 사정권 안에 둘수 있습니다. 또하나의 장사정포인 자주포인 170mm M1989의 경우  일반사정거리가 36~43km이며 RAP를 사용할경우 54~60km의 최대사정거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을 사정거리로 두고 있습니다. 170mm 곡산형 자주포의 경우 1회 사격 소요 시간이 34분이며  서부전선에 100~150대 정도가 전진배치되어있습니다. 1시간당 쏠수 있는 포탄은 사실상 200~300발 수준입니다. 200발은 100문일때 기준이고 300발은 150대일때 기준이지요. 1시간당 사실상 2발밖에 못쏘기 때문도 있습니다. 탄두중량은 현재 미상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글에서 과연 북괴의 장사정포가 과연 수도 서울에 위협적인가?의 여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수도 서울에 대한 문제를 보고 말이죠.

자료출처: 김정일, 공포를 쏘아 올리다.(황일도)(09)(KODEF 한국국방포럼)/밀리터리 리뷰.


최근 북괴의 포격을 인천광역시의 송도를 기준으로 했는데 240mm의 2차사격을 기준 즉 38분간의 사격을 기준으로 이야기한 시뮬레이션에서 피해가 상당히 적게 나타난다는 점도 이에 RAP탄의 위력이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의 위력적인가의 여부도 남아있는 사항이 아닐가 합니다.

또 평야지대에서 TOT사격을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량률 문제의 경우도 존재하는 점에서도 위력에 대한 위기감에 대해서 고려해볼수도 있다 판단됩니다.

[연평도 도발 그후]북한군 포병의 탄착군(彈着群)분석(分析)-북한 포탄의 65%는 불량

3. 포탄의 각도 문제.

서울 북방에 있는 산들은 대부분 최대 700미터 이상의 고지에서부터 최소 약 340미터 고지를 갖고 있는 산악지대가 북방에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문제냐? 라고 보실수 있지만 북괴군의 장사정포의 경우 특히 240mm의 경우 40도 이상의 고각사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170mm 자주포의 경우에는 확인되지는 않지만  사실상의 고각 사격이 어렵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서울 공격을 예상할때 중심타격목표는 청와대라는 점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그 청와대를 기점으로 볼때 기존의 북한산 지역으로 산맥이 방어할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탄도학적 기준으로요.

실제로 연평도 포격때의 기준을 봐도..

사실상 평야지대인 황해도지역에서 122mm 방사포로 사격했음에도 산맥지역으로 대부분 낙하했다는 사실을 고려해볼때도 이를 최근에도 뒷받침 해주고 있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4. 과연 시간당 사격이 가능한 수치인가?

물론 북괴군의 갱도포병이 무사하다면 시간단 사격이 성립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군이 1시간동안 적의 공격에 침묵한다는 기준이 과연 의미있는 문제인가 하는 점입니다. 현재 시간당 3천발의 기준에서의 서울공격에 대해서의 문제는 과연 효율성이 있는가의 여부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군이 수세적 방어에 있을때에도 1시간동안 아무짓도 안한다라는 기준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미 적의 왠만한 장사정포 위치 파악을 해둔 상황에서 적이 시간당으로 쏘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한다는건 납득하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이 문제를 고려해볼때 과연 적이 1회사격 이후 제대로된 대량사격을 퍼부을수 있는가는 회의적인 입장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현재 우리군의 대화력전의 최우선 목표는 비대칭전력의 탄도탄도 아니고 휴전선 최전선에 배치된 장사정포입니다. 육군이나 공군이 이와 다르지 않을뿐더러 실제로 우리군이 현재 갱도 관련해서의 미로화 문제는 열압력탄으로 제압가능하거나 정밀타격을 이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점에서 볼때 과연 시간당 그들이 그렇게 계속 사격이 가능한가의 여부와 함께 우리가 이미 선제전략인 능동적 억제 전략을 본격화로 공식적인 중점전략화한 상황에서 이 시간당 사격이 의미가 있는가의 여부를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더욱이 노무현 행정부때도 적의 장사정포 관련해서도 확신하듯이 5분이면 제압한다라는 의미는 바로 시간당 사격이 첫사격과 같을수 없다는 이야기를 의미합니다.

5. ABC전 관련..

NBC는 핵전 대비 문제를 이야기하지만 ABC의 경우 화학 혹은 생화학 관련해서의 통칭 화학전 대비를 이야기합니다. ABC전 대비 관련해서의 사항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국 랜드 연구소 기준대로라면 적이 화학탄을 쏜다면 사린가스 기준대비로 240방사포 대비 대당 176kg을 200문이 14톤의 사린가스 살포가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물론 박격포-프로그-스커드-노동-대포동등을 추가로 화학탄에 사용하고 현재 군에서도 1/3의 장사정포의 경우 화학탄 공격가능성을 제기하기 때문에 이 화학전 대비라면 한미연합군 15만명의 손실을 입을수 있고 민간인의 경우 200~300만 피해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학전이라는게 고대시대처럼 화공과 같아서 바람등에 의한 여러가지 자연적 문제를 고려해볼때 화학전 공격이 어렵다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북괴 자체가 피해를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수도권 지역이 대부분 고밀도 건물화되어버렸고 에어컨시스템과 방풍시스템이 구축되어있기 때문에 건물을 밀폐하여 에어컨으로 공기를 정화한다면 피해가 지속 시간이 짧은 화학전의 특성상 수천명으로 하향 될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어컨이 뭔 기능을 하느냐하면 NBC방호 목적으로도 기갑차량에 탑재되기도 하는게 바로 에어컨입니다. 공기양압장치라고도 하죠.

따라서 장사정포의 화학전 문제의 논란은 있지만 위 기준을 모두 무시하고 화학전이 강행되었을때 정말 많은 화학전 피해가 발생할 것인가의 여부도 논란의 대상입니다. 더욱이 대응능력에서도 한국은 수십년간 민방위 훈련을 대부분 화학전 관련해서의 주 초점을 맞추어댔습니다. 군에서도 페바일대가 전부 화학전으로 도배된다고 강조할정도죠.(문제는  그것을 대응할 화학전 대비 장비에 대한 재고 문제겠지만요.) 따라서의 화학전 피해가 정말 수백만에 이르는 참사가 날것인가의 여부도 여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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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본 글은 절대 장사정포의 위력이나 위협을 낮추어서 보는건 아닙니다. 당장의 서울북방 군사도시지역인 파주-의정부-동두천 지역은 240mm의 유효 사정거리 지역이기 때문에 그 위력의 파괴력은 엄청날 것이라는점은 우리군의 서부전선 전력의 위협과 서울북방의 도시들의 시민들의 안전위협은 크게 작용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서울을 기준으로 했을때의 사정입장에서 서울 공격시의 피해가 과연 대량살상을 유발할수 있는 전방과 같은 위협을 느끼는가의 여부는 논란이겠지만 미지수로서 작용할수 밖에 없지 않을가 하는 입장에서 적어본 글이기도 합니다.

서울에 대한 위협 정말로 우리가 극단적인 위협으로 볼만큼의 불안정지역의 수도이며 우리 수도권지역일지 한번 비판적 입장에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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