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북괴가 백령도 서북방 50km지점에 호버크래프트를 전진배치하는 기지화를 달성한 사실이 포착된바 있습니다. 이미 전시에 북괴의 호버크래프트들은 적 해상저격여단이나 적 특작부대의 운용이 예상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NLL붕괴를 노리는 북괴가 백령도 인근에 배치했다는건 언제든지 한국군이 방위하기 어려운 지형인 백령도에 기습상륙하겠다는 의미가 포함됩니다. 관련기사는 아래..


물론 상륙작전이라는 것은 호버크래프트만으로 병력을 해안에 전개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제해권과 제공권의 지속적 확보와 상륙하는 지상군에 대한 조공이 필요하고 동시에 상륙교두보 확보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섬에 대한 상륙이더라도 말이죠. 우선적으로 적의 호버크래프트(LCAC)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북괴의 병력수송용 공병3급 LCAC

현재 적이 보유한 공방급 호버크래프트는 병력을 30~50여명을 전개할수 있는 물건입니다. 따라서  대당 1개 소대를 해안에 전개시킬수 있지요. 현재 공방급 LCAC의 경우 북괴가 최소 13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해상저격여단이 자료마다 틀려도 최소 4000여명입니다. 언제든지 1개 여단 대부분의 전력을 섬에 전개할수 있는 수요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이 보유했다는 아레나의 경우에도 현재 한국군이 보유한 무레나 LCAC의 제원을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얼마든지 정규상륙작전을 단독으로 해안에 전개가 가능하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물론 문제는 북괴군이 보유한 MBT들이 전부 증가장갑을 장착하는등의 이유로 무레나에서 운용하려면 증가장갑등을 모두 버려야한다는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상륙전 전개시 전차상륙이 어려울 가능성은 있습니다.(물론 기존의 증가장갑을 버린다면 가능합니다(T72기준))

따라서 PT76과 같은 경전차가 그 전차의 역할을 대신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사실상 섬에다가 바로 시가지가 존재하는 백령도등의 특성상 전차를 이용한 기동전 가능성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화력지원등의 목적등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이 무레나의 존재가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가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점입니다. 군에서는 무레나 수백대 운용을 이야기하지만 북괴의 현재 경제난등을 고려해볼때 대량의 무레나 LCAC을 운용할 가능성은 없기 때문입니다.

적이 백령도 지역으로 상륙할경우 최소 1개 여단이 동시 상륙을 신속하게 할 것입니다. 백령도 지역에 한국 해병대는 1개 연대 병력이니까요. 문제는 적이 백령도 지역에 해상저격여단만을 투입하지 않을것이라는 점입니다. 당연하게 적은 일시적으로 공세를 하면서의 제압된 제공권으로 항공육전 1개 여단을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천안함때도 연평도 포격때도 그랬듯이 적은 최소한 1개 MIG-23대대를 운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항공공격을 가하여 한국군의 거점을 파괴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적은 최소 2개 여단을 섬에 투입할 가능성이 높으며 조공적으로 따라온 기계화부대는 최소 1개 대대에서 1개 지대(대대보다 좀더 상위 연대 미만)급 수준의 병력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병력이 전개될경우 한국 해병대로서는 병력적 열세는 이미 2배이상 될 가능성이 강력합니다. 그렇다면 대응은?무엇이 될까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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