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보면 통일이후 동독의 주민들이 정치적 성향이 대대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실제로 그런 예측이 있었죠. 하지만 독일통일의 문제점으로 인함과 동시에 인간의 자기방어적인 인식이 집단화되면서의 구 동독 체제에 대한 비판을 동독인들 스스로가 부정하려는 모습을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특히 자신들이 경제적 상황의 열등감적 문제때문에 반사회적인 입장 측면에서의 2등 국민이라는 열등의식을 포함하여 나타나는 이러한 문제는 구 동독지역의 독일인들에게 상당한 정치적인 자기방어적인 입장과 혹은 극단화를 추진한 형태를 보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실제로 현재도 독일의 동서독의 양극화 문제는 그러한 정치적 성향을 대변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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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 15년의 작은 백서= 고려대학교 출판부 이기석저(08)에서도 보듯이 구 동독 출신 독일인들의 열등주의에대한 인식은 정치성향에서 극좌파와 극우파를 선택하는 형태로 나타나게되어서 독일내의 사회적인 문제로도 있는게 현실입니다. 특히 동독지역에서의 외국인에 대한 혐오감 문제를 포함한 반사회적 형태의 정치적인 극단화는 독일의 내부적인 문제였고 동시에 이번 이글루스에서 Cicero님의 포스팅에서 작센주의 극단주의정당에 대한 퇴치선언(http://flager8.egloos.com/2691254)처럼과 같은 상황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북한 주민들의 경우 이러한 모습의 성향이 동독인들과 매우 유사한 모습도 분명하게 강하게 작용하는게 현실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현재 북괴가 단속중이라는 북한주민들 내의 한류열풍이나 서양의 문화정보에 대한 인기를 포함하여 그들이 반작용적으로 나타날 그들 현실에서의 한국과 비교하여서의 열등감의 인식 문제는 통일에서의 그들의 자생적인 협력을 함과 동시에 그들의 이상적인 기대를 얼마나 만족시키는가의 여부에서 반작용적인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반작용적은 현실은 정말 정부가 장기적인 대책으로 감안해야할 남북양극화의 문제로 볼수 있을것입니다. 한국기업들의 북한출신에 대한 차별화의 문제라든지 오늘날 탈북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한국사회의 차별인식이나 적대의식의 문제를 본다면 저는 통일이후의 문제에서 과연 이들의 사회적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진출에서의 갈등에 의해서 북한 주민들이 극단적으로 차별 좌절될경우의 문제로 독일과 같은 상황이 극단화적으로 나타날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독일보다 더하게 말이죠. 더욱이 북한 주민들은 열심히 일을 해야한다는 인식 자체가 부족하다는 점에서의 노동활용능력 감소만해도 사실상이미 이들의 경제적 격차의 열등감 문제를 어떻게해소시킬것인가의 문제는 남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북체제에 대해서 김일성체제때는 그들이 회상적인 추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구 동독지역의 독일인들처럼 젊은층에게 자신들이 북괴체제가 무너지고 나서 잘못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문제에서 방어기제적 역할을의 정치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성향은 이미 일본의 우익들에게서도 볼수 있는 사항인 점을 볼때 만약 통일이후 북괴 체제의 그 엄청난 잘못된 것들이 밝혀졌을때 북한 지역의 구 기성세대나 특권층이 이를 받아들이기 보다는 기존의 젊은층에 대한 물음과 그 잘못에 대해서 과연 반성적이며 비판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냐 아니면 극단적으로 자기방어적 입장에서의 형태를 보여 문제를 만들것이냐의 상황이 연출될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더욱이 경제적 여건의 그들의 입장이 동독지역상황과 나아지는게 없다면 최악의 경우 특히 우리 한국의 좌파놈들의 공산주의 이념식 논리에 대한 정책을 하는 정당에 대해서의 극단적인 지지를 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구 동독지역의 정치적 성향화 문제에서도 잘 나타나며 이 때문에 독일의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볼때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겪지 않을 것이다라는건 우리만의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도 인간이고 특히 자극적인 성향이 강한 측면이 있는 민족이기 때문에 자존심이 극단적으로 강한 북한 지역 주민들이 공산주의에 대한 북괴 체제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지지에 대한 반성적 입장이기 보다는 자기방어적 성격의 정치성향화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권층계열의 경우 그 성향이 극단적이겠죠. 왜냐하면 그들의 실패라는 사실상의 잘못을 떠 앉으려고 하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안정화에 의해서 결국 정치적 성향도 극단화에서 온건화로 바뀔 것인지 아니면 독일의 양극화에서의 극단화를 보일지는.. 우리의 경제통합과 북한 주민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비차별적 인식과 그러한 홍보의 중요성이 결국 좌우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북한주민들 스스로도 자본주의에 대한 열의와 이해의 중요성과 실천의 중요성도 포함되겠지만요.

우리가 경제통합에서의 문제와 사회적 통합에서의 문제의 성공이 바로 북괴의 체제에서 그들에게 세뇌된 주민들을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가의 문제가 달려있지 않을까합니다. 그렇게 되더다로 대다수를 긍정적인 분야로서의 유도가 될지는 역시 미지수로 작용할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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