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전쟁영화들중 21세기 들어서 유명하다면 아마 최초가 바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 통칭 B.O.B일것입니다. 2차대전의 제2의 서부전선 1943~1945년까지 어느 한 중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었고 그리고 시리즈 영화화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2차대전 제2 서부전선의 모습에서의 한 보병중대가 종전까지 겪는 전쟁에서의 모든 경험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바로 한두명이 아니라 바로 중대원 전체입니다. 특히 이지중대 창설맴버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영화속 미군은 바로 현재도 현역사단이자 정규군(연방육군)이자 최정예로 이름높은 미육군 제18공수군단 제101공중강습사단 제506연대 2대대 E중대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E중대라고 해서 어라?  에코 아니었나? 하시는 군출신분들도 계실겁니다만..미군 알파-브라보-찰리를 중대표기로 한건 2차대전이후 입니다. 따라서 2차대전때에는 에이블-베이커-찰리 이런형태를 가게 됩니다.

스토리


실제 2차대전 당시 101사단 506연대 2대대 E중대원들.

에피소드 1, '커래히(Currahee)'. 세계2차 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일어나기 몇 시간 전 연합군은 적 후방에 미 제101 및 82공수사단을 투입하려 한다. 이 중 제101사단 506연대 2대대 '이지 중대'는 1942년부터 커레히 산기슭의 부대에서 편성되어 중대장 소벨 대위의 지휘 아래 혹독한 훈련을 거친다. 그 후 이지 중대는 유럽으로 배치돼 상륙작전을 기다리면서 훈련에 전념한다. 그러나 소벨 대위는 대인관계 및 작전수행 능력 부족으로 인해 부대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부중대장인 윈터스 중위를 시기하여 벌을 주려다가 오히려 좌천당한다. 새 중대장으로 들어온 미헌 중위는 중대원을 인솔해 D-데이를 앞두고 작전을 향해 떠난다.

 에피소드 2, '디 데이(Day Of Days)'. 드디어 노르망디에 낙하한 이지중대 대원들이지만 낙하지점에서 사방으로 흩어졌고 중대장 미헌 중위는 행방불명이 된다. 따라서 대신해서 이지중대의 지휘권은 선임인 윈터스 중위가 맡는다. 윈터스 중위는 12명 남은 중대원을 이끌고 브레코트 장원에 위치한 60여명이 지키고 있는 독일군 포대를 공격해 20명을 사살하고 포들을 모두 격멸하는 전공을 세운다. 또한 전투 중에 획득한 적의 지도는 상부에 보고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중대원 1명이 죽었고 몇몇 부하들이 다쳤지만 브레코트 공격은 미 육군 사관학교에서 아직까지도 가르치고 있는 고정 진지를 공격하는 전술의 표본이 되었다.

 에피소드 3, '카랑탕(Carentan)'. 미헌 중위의 실종으로 윈터스가 중대장을 맡고 웰시 중위는 1소대를 맡는다. 윈터스와 대원들의 헌신적인 전투로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 아군을 위해 최전방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지중대는 영국으로 잠시 휴가를 나온다. 그러나 대원 중 블라이스 이병은 겁에 질려 신경성 장님이란 공포에 시달리다가 대원들의 격려로 전투를 치루면서 정찰을 자원했다가 부상을 입고 끝내 숨지고 만다. 이지 중대는 해변가의 교통요충지 카랑탕(노르망디 해안에 있는 작은 도시 지명)을 점령하려 한다. 해변에 상륙한 연합군 탱크들이 내륙으로 진격하기 위해서는 이 작은 마을 카랑탕을 반드시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미군은 카랑탕을 점령하려 하고 독일군 역시 필사적인 방어전을 펼치려 한다. 마침내 카랑탕으로 진격한 이지 중대는 치열한 전투에 휘말리고.....

 에피소드 4, '보충병(Replacements)'. 작전을 계속할 수록 늘어나는 손실을 메우기 위해 보충병들이 투입된다. 신병들은 여러 번 작전을 수행한 고참과 불편한 관계에 놓이지만 고참들의 보살핌 아래서 부대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나 신병들의 전사율은 높기만 하다. 한편 네덜란드를 통해 독일로 진격하려던 연합군은 노르망디보다 더 큰 규모의 공수작전을 계획한다. 이지중대 역시 안헴 근처 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작전에 참가한다. 그러나 어린 소년병과 늙은 병사밖에 없을 거라던 첩보와는 달리 주력 보병부대를 맞이해 퇴각한다. 퇴각 도중 신병을 포함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황소' 랜들맨이 적진에 홀로 남겨진다. 그러나 평소에 그를 따르던 분대원들이 랜들맨 구출을 나서고 랜들맨 역시 노련한 고참답게 부대로 귀환한다.

 에피소드 5, '교차로(Crossroads)'. 1944년 10월 5일 네덜란드 네이메겐 근처에서 벌어진 소규모 전투에서 이지중대는 둑과 길의 교차로 근처에서 사전에 확인이 안된 독일군 SS 2개 중대와 마주친다. 독일군이 지리적으로나 숫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포위가 가능한 상황에서 윈터스 대위는 1개 소대를 이끌고 기습해 적을 격멸하고 포로를 사로잡는다. 이 공로로 윈터스는 2대대 부대대장으로 보직을 옮기나 항상 이지중대를 생각한다. 프랑스 후방에서 쉬던 이지중대에게 벨기에 바스통 지역을 사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그러나 월동장비는커녕 식량과 탄약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부대는 큰 난관에 빠진다. 다행히 기존에 주둔하던 부대에서 탄약은 받았지만 독일군에게 포위된 상태에 빠진다.

 에피소드 6, '바스통(Bastogne)'. 바스통에 진을 친 101 사단은 동서남북에서 밀려오는 독일군에 완전히 포위를 당한다. 더군다나 물자도 부족한 상황에서 의무병 유진 로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닌다. 1944년 크리스마스까지 3개월간 버틴 끝에 바스통을 사수한 부대는 패튼 장군이 독일군의 포위를 뚫을 때까지 혹한과 물자 부족으로 시달리지만 결국에는 바스통을 지켜낸다.

 에피소드 7, '전환점(The Breaking Point)'. 하사관 립튼은 윈터스가 대대장을 맡고 떠난 후 이지중대 일등상사로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윈터스 후임으로 온 다이크 중위는 승진을 위한 경력에 전투를 포함시키기 위해 온 장교일 뿐 매사에 소극적이고 안일한 대처로 중대원을 이끄는데 실패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포이라는 마을을 공격하기 앞서 확보한 보아자크 숲 전투에서 유능한 장교인 벅 콤튼마저 전의를 상실한 채 후송 당하고, 노련한 고참들도 속속 적군 포격 속에 쓰러진다. 다이크 중위의 무능함을 아는 윈터스도 중대장을 교체하려고 하나 다이크는 상부에 연줄이 있어 쉽지도 않다. 그렇게 한달 간의 지루한 공방전이 계속된다. 드디어 포이를 공격하는 결전의 날, 다이크는 전장에서 겁먹고 제대로 된 명령을 내리지 못한다. 그가 당황하면서 병사들은 계속 쓰러지는데 윈터스 대위는 현장에서 다이크를 직위 해제하고 적에게 잔인하다고 소문난 스피어스 중위를 중대장으로 임명한다. 스피어스 중위는 뛰어난 지휘력과 용감하게 맡은 임무를 완수해 포이 탈환에 성공한다. 립튼 상사를 비롯한 대원들은 유능한 중대장을 맞아 반갑게 여기는데 스피어스 중위는 립튼 상사를 칭찬하고 윈터스 대위가 그를 소위로 임관시키려 한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

 에피소드 8, '마지막 정찰(Last Patrol)'. 이지중대의 창설대원이자 노르망디에서 싸웠던 웹스터는 가장 힘들었던 바스통 전투를 앞두고 부상으로 후방병원에서 몇 개월 있다 돌아오지만 전우 대부분이 사라진 상태다. 아는 전우들도 4개월을 요양하고 돌아온 웹스터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본다. 이유는 그들은 병원에서 탈영하다시피 해서 복귀했었기 때문이다. 이런 웹스터와 함께 갓 육사인 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하고 임관한 존스 소위는 2소대에 배치받는다. 사령부에선 포로를 잡아다 독일군 상황을 심문하려고 소모적인 수색을 강요하는데 이번에는 웹스터를 포함해 15명 대원이 차출돼 수색하고 돌아온다. 무사히 포로를 잡아왔지만 잭슨을 잃었고 사령부에선 다시금 그 위험하고 소모적인 수색을 강요한다. 그러나 윈터스 대위는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고 대원들을 수색대에 내보내지 않는다.

 에피소드 9, '우리가 싸우는 이유(Why We Fight)'. 이지부대는 드디어 독일에 입성하고, 아직도 패잔병들이 모여있는 부대를 해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대원들은 독일 전역에 남아있는 충격적인 인종학살용 수용소를 발견하고 경악한다. 그들은 우리가 왜 싸우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에피소드 10, '전역점수(Points)'. 히틀러 사후 윈터스 소령이 이끄는 506연대 2대대는 히틀러의 알프스 별장이 있던 베르히테스가덴을 향해 진격한다. 그곳에서 나치 고위 관계자가 남긴 수많은 전리품을 챙기는 와중에 독일군은 무조건 항복한다. 하지만 많은 병사들이 전역하는데 필요한 점수가 모자라서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오스트리아로 이동한 부대는 그곳에서 대기명령을 받는다. 101공수사단은 곧 태평양 재배치가 확실하지만,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체류한다. 하지만 싸울 적이 없어진 상황에서도 병사들은 교통사고, 총기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는 일이 생긴다. 점수가 되는 장교들은 남을지, 전역할지를 놓고 고심한다. 윈터스 소령 역시 군대에 남으라는 싱크 대령의 제의와 뉴저지에서 같이 일하자는 닉슨의 제의 사이에서 고민한다. 하지만 부대가 배치 받기도 전에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하고 제2차대전은 막을 내린다. 전쟁이 완전히 끝났으므로 이지대원 모두 고향으로 돌아간다.

출처: 네이버 영화

감상.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느낄수 있는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속에서 보여주는 군인들의 심리와 행동등을 볼수 있습니다. 한 병사가 단순한 주인공 하나에 의해 움직이는 로봇이나 엑스트라가 아닌 이지중대라는 그 중대를 거쳐가는 장교/부사관 그리고 그 중대에 있는 병사들 전부 하나하나가 주인공으로서 각 병사마다의 개성이나 심리적 표출 그리고 개인적 행동에 의한 전우애등을  보여줍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따로 존재하는것이 아닌 전쟁을 온몸으로 실감하고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병사들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애국심 투철한 존재들이 아닌 모습도 보여줍니다. 기존과 다르게 전의를 무조건 불태우는 모습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2차대전때의 미군의 군대문화의 특성도 잘 보여주는 점도 하나의 중요한 밀리터리적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세계 대전쟁이라는 거대 공황속에서 주요전선중 하나인 유럽의 제2의 서부전선(제1서부전선 1940년 본 필자기준)에서 그들이 전쟁터에서 겪는 모든걸 보여줍니다.그들이 그 전쟁터에서 보여주는 행동하나하나가 이 영화에서 묘사되어있고 동시에 이지중대의 중대원들 장교-부사관-병사 이 들 모두의 개성들을 각각 살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들이 전쟁에서 유능하고 정예적인 모습이지만.. 무능한 존재도 있고 정말 나쁜존재도 있고 정말 노련한 존재 혹은 유능한 존재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 중대의 일화를 보여줍니다. 

이 일화를 보면서 우리가 전쟁영화로서 느끼는건 전쟁에서 겪는 단순한 전투에 해당하는 밀리터리적 문제에서도 실감나는 전투씬을 보면서 흥분하는 것도 있지만.. 중대에 소속된 모든 존재들이 전장에서 겪는 유대감 혹은 전우애 그리고 상관과의 갈등이나 병사간의 갈등 고뇌 그리고 공포등의 여러가지 모습을 잘 표현해준 영화라서 단순하게 전쟁을 즐기기 보다는 전쟁 그자체를 느낄수 있는 영화라 생각이 듭니다.


밀리터리 입장에서 본다면 이지중대를 보면서 기본적으로 병사들이 훈련이 실전에서 중요한게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으며 동시에 실전에서의 부사관의 행동의 중요성 및 병사들에 대한 관리등 그리고 특히 장교의 전술+독도법등의 기본적인 군사지식과 솔선수범의 행동의식이 매우 중요하게 실전에서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장교가 얼마나 행동하고 지식을 습득하여 활용하는가가 바로 실전에서 직결로 생존및 승리로 연결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장교-병사간의 갈등 역시 어떻게 해소하는가 역시 중요한 결부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능한 지휘관의 모습에서 종종 어떻게 될수 있는가도 보여주고 있으며 부사관으로서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병사로서도 무엇을 하게되는지를 알려주는 모습들이 많습니다. 또한 당시 2차대전때의 미군들의 개인장비 고증이나 기갑차량 고증 그리고 독일군의 차량들의 고증은 영화에서 가장 묘미거리중 하나인 셈입니다.


인간적인 면에서 본다면.. 장교-부사관-병 할것없이 전장에서 실전에서 자기를 지켜주는건 항공지원이나 포격 혹은 우군의 존재가 아닌 바로 자기 옆에 있는 중대원들이라는 사실에서 그들의 인간적인 유대의 중요성 그리고 전우애를 가장 돋보이게 볼수 있습니다. 전장에서 피폐해지거나 PTSD(전장스트레스)등과 같은 것에서 서로를 위로해주고 이해해줄수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기에 저들 스스로 인간적으로 우린 하나라는 모습에서의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그들이 하나로서 살아갈수 있었던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전쟁에서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인간적인 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까요?

후기.


처음 글을 쓸때 거대한 스케일에 대해서 전부 써보려고 했는데.. 저의 보잘것 없는 글솜씨때문에 포스팅 자체가 생각보다 역시 많이 부족했습니다. 단순한 전쟁영화로 봐도 이영화는 매우 흥미진진한 영화이지만 그 전쟁영화에서 볼수 있는 모든것을 볼수 있는 영화라면 역시 이영화가 빠질수 없다는 느낌을 주게됩니다. 어찌보면 군인이 필수로 봐야할 영화일지도 모르겠군요.ㅋㅋ

휴머니즘이나 밀리터리 동시에 느낄수 있는 영화라서 매우 강추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우리 한국에서도 한국전쟁이나 베트남전쟁등의 한국군이 참여한 파병이나 전쟁에서의 이런 영화 시리즈를 기대해보고 싶네요.. 태극기 휘날리며가 참 정말 한국전쟁 영화를 다룬 영화중에 고증도 최강이었고 비록 전쟁영화는 아니지만.. GP506도 고증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게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니 말이죠..^^

최근 퍼스픽이라고해서 태평양 전선의 BOB가 등장했고 이라크전의 미해병대을 모델로한 BOB인 Generation Kill도 볼만하다 봅니다.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는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지만 등장하기를 바라네요. 한국 영화계에서도 BOB같은 걸로 KBS에서 2010년 5월 즈음에 =전우=를 리메이크작을 만든다고하니 눈여겨 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거 방영두고 시민단체들이 반공어쩌고하는데.. 좀 짜증나더군요. 한국군 전쟁영화를 항상 민족주의 입장때문에 못보게한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성가시다는 느낌이 드네요. 민족애와 사상좀 구분좀 하지 쯧쯧.. 아무튼.. 한국군의 BOB도 그리고 미군 시리즈의 BOB들이 2010년에 나올 예정인만큼 볼거리가 많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국군의 BOB의 경우 또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짜증나는 고증부족이나 밀리터리 전투고증문제를 과연 해결은 할수 있을까 의문을 보내게됩니다. 사극볼때마다 고증부족에 전투씬에서의 실망만 보여주는 한국의 현실에서 말이죠.

아무튼 이것으로 BOB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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