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히라노 밀덕새퀴야!

오늘자로 이제 하이스쿨오브데드 즉 학원묵시록(学園默示錄) 12화 완결(?)이라는 좀 황당한 1기 마지막을 봤습니다. 원작의 진행방식과는 거의 다르지는 않았던 애니었죠..(물론 사야네 집안의 우익단체화 문제의 결부문제는 최대한 희석되었더라도요.)
2기가 나오면 최근 번역되어있는 이제 아야노 자식의 썸씽 여경편과 마트에서의 농성 그리고 탈출이야기가 남아있는 셈입니다.(그 이후 이야기는 저도 공개된게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밀덕들의 이미지를 죽도록 망치시는.. 일본의 밀덕 캐릭터신 히라노 자식은 여기서도 발광이군요. 루거가 무슨 네달란드 식민지군(사실상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추정)이 무슨놈의 루거를 써.. 밀덕 맞냐? 루거 P08하면 바로 우리 독일을 떠올려야하는게 정상적인 밀덕 아녀? 하여간 애니나 단행본 볼때마다 주인공들중에 죽어야한다면 첫빠다가 이 놈이길 바랍니다. 솔직히 말해서요..

그리고 이 미친놈은.. 전직 사람이었던 좀비 죽여놓고 한 표정이..

장난해?

하여간 이런 밀덕의 기본도 안된놈..그런데.. 이런놈에게.. 우리 잘나신 당주님(원작에서는 순수 우익단체의 대장님은)께서는..

응?

너님 도셨음?

아무리 죽음이 가까이왔어도..

이런 미친놈에게?

미소녀 따님 두었다하지만 딸을

똥차 팔듯이 그럴 필요는 없으시다

능..

성격이 좀 뭣같아도 너님 재산보고

데리고 잘 더 좋은 남자 찾아보시는

게..

그래도.. 우리 당주님의 결정에 사모님까지 찬성하심..

물론 당사자야.. 청천날벼락이고..
하지만 우리 히라노 자식이 표정은..

그래.. 넌 역시 남자야..

그래 미소녀 앞에 장사 없지..

망할놈의 미친밀덕놈아!

 

그런데 왜 이 생퀴가 부러운지..

어헝헝헑헝헑헑~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