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군단의 테스투토!!(거북대형!) 영화속 장면들..

로마군 하면 바로 테스투토!일겁니다. 직사각형 방패로  하나의 진형에서 보여주는 방패전술은 로마군을 상징하는 것중 하나가 되어있습니다.
누군가 이탈하면 엉망이 되지만 하나로 백인대(백명의 부대 현 중대)가 결속되고 조직적 행동을 보여주는 모습중 하나라고 할수 있습니다.
마지막군단-글레디에디터-HBO시리즈 ROME에서 보여준 테스투토의 모습을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테스투토란

사각 진형을짜고 사각방패로 전측방과 윗부분을 둘러싸 보병대형을 유지합니다. 대원거리 방어진형입니다.

마지막군단(원제:The Last Legion).

마지막 전투장면에서 이제 로마 9군단의 존재들이 다시 재집결하여 게르만족인지.. 겔트족인지와 싸울때 보여줍니다. 실질적으로 로마말기의 모습은..

이게 정상인데.. 로마군의 상징적 모습이 강하더군요. 물론 바지를 입는 모습이나 경장갑화된 모습들을 볼수있고 사진속의 투구도 비슷하게 나오긴 합니다만.. 로마말기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마지막군단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나 합니다. 하지만 로마군의 상징적 모습을 잘 보여준 테스투토의 모습이 꽤 인상적이죠.

글레디에디터(원제: Gladiator)

 

제정 로마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편입니다만..개인적으로 저렇게 엉성해보이는 테스투토는 좀 처음보는 느낌입니다.  저 창이 이름을 까멋었는데 저렇게 창을 한다는건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엉성해보여도 테스투토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결국 게르만족의 화살공격을 방어해내죠. 하지만 엉성하게 되어있어서 틈새가 보인다는 점은...;; 저 창이 로마군이 도입하고 나서 테스투토가 저렇형태로 되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글레디에이터에서 제대로 보여준 테스투토의 모습이 아닐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5현제 시대의 로마 근위병들이 보여주는 테스투토를 말이죠.

로마(원제:ROME)

로마에서 딱 두번 나옵니다. 정확제대로 나오는건 한번이고요. 한번은 이제 이집트에서 주인공들이 시저와 클레오파트라가 뜨거운 밤을 보낼때 이집트 반란자들과 싸울때 한번 나오고 제대로된 모습은 2기의 제2의 삼두정치에서의 안토니와 옥타비안이 부루투스와 싸울때 제대로 한번 나옵니다.

그러나 좀 상위만 보여주는것 같아서 전체적인건 안나와서 좀.. 하지만 이제 제정으로 가기 직전의 로마군의 모습에서의 테스투토의 발휘의 조직적 모습을 제대로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