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영화 -천군-에서 남북한군대의 모습들이 나옵니다. 한번 그 모습에 대해서 분석해본것입니다. 이글루스때 말이죠. 이 영화.. 참고로 시대를 날아다니는 고증과 함께 역사도 마음대로 만들어버렸죠. 설정 자체는 코믹개그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영화 장르는 액션씬이 넘치는 형태죠.

개인적으로 그리 감동적인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과 북한이 연합해서 핵무기 만든다는 설정도 웃기고..

뭐 아무튼 남북한 군대 관련해서의 각각의 모습들을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것은.. 씨바 역사고증이라도 개판이면 남북한 군대 모습이라도 똑바로 재현하던가~ 라는 느낌차원에서 썼던 포스팅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처음에 나오는 모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군 정복과 인민군 정복을 볼수 있습니다. 한국군 정복은 평범하게 볼수 있는 육군정복의 모습입니다. 반면에 인민군 정복은.. 약간의 개량이 있어보이는듯 합니다. 계급장의 경우에도 인민군건 약간 다릅니다. 한국군은 중장 인민군은 소장 계급장 모습입니다.

보시면.. 이제.. 같은 식당에서 한국군과 인민군이 있습니다. 한국군의 경우 뭐 지금도 있는 우드랜드 패턴의 군복을 입고 있긴 한데.. 미군 군복을 제판단에는 전용한 모습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우드랜드이니.. 그렇지만.. 인민군의 경우에는 거의 정복을 입은 모습에서의 복장입니다.(전투복도 비슷합니다.) 참고로  4번째의 인민군 병사의 계급장은 완전 잘못입니다. 저런 신계급장은 없습니다. 구 계급장으로는 전사입니다. 한국군으로 보면 이등병이죠.

개인적으로 압록강에 기밀 연구소 짓고 한국군 상주면 거의 통일 상황이나 다름이 없는데.. 저런 건설이나 지원제공은 대체적으로 우리 측이 할테니 말이죠. 추가로 식당에 있는 저 북한식 구호..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런데 옥의티가 있다면.. 인민군 머리가 너무 깁니다.ㅋ 실제 인민군들 모자 벗은 사진들 보면 아예 스님처럼 완전히 밀어버린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인민군의 장비모습입니다. 군관이 대체적으로 정복을 입고 있는건.. 좀 아니다 싶어지더군요..ㅡ_ㅡ; 부하들은 전부 단독군장형태로 있는데 말입니다. 아래에서도 설명했었지만.. 소총은 AK47 혹은 AK74의 모습을 보입니다. 덤으로 개인베스트는 북베트남군이 사용하던 개인베스트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인민군의 경우 탄약을 대량 180발 정도 받는다는 것으로 아는데 아마 저 군장을 그대로 사용하는 듯 합니다.

보시면.. 인민군 철모가 구 소련제 철모가 아니라.. M1철모입니다.ㅡ_ㅡ; 인민군이 M1철모라는건..ㅠ_ㅠ.. 하긴 태극기 휘날리며에서도 예산상 구 소련제 철모를 도입하지 못했는데..흑흑.. 이 영화에게 기대하는건 잘못이겠죠? 추가로 한다면.. 인민군은 부대패치를 달지 않습니다.(판문점 제외) 여기서는 부대패치를 다는 것도 옥의 티입니다.

참고로 첫번째 사진에 최광 중사(캐릭터 설정)인데.. 중사 계급장도 잘못되었습니다.구 계급장에서는 줄이 2개가 아니라 3개가 중사입니다. 2개는 하사죠 신계급장에서는 아예 잘못되었습니다.  보시면 인민군이 적외선 암시경 갖고 있습니다. 양안식으로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면 공화국에서 자체 개발했는데 남조선에서는 주체가 없어서 없다고 말합니다.(개인적으로 쇼를 하고 있네~ 이거이지만..)(마지막 사진이 전면 모습입니다)
인민군에서 적외선 야시장비를 사용합니다. 보병도요. 하지만 저런 서방식 형태가 아닌 기본적으로 구 소련식의 형태죠.. 아마 인민군은 단안식 조준경 형태의 야시경을 사용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야시경은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군이 지원해준게 아니라면 주체가 넘치는 공화국에서는 죽어도 못만든다는것...


한국군은 워낙 문제가 많아서 사진들이 많습니다. 우선적으로 한국군의 개인화기는 M16으로 되어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영화가 나온 시점에서 1선부대들은 M16이 아니라 K2죠.. K1이나요.. 해군특수전여단의 경우에도 K1을 주축으로 사용하죠. 그런데 M16하고..M4가 나옵니다. 물론 영화제작할때 국방부지원등이나 한국에서 기본적으로 K1/K2소총이 나오기 어렵다는 현실을 가만한다면 뭐 어쩔수 없겠지만요. M4에서 ACOG를 단 형태를 보여주어서 그것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외 PSG-1을 갖고 있는가 하면.. MP5시리즈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해군특수전여단은 대테러목적이외에는 부무기로도 MP5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는 부무장으로 MP5K형태가 나오더군요..;;


복장으로 넘어가서.. 패턴자체는 사실상 우드랜드가 맞기는 하지만.. 거의 미육군의 과거복장인가로 기억합니다. 기존의 우드랜드패턴이 아니라요. 좀 초기형 우드랜드였던가요? 해군특수전여단쪽 분들 사진보면 우드랜드 패턴이긴한데 좀 다릅니다. 뭐 영화에서 비슷한 느낌을 주기는 하는데 다르죠. 개인단독군장의 경우 여기 상사분이 H반도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개인베스트에 대해서 지식이 부족해서 확언하기 힘들어도.. 몰리형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황정민의 모습이나 바로 마지막 사진에서 엑스트라 한국군 병사나 모두 말이죠. 그런데 해군특수전여단에서는 실제로는 제기억이 맞다면.. 아마 특전조끼 사용하는걸로 아는데..;;;


방탄헬멧의 경우 사실상 케블러제형태의 헬멧입니다. 한국군은 저것보다 좀 큰 형태죠 한국인의 큰 두상을 고려해서요. 턱끈이 기존의 나일론 헬멧의 턱끈형태던데.. 저것만 고증에 맞을지도..;;; 방탄복을 군복속에 입고 있는게 개인적으로 좀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에서 볼법한 일인지라.. 보통 방탄복위에 개인베스트가 온걸 제가 봐서..

상사의 부두에 KAN/PVS-07이 보입니다. 두부형태가 제기억이 맞다면.. 저런게 아니라 원해 아답터를 해군특수전여단쪽에서 사용하시던데.. 역시 잘못된 형태라고 보여지더군요.
대충 이렇습니다. 후후.. 한국영화에서 제일 고증에 잘 맞춘 영화를 본다면.. -태극기 휘날리며-와 -JSA-인듯하네요. 그나마도요. 뭐 어려운 여건에서도 -쉬리-가 한국군 총기 요구했다가 거절된 사태가 있었긴 했지만.. 앞으로는 한국군의 제대로된 모습을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민군도요..

후기.


시대를 넘나들어요~

솔직히 말해서 이 영화.. 액션영화이고 캐스팅이 괜찮다 생각해서 본거지.. 작품자체는 정말 웃기게 판단한 영화입니다. 그 웃기게 판단한 걸 실망시키지 않는듯 역사왜곡은 물론이거니와 시대를 넘나드는 걸 조선시대에 팔고 있지를 않나.. 코믹영화로 치부하기에는 마지막의 모습이 너무 분위기에 숙연해지는 느낌을 주는 분위기도 있는 탓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냥 재미로 볼만한 영화인듯 하더군요. 다만 장비재현은 개떡이지만 말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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