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 한달간 クリムゾン 작가 홈페이지에서의 설문조사를 보면 묘하게 기존의 설정전개에서 뭔가 벗어나려고 하는 모양새의 설문조사가 참 많이 등장했습니다.


기본적인 설정요소라든지 스토리라인에서 필요한 사항이라든지와 같은 것이요. 개인적으로 볼때 이제 슬슬 소프트한 능욕물 설정에 한계가 왔기 때문에 변화를 추구하는건지 아니면 소프트한 설정은 그대로 두면서 가겠다는건지 애매하게 느껴지는게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궁금하다면 정말 다크(DARK)하게 스토리를 전개할까? 라는 점이 정말 궁금합니다. 기존의 소프트한 전개나 의외의 밝은 분위기(?)전개 말고 진짜 히로인들한테는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엔딩 스토리를 말이죠. 개인적으로 정말 보고 싶은거라서 말이죠. 특히 마무리를 져야할 クリムゾンガールズ시리즈에서는 아주 특히 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궁금한건 바로 하렘이벤트나 하렘엔딩을 보여줄까? 라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クリムゾン작품에는 단 한번도 3P이상의 구도가 나온적이 없습니다. 정확하게는 クリムゾン学園에서 딱 한번 나왔습니다. 제가 아는한 말이죠. 설문조사에서 보니 은근히 이 언급이 있었는지 문항으로까지 나오는걸 보면 나올까? 하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하다면 그렇게 작품에서는 안나옵니다라고 트위터로까지 이야기하던 하라보테(腹ボテ)와 같은 孕엔딩 혹은 임신엔딩을 보여줄지 말지 그게 참 많이 타락한 덕분에 궁금하지만 동시에 귀축이나 다름없는 남자캐릭터를 과연... 기존의 소프트함을 강조하는 형태처럼...



미남스타일로 등장을 할지.. 아니면 역시 반대로..



이런식으로 추남이나 비만이나 아니면 험상궂은 모습의 캐릭터를 주축으로 할지 그것이 의문사항이지요. 왜냐하면 결국 남자캐릭터의 외형도 장르에서의 자극성을 부여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작용하니까요. 그간 그래도 소프트한 능욕장르로 나올 수 밖에 없었던건.. 작품의 90%이상이 미남스타일로 등장했고 작가 자신도 이미 세계관 통합에 가까운 형태를 그 미남들 기준으로 가족설정을 붙였거나 히로인들의 만남등으로 설정을 이미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라도 그렇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구(舊) 오리지널+동인작품을 한번 리메이크 해주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인작품은 대체적으로 Sexial Battle이나 J-FIGHT 시리즈와 같은걸 좀더 CG를 보강해준다던지 하렘이벤트를 적용해준다던지도 있고 오리지널 작품의 경우 クリムゾンガールズ시리즈만 하더라도 주인공인 카미누마 카오루(神沼カオル) 대신에 추남으로 메인등장했던 카마타 히모오(鎌田紐男)를 넣어서 달리 전개를 해보인다던지 히로인들을 대량으로 집어넣어버린다던지.. 여타 다른 제작사들이 보여주는 엑스트라 히로인들 대량 하렘이벤트를 같이 엮어준다던지 하는 여러가지는 충분히 있기에 리메이크적인 형태로 다른 모습으로 가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하게되더군요.


최근 설문조사를 보면 현재 2017년에는 과연 어떤 모델링의 작품들을 내놓으려고 이러나 싶긴한데.. 당장 나올 것처럼 이야기가 되는 アイドル強制操作-番外編-의 경우에도 라이트노벨때와 같은 하렘이벤트가 나올라나 안나올라나 그게 무척 궁금하고 말이죠.ㅋㅋㅋ 


그냥 최근에 2016년 말기 작품 정리하면서 설문조사들을 보니 뭔가 기존 스토리텔링 설정의 변화를 기획하고 있다는건 알겠는데 궁금해지긴 해서 개인 잡평을 써보게 되는군요.ㅋ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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