冥刻學園 受胎編


http://www.getchu.com/soft.phtml?id=887380


WIZARD LINKS


http://www.getchu.com/soft.phtml?id=860873


나온지 좀 되긴 했는데 최근에 한번 플레이를 해봤던 두 작품을 보면..


冥刻學園 受胎編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제작사 ルネ식 누키게(拔きゲー)를 보여줬습니다.


WIZARD LINKS의 경우에는.. 스토리텔링 통제 실패를 보여줬습니다.


딱 간단하게 보면 이런 느낌이죠. 개인적으로 WIZARD LINKS의 경우에는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었던터라 좀 별루라는 느낌에 대한 실망은 컸습니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기존의 시나리오 라이터와 원화가가 보여주던 매력을 잘 못살린 느낌이거든요.


催眠術2 시리즈+ 擬態催眠+ 催眠術3


이걸 만든 양반들이라서 특히 신뢰라는게 갔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催眠術3때부터 좀 위험하다 싶은 형태로 매력이 퇴색해가는 생각이 든다 싶었는데..그 우려가 결국 WIZARD LINKS에서 났다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각각 이야기를 해보면..


冥刻學園 受胎編의 경우..


우선 이 작품이 완결 작품이 아니라.. 대놓고 후속작 자체를 예고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는 작품입니다. 즉 플레이에서 보여준건 중간의 전개까지만 보여줬다는거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H이벤트들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나마 매력적으로 봤던건 마지막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히로인 H이벤트인 부경(婦警)과 범죄자 겸 비만의 부랑자의 붕가씬이 가장 매력적이었다랄까요?  내용 전개가 솔직히 마법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적용하여 전개를 하는터라 바로 그냥 발정나서 붕가붕가하는 H이벤트가 주축입니다. 주인공은 그 마수 혹은 실체가 불분명한 마력의 파장(?)같은 존재를 최대한 막고 히로인들을 지키고자 붕가붕가를 한다는건데..



솔직히 후속작이 안나왔다보니.. 도대체 애들 왜 붕가붕가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매듭이라는 점입니다.그야말로 제작사 ルネ식 누키게(拔きゲー) 이벤트들만 죽어라 나온게 다거든요. 마무리가 결국 그 마수의 존재 혹은 파장이 폭주해서 도시까지 이어져서 사람들이 섹스에 미쳐있다라는 것으로 수습을 해야하는 상황이 온건데..그냥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뽕빨전개만 죽어라 해놨다보니.. 그냥저냥 느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개인취향상 앞서이야기한 부경(婦警)과 범죄자 겸 비만의 부랑자의 붕가 이벤트가 꼴릿했다는 정도랄까요? 나름 기대했던 테이케이 리오(帝螢 リオ)라는 히로인도 그닥...ブッチャーU 원화가의 전형적 작품 그대로만 나와서 이럴거면 후속작을 빨리 대응하여 패키지로 내놓을 것이지 뭐하러 기약없는 짓을 해서 이해도 안되고 그렇다고 뭔가 화끈한 H이벤트들이 많아서 꼴릿한 느낌을 주는 것도 아니고.. 그런 싱숭생숭이었다는 겁니다.



취향상의 부경(婦警)이나 1:1이 아니라 부경(婦警) 둘 혹은 셋에  범죄자 겸 비만의 부랑자의 하렘이벤트가 보여주지.. 하는 생각이나 들었다랄까요? 엑스트라 히로인 이벤트인데도요? 왜냐하면 오히려 뭔가 차라리 그 H로 현행범을 훈계하고 다그쳐야하는 입장의 부경(婦警)이 역으로 당하는 모델링이 차라리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그 능욕의 막장상황에 잘 어울려서라는 정도랄까요?


이거는 뭐 후속작이 나와야 제대로 평가가 될것 같다는 것만 그냥 보여줬던것 같네요. 제작사 현재 내놓는거보면 전혀 단기간내로 나올것 같지는 않지만요. 현재 정보공개상 말이죠.


WIZARD LINKS의 경우..


이건 정말..진짜 이벤트가 너무 많이 궁금했는데.. 보니까..



이게 끝?


라는 느낌마저 들더군요.ㅡ_ㅡ.. 스토리라인 전개를 보면 메인히로인인 


에레나 어빙(エレナ・アーヴィング)-카미시로 히카루(神代 ひかる)-리데아 어빙(リディア・アーヴィング) 


딱 이 세사람 중심으로 모든걸 해석해버렸습니다. 예 물론 메인히로인들이니까 그런 중점 구도로 가는건 좋은데.. 뭔가 볼만한게 없습니다.ㅡ_ㅡ.. 왜냐하면 악역 귀축들로나오는 애들의 능력이 하나같이 사람을 야한 것에 홀려서 조종하게 하는건데.. 물론 조연급 남자캐릭터들에게서 그모습이 나옵니다만.. 거기서도 선택을 제한해 뒀더군요.  카미시로 히카루(神代 ひかる)의 동생인 카미시로 유즈루(神代 ゆずる)는 무조건 


쇼타 남자+모성적 바디 아줌마 & 미소녀+중년


이 커플링으로 무조건 강제적으로 엮어놨습니다. 그게 아니면.. 조연이자 자신이 동경했던 쿠죠우 아사히(九条旭)가 친누나와 레즈커플링 되니까 거기에 씨받이로 들어간거 정도 나오는것 말고는 말이죠. 게다가 쿠죠우 아사히(九条旭)와 같은 조연급들은 정말 쩌리가 되었더군요. 개인적으로 주인공이라는 개념에 있던 두 히로인인 에레나 어빙(エレナ・アーヴィング)-카미시로 히카루(神代 ひかる)는 전형적인 진히로인 모델링에서 나오고 그래도 에로게니까 남자캐릭터로 전개가 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보니..굉장히 헷갈리더군요. 덕분에 조연급 히로인으로 나름 비중이 있을것 같았던  쿠죠우 아사히(九条旭)나 엄마로 나오는 카미시로 호타루(神代蛍)는 쩌리신세고 나머지 캐릭터들도 각각의 개성을 못살리는 이벤트 전개들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이게 나오기전부터 스토리를 대폭 많이 줄이고 줄인게 이거라고 하다보니.. 굉장히 아쉬움이 많은 전개가 되더군요. 주연들한테 너무 몰빵이 가있는 전개만 되다보니까요.



편중된 스토리때문에 조연으로서 빛을 발휘 못한 조연 히로인 쿠죠우 아사히(九条旭)


게다가 기존에 이미 催眠術2 시리즈+ 擬態催眠+ 催眠術3에서 매력포인트로 나오던 엑스트라 히로인 H이벤트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쩌리로 밀려나서 아예 각 루트에 등판도 못하게 되는 쿠죠우 아사히(九条旭) 보여준 이벤트말고는 그닥이죠.. 스토리에 대한 편집이 실패해서 벌어진 뭐랄까 메인 히로인들만의 누키게(拔きゲー)라고 해야할까나요?



다만 남자캐릭터들도 하나하나 성우가 기용되어있다보니 게임 집중도나 이해는 나름 할만 했습니다. 사실 그간 남자캐릭터들 성우를 보기가 워낙 힘든 분야가 에로게의 누키게(拔きゲー)였는데 거기서 탈피한건 좋은데.. 뭔가 확 오는 이벤트들이 나타나지 못한게 많이 아쉽더군요. 게다가 좀 뜬금포식 레즈플레이 이벤트들은 영... 더욱이 요마들 자체도 뭐랄까 ADV만의 매력은 있는데 중구난방식으로 논다랄까요? 계속 공략하다가 뜬금포 전개로 마지막 분기루트를 타는 것이 앞서 이야기된 사항들에서 굉장히 저로서는 뒤죽박죽 느낌이었기에.. 말이죠.


WIZARD LINKS 자체가 뭔가 어드밴처물 에로게에서 뭔가많은 스토리 라인 전개를 보여주려고 한 모습은 보이는데.. 발매 연기가 1년이나 되면서 스토리 라인들이 이것 빠지고 저거 빠지고 비중설정분배나 여타 이벤트들이 전개가 없는 아쉬움까지 겹치면서 조절의 실패의 느낌이 많이 나온다랄까요? 물론 지금 자체의 게임루트로만 봐도 진히로인들이자 주인공들의 비중에 몰빵 집중하여간 형태가 무조건 나쁘지는 않지만..뭔가 매력이 안왔다라는 느낌입니다.



두 작품을 보면.. 리뷰를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한쪽은 빨리 내놔야할 후속작을 준비를 안해놓고 가다가 만 엉성한 마무리에서 정작 그 과정은 뭔가 그냥 주술+발정 붕가붕가~! 라는 전개로만 밀고가서 엑스트라들 이벤트가 매력적인 느낌을 주어버렸고 한쪽은 스토리 자체를 중간중간에 너무 뭉텅뭉텅 짤라버려서 많은걸 보여주려고 한건 보이나.. 루트 전개의 아쉬움들만 주면서 동시에 여타 다른 자극이 될만한 엑스트라들 이벤트를 못보여준 점은 아쉽게 생각된다고 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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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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