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사토미 (久保聰美)의 작품인 양염 노스탤지어(陽炎ノスタルジア)를 아시는분 계실겁니다. 한국에서 2000년대에 퇴마전설이라는 작품으로 나온바 있습니다. 그러다나 나중에 북박스에서 양염 노스탤지어(陽炎ノスタルジア) 신장판을 정발해줬는데 문제는..



http://blog.naver.com/asdf6225/40054619143


개인적으로 저도 이걸 흥미롭게 보기는 했습니다. 스토리라인이 관심이 갔었는데 4권이후로 안나와서 다른거보다가 잊혀졌다가 갑자기 생각날때 찾아봤지만 안나오더군요.퇴마전설이라는 제목만 생각날뿐이었으니까요. 결국 최근에 다시 문뜩 생각이 나서 찾아봤는데.. 신장판으로 원래 제목이 양염 노스탤지어(陽炎ノスタルジア)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쿠보 사토미 (久保聰美)라는 여성작가라는 사실도요.(어쩐지 미소년들만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ㅋ)


아무튼.. 신장판이라는 개념으로 나온게 있다고해서 중고물량밖에 없어서 샀더니만..


내용이 다르네요?


덕분에 알아보니.. 기존의 한국에서는 퇴마전설이라는 제목으로 발행한 구장(舊章)은 앞서이야기한대로 총 5권까지 나왔는데 신장(新章)의 경우 3권이 그 후속작에 해당하더군요? 그러면서 작가양반이 작가 서문에다가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신장(新章)입니다. 신장(新章)이라는 이야기는 구장(舊章)도 있다는 얘기지요. 

(중략)

물론 구장(舊章)을 보지 않아도 신장(新章)을 보시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후략)


제가 이거 보고 느낀게뭐냐면..


작가님 쳐 맞을래요?


였습니다. 우선 신장판이자 현재 한국에서 중고로 판매되는 신장판 총 3권으로 나온건 정말 유감스럽지만 구판 안보면 주인공 얘들이 어떻게 만났고 어떤과정을 거쳤는지 전혀 모릅니다. 내용 제대로 알고보면.. 구장(舊章)판 1~5권에 연계되어서 신장(新章)판 1~3권이 바로 6,7,8권입니다. 그 때문인지.. 와 진짜 욕나오는 서평이 아닐수 없다군요.


게다가 문제는.. 일본에서는 구장(舊章)이 5권으로 최종 끝나있지만 한국에서는 4권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책 자체가 완전 희귀본에 가까워서 구하기도 어렵더군요. 찾아볼때마다 죄다 절판이나 아예 판매를 안하는 경우가 전부더군요. 그나마 1~3권짜리 있는거 판매한다는거 보니까 무려 4만 5천원이나 달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작품자체도 신장판도 스토리가 연중된지 오래되어서 사실상 미완성 작품으로 남게될 물건이라고하더군요.


뭔가 흥미로운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하는 판타지물 만화 최소한 마이너급이라도 재미있게 볼만한 물건이 이렇게 엉망으로 출판이 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북박스 이놈들도 솔직히 내 줄거면.. 구판 5권 다 내주고 신장판을 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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