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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다가 생각해보게되었는데 대함미사일과 함대지미사일 관련해서의 사항은 현재도 VLS 즉 수직발사기 체계에 운영하게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도 남아있지만 동시에 현재 하픈이나 해성과 같은 함대함 미사일은 따로 발사대를 두고 있습니다. 사실 수직발사기체계로 생각을 미해군이나 서방에서 안한건 아닙니다. 이는 러시아도 마찬가지고 소련때도 마찬가지였지요. 하지만 즉각 대응을 할 만큼의 대함미사일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필요성 여부가 존속하여 함대함미사일은 수직발사기에 들어가지않았죠.


하지만 이 함대함미사일 발사대가 현재는 함선의 스텔스 선체에 부정적이고 미사일을 발사하려면 아시다시피 함선이 돌아가야하는 문제등에 놓였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KVLS에서 함대지마시일 운영에 대해서 왈가불가 말이 많았죠. 현재도 그 문제가 나오는것 같긴 하지만.. 개발사에서는 KVLS에서 탑재운영 버젼을 개발중이자 제시하고 있다는 최근 업체측 이야기가 나온바 있기 때문에 사실 Mk-41을 보더라도 당연한 입장입니다만..


한국도 개발중인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KVLS에서 운영될 것인지 여부는 상당히 우리 스스로 생각해봐야할 문제이자 동시에 기존의 함대함 미사일 발사대를 존속시킬 것인가의 여부 문제도 달려있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초음속 대함미사일도 KVLS에서 운영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발사대에서 운영 가능성도 있고요. 하지만 현재 하픈 발사대는 선체의 스텔스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덕분에 한국해군등에서는...



발사대쪽에 덧판을 달아서 최대한 레이더 반사를 줄이거나 그냥 포기되는 부분으로 냅두는게 사실입니다. 그도 아니면 모크업 컨셉에서..



이런식으로 폐쇄형 형태를 제안하는게 사실입니다. 그만큼 선체의 스텔스 기능을 떨어뜨리는 부분이 바로 이 발사대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셈입니다. 결국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선택하게될 것도 KVLS에서 운영될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고 미해군이 개발중이라는 AGM-158C LRASM만 하더라도 SM-6를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VLS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구조도 아닙니다.(게다가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에서는 아예 Mk-41에서 운영을 대놓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결국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한국형 VLS 즉 KVLS에서 한국형 함대지마시일과 한국형 함대공-함대잠미사일과 함께 운영되던지 그도 어려우면 Mk-41이나 Mk-57에서 운영가능하게 인스톨을 받던지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제는 대함미사일이 즉각대응을 위해서라는 기준에서 벗어나야겠죠. 즉각 대응이 필요하지 않는 사항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문제는 결국 VLS로 대함미사일도 이동하여 사실상의 함선의 스텔스 선체와 VLS의 공간의 강화로 이어지는 문제는 둘째치고 그렇다면 아음속 함대함미사일 발사대는 필요하겠는가? 라는 점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대해서 의외로 심도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더군요. 우선 필요성으로 보자면 결국 공격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적의 함대공미사일을 소모시키는데 필요하다라는데에 그 목적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VLS에서 함대함미사일을 얼마나 집어넣는가에 따라서도 또 문제가 갈릴 수 있으니까요. 우선 공격력이 강화된다는 기준으로 본다면 아음속 미사일들로 하여금 1파 공격으로 적의 함대공미사일을 최대한 소진시켜놓고 초음속 대함미사일로 적을 최대한 타격하는 것이 그 목적이 강한 형태의 간단한 이론적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미국의 추세만 보더라도 발사기 1개당 함대공 미사일이 최대 4개 들어갑니다. 대표적으로 Mk-41에 ESSM이 그러하며 Mk-57의 경우 그보다 더 큰 SM-2 미사일이 4발이 들어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VLS에 있는 대함미사일만으로 확실한 타격을 가할 수 있는가 여부의 공격력 문제가 제기 될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함대공미사일도 훌륭한 대함 공격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해도 본래의 목적이 방공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공격특화와는 별도로 봐야할 미사일입니다. 아무리 VLS에 대함미사일이 최소 1~2발 최대 4발까지 들어가게 된다고해도 말이죠. 


따라서 이러한 목적성격의 강화에있어서 아음속 미사일을 적의 방공망을 최대한 혼란시키거나 소모시키는 확실한 소모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서의 기본안으로보자면 가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으로서 과연 선체 공간을 낭비하면서까지 그런 요건이 필요하느냐 이거죠. 차라리 아음속 미사일이 있는 공간을 통합하여 VLS을 더 추가를 해서 확실한 공격을 미사일 탑재수를 늘리자고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초음속 대함미사일 공격의 대응은 통합적인 함대방공시스템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이루어질수 밖에 없고 사실 그렇게 해도 요격하기 쉽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는 점에서 차라리 쓸데 없는 소모낭비로 경제적 요건을 낭비하기보다는 확실한 공격을 가 할 수 있는 초음속 대함미사일들을 더 늘려서 타격하자는 쪽이 경제성을 감안해도 합리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앞서 이야기한 함대방공시스템을 강화해도 요격하기 쉽지 않은 초음속 미사일의 현실에 대응하여 함선의 생존성을 늘리는데 스텔스 선체의 강화는 결국 스텔스에 불필요한 요소를 야기하는 현재의 대함미사일 발사대가 가득이나 정밀도가 높아지고 각종 소프트 방어체계에도 대응력을 높이고 있는 미사일의 위협에 대응을 제대로 하겠는가 여부가 남아있습니다.


더욱이 VLS의 다목적화와 동시에 크기가 커지고 있어서 최소한 VLS에 함대함미사일 그것도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2발은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상기해본다면 결과적으로 기본적으로 4~8셀만 대함미사일 공간으로 두어도 최소 8~16발은 나올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더욱이 기존의 발사대를 제거하고 그 공간에 VLS를 더 확장한다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이지요. 따라서 아음속 대함미사일과 그 발사대는 더이상 대양해군에게는 필요가 없고 연안해군용으로 완전히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나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나마 연안해군중에서도 고속정 혹은 1000톤 미만의 고속함에서만 가능한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반론도 나올겁니다.(그나마도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현재 대만처럼 발사대를 갖출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 무의미 할 수도 있습니다.)


과연 무엇을 선택하게 될까요? VLS로의 통합은 시간문제에 해당하고.. 이미 예고된 상황에서 현재 개발되고 배치되어서 운영하는 아음속 대함미사일은 초음속과 양립하여 존재할까요? 아니면 역사속으로 빠르게 사라지게 될까요?(사실 현재 해성 발사대에 초음속 대함미사일 발사대가 연동이 된다면 더 빨리 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픈과 해성 발사대는 각각 연동이 안된다고 합니다만..)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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