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드디어 한국육군의 AH-64E 가디언 아파치 헬기가 도입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육군이 요구하는 소요의 공격헬기인 214대중에 36대는 확정적으로 AH-64E 하이(High)급 수준의 공격헬기를 전력화하겠지만.. 주한미육군의 육군항공전력이 들쑥날쑥이라고해도 상시 주둔 형태의 아파치가 1개 대대밖에 안되기 때문에 한국육군으로서는 전력상 최소한 AH-64E 가디언 아파치 헬기가 72대는 있어야한다는 결론이 도달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야만 현재 개량계획도 없고 막무가내로 퇴역상황으로 몰려있는 AH-1S/F를 대체하는데 1:1 수요는 최소한 찍거든요.. 물론 72대를 도입하게 된다면.. 남은 소요 육군 공격헬기는 142대입니다. 문제는 우리 육군이나 한국의 행정부가 국산화에 맹목적으로 집착하여 500MD급 수준으로서의 기준인 라이트(Light)급 그러니까 소형 경헬기 위주로 개편하려고 한다 이겁니다.


문제는 이라크-아프간전에서도 나오듯이 미군의 소형헬기였던 OH-58D의 지원과 역량한계를 감안하면 양적전력이 가득이나 부족하고 유사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을 대적해야하는 한국육군의 육군항공전력상 라이트급이라는 말도 안되는 체급의 기종으로 전력의 대다수를 행할수는 없는 노릇의 문제입니다. 당장 육군항공전력이 전시에는 최소한 해안의 상륙저지를 포함한 동부전선의 정찰 및 수색격멸 작전을 함과 동시에 전시에는 동부전선지역 전체의 게릴라전 대비를 포함한 항공호위지원의 총괄적 사항을 해야하고 유사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기계화전력과 육군항공전력에 맞대응을 해야하는 입장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라이트급으로 하겠다는건 결국 질의 우위를 스스로 포기한다는것과 다르지 않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육군항공대 역시도 아파치나 코브라급에서 UAV를 함께 운영하게 되어있다는 점에서 그것의 활용도 있겠으나 결국 유인기체인 헬기전력의 질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양적전력 구성을 못하면 말짱 꽝입니다. 미육군은 그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고요.


결국 한국육군이 선택해야할 문제는..


AH-64E 36대의 추가 도입을 통한 72대 확보.


LAH사업이라는 라이트(Light)급 국산 경 공격헬기사업의 규모는 53~72대를 육군 수량 요구사항에서 50%이상 감축사업.


나머지 요구수량인 70~89대는 미들(Middle)급 AH-1W 혹은 Z의 도입.


AH-64E와 미들급 공격헬기에 UAV 통제권 부여 및 공격헬기+UAV 조합운영 전술연구 및 미육군항공대와의 적극적 교류.


이 4가지라고 봅니다. 나머지의 경우에는 한국 해병항공대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기존의 현재 육군의 AH-1S/F계열에서 현재는 한국에서 지점 철수한 벨사와 협의를 하여 최소한 W급에 있는 전자장비 및 무장시스템 통합을 하는 개량을 해서 운영하는 측면을 행하라고 전 말하고 싶습니다.(나머지는 퇴역하던지 아니면 산림청으로 넘겨서 운영하던지 해야죠. 몇몇 장비 개량해서요.)



기본적으로 다른건 몰라도 현재 가장 고민은 사실 최소 70대 수요의  미들(Middle)급 공격헬기 사업을 벌일만한 사항이라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예산적 문제가 가장 큰게 사실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종이라고 있는게 사실 유로콥터사의 타이거(Tiger) 아니면 벨사의 AH-1Z 바이퍼(Viper)뿐인데 문제는 이미 한국육군의 기종통합의 후속군수지원체계를 간소화하려면  사실 벨사의 AH-1Z 바이퍼(Viper)가 가장 최적의 선택이기도 합니다. 이미 한국육군은 코브라를 운영하고 있고 사실 지금도 아파치 1대 군수지원할 시간에 2대를 정비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최적이고 기본적으로 미육군-미해병대와의 상호운영에서 문제가 전혀 안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타이거가 되어도 상관은 없지만 후속군수지원체계가 복잡해진다는 문제점이 강해진다는건 크죠. 가격도 바이퍼보다 훨씬 비싸고요.


결과적으로 한국육군은 공격헬기 운영도 공군처럼 하이(High)급-미들(Middle)급-라이트(Light)급 3단계 체계로 운영하되 그 수량의 비율을 1:1.5:1 형태로 가던지 1:2:0.5의 비율로 가던지를 선택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라이트급으로 142대 운영한다? 당장의 북괴 반란군 기계화부대조차도 제대로 사단급에서 방어하지 못하거나 예하 연대로 육군항공지원을 해주는게 빠뜻할겁니다. 실제로 라이트급의 무장 수준은 500MD나 OH-6에서도 나오듯이 12.7mm 혹은 7.62mm 미니건 수준에다가 기껏해봐야 무장도 2~4발 정도의 미사일 운영이 한계입니다. 이런 무장력으로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화력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주면서 확실한 전장정보 지원은 어렵습니다. 93년 모가디슈 시가전 당시에도 미군은 경헬기의 화력지원의 한계를 꾸준히 봤습니다. 영화였던 =블랙호크 다운=에서도 OH-6가 화려한 화력제공은 해줬어도 굉장히 화력지속과 화력지원이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는 것을 확인가능한 일입니다. 



WZ-10 & Z-19


게다가 라이트급이 수백대면 결국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항공전력으로 현재 알려진 공격헬기인 하이-미들급인 WZ-10과 Z-19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WZ-10가 비록 형태상으로는 AH-1Z와 체급에서 유사하다고하나 Z-19 역시 비슷한데 WZ-10의 활동을 방어하는데 AH-64E 72대가 겨우 양적전력에서 규모에서 약 2배에 해당하는 121대 WZ-10을 상대하는데 Z-19가 중국에서는 경헬기로 취급받으나 체급상 미들급인걸 감안할때 Z-19가 현재 확인되는 규모만 109대 이상입니다. 그러면 고작 성능적으로도 열세인 LAH가 142대로 방어가 가능할까요? 당장의 공중전조차 힘들텐데요? 육군항공전력 전체가 그게 막는사이에 중국의 라이트급들이 헤치고 다니는걸  휴대용 SAM인 맨패즈(MANPAD)나 자주대공포(AA)로 방어해야하는게 맞겠습니까? 결과적으로 이들을 제대로 억제하려면 최소한 54대 최대 72대 수요의 타이거급 공격헬기나 AH-1W/Z급 코브라 헬기가 한국육군에 제대로 정착이 되어야 AH-64E와 혼용운영을 하면서의 소위 공격헬기의 스트라이크 패키지 형태 구성도 가능하고 동시에 UAV와 혼용 운영되면서의 정보제공 활용도 볼 필요가 큽니다. 즉 공격헬기 자체의 전력만 두고 봤을때의 억제라는걸 발휘하고 동시에 최소한 만주~한반도에서의 작전활동에서 화력지원과 수색정찰이 제대로 가능하려면 미들급으로서의 수요는 반드시 존속해야한다는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그래서 현재 LAH사업을 확실하게 54대 도입으로 반토막을 내어서 아파치를 도입하더라도 추가적으로 도입명분을 제대로 잡아 놓을수 있는 미들급 형태를 확보해야한다고 봅니다. 현재처럼 공군마냥 하이급 전투기 200대가 필요한 상황조차도 200대는 고사하고 120대도 확보를 못하는 형국에 있는 상황을 만들바에는 말이죠. 사실 이제 라이트(Light)급의 활동은 무인기(UAV)와 무인헬기가 맡는 기술적 발전과 단계를 거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냉전 말기부터 공격헬기의 구분에서 수색정찰능력의 강화로 스카웃 헬기라는 경헬기의 존재가 많이 퇴색된게 사실입니다. 공격헬기를 기점으로요. 이를 반영한 물건이 바로 타이거 공격헬기의 사례를 보면 개발개념에서 이를 적용하고 있고 미육군도 이미 OH-58D 퇴역을 시작으로 UAV와 공격헬기의 통합운영을 하는 실정입니다. 한국육군이 여기서 뒤진다면 이건 자살행위라고 밖에 안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 육군항공대가 과연 라이트급을 주력으로 하는것이 옳으냐라는 딜레마에 직면했을때 육군항공대의 수요를 줄이는 한이있더라도 해야할건 결국 AH-64E 72대와 AH-1Z 72대를 반드시 확보하고 있어야한다는 결론에 귀결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즉 육군이 원하는 수량인 214대가 안되더라도 저 144대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국육군항공대가 전시에 제대로된 질의 능력을 발휘하는 최선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가디언 아파치의 경우 UAV 통제시스템을 구축해야하는건 기본상식일것이고요.(현재 한국육군은 이 시스템을 뺀걸 도입했습니다만..) 그래야만 최소한 우리가 북괴반란군을 상대로도 효율적인 육군항공전력의 화력지원과 수색정찰을 함과 동시에  해외파병시에 아군의 효율적인 작전활동을 지원하고 최종적으로는 양적 전력에서 1:2 혹은 1:3의 전력을 최대한 맞추어놔야 질에서 중국 인민해방군과의 우위를 확실하게 점할수 있는 체제도 확보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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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okbusin
    2016.05.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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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경량급 헬기로는 지속적인 공격성 화력 전개가 불가능하는 것은 맞습니다. 문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치"가 끼어들면 전문적인 식견이 무시당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지요. 지금, 조선업 구조조정이 진행될 경우 일어날 대량 실업자로 인해 다음 선거에서 자기가 쥔 국회의원 자리가 위험하게 된다고 생각한 정치권이 노동자 해고는 없다고 떠드는 판인데, 성능이 동급의 중국산만도 못할 게 확실하지만 한국인 정규직 근로자의 일자리는 보장되는 한국산 경량급 헬기 대신에 한국 일자리가 대폭 사라질 것이 뻔하지만 능력은 확실한 외국산 중량급 공격 헬기의 도입을 종북좌빨들이 과반을 차지한 20대 국회가 순순히 인정하겠습니까?
    • 2016.05.28 16:1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라이선스를 하면 되는 문제라고 봅니다. 라이센스 생산을 하면 라이센스를 따낸 회사가 직접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파치의 경우 동체만 하더라도 KAI에서 직접 생산한것이니까요.

      사실 라이센스만 잘 따놔도 국내에서 생산을 하는 체제가 최대한 마련되는게 사실이고 일본은 방위산업체계 자체가 라이센스가 무조건 보증이 되어야하는 형태라는 점에서도 그러합니다. 사실 라이트급 140대가 전력상 의미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고 나중에 그 라이트급 대체에 대해서 생각해봐도 답이 없다는게 뻔한데 라이트급으로 모든걸 다 해먹겠다는 발상 자체가 웃기죠. 지금 아파치만봐도 결국 70대의 코브라들 대체도 1:1로 못하는 판국에 말입니다. 소모전략에 너무 치중되어있는 한국군의 단점이 여실하게 들어난것이지만 동시에 정말 그 소모전략 자체도 60~70년대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의 소모전략인것 같아서 할말이 없는 문제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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